NH아문디, ‘글로벌 금 채굴기업 ETF’ 해외주식형 중 월간 수익률 1위
주간 수익률 7.5%…레버리지 상품 제외 시 선두 金, 美 금리인하 기대감·中 금 수요 증가에 상승세 미국·캐나다·호주 등 관련 기업 51곳에 분산투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상장지수펀드(ETF)가 해외주식형 ETF 중 월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의 월간 수익률은 24.9%다. 주간 수익률도 7.5%로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면 1위다. 지난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국내 최초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미국·캐나다·호주·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51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최근 금 가격은 온스당 22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자 금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금리 하락기에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데 현재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중국의 금 수요 증가가 금 가격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채굴·가공에 따르는 고정비 등의 요인으로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아 금 가격 상승 시 좋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최근 금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기에 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경원의 분노…"내가 건물 팔아 십수억 차익? 류삼영 TV토론 허위" 초일류기업 배 갈라 나눠먹자는 삼성전자 노조 [박영국의 디스]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현장] 도봉 뒤흔든 지지자 함성…김재섭 집중유세 "도봉 승리로 판 뒤집자" 이재명 "국민 현혹해" 원희룡 "2년간 뭐했나"…70분간 날선 공방 [계양을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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