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불교 대중화에 큰 공헌"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창간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불교태고종 간행물 '월간 불교'의 역사와 역할을 조명하고 나아갈 길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만해 한용운 스님이 편집 겸 발행인으로 활동한 '월간 불교'는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불교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 태고종 총무원은 불교문예원, 임오경 의원실과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원로의장 호명스님, 승정 대은스님, 호법원장 혜일스님 교육원장 재홍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조계종 전 포교원장 지홍 스님 등 스님들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 임오경·김병주·서범수·김기현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치사를 통해서 "월간불교는 1924년 창간된 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불교계의 변화를 기록하고 불교 사상을 널리 전파하는 매체로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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