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은행 연체율 0.48%…가계·기업 동반 상승지난 4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가계와 기업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48%로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p)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11%p 상승한 수준이다.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같은 기간 2000억원 증가한 2조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7000억원 감소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연체율은 0.12%로 0.01%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과 비교하면 0.03%p 상승…
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3%…전년 동기 대비 0.10%p 높다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3%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3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3%로, 전월말(0.51%)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0.3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3월 말 연체율은 신규발생 연체채권이 감소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월말 대비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연체율은 은행의 분기말 연체채권 관리 강화에 따라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 4000억원으로 전달(2조 9000억원)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
"돈 없어서 못갚아요"…신용대출 연체율 8년만에 최고개인 신용대출 연체율이 8년 만에 가장 높이 올라갔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도 6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기업과 가계 모든 대출 부문 연체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신용대출·개인사업자 연체 많아 지난 27일
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37%…32개월만에 최고금융감독원이 4월 말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7%로 전월 말(0.33%)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0.38%)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4월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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