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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 Archives - 뉴스벨

#원정경기 (38 Posts)

  • ‘야구 몰라요’ KIA·두산 40승 선착, 피 말리는 선두 경쟁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40승 고지에 선착한 가운데 피 말리는 선두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KIA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윤영철의 호투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2연승을 내달린 KIA는 시즌 전적 40승 1무 28패를 기록, 선두 자리르 유지했다.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 LG와 두산이 1경기 차로 바짝 뒤쫓는 가운데 4위 삼성 또한 2경기, SSG 역시 4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KIA는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김도영이 …
  • 김천, 전북 원정서 9경기 무패 행진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천상무가 9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김천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전북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던 김천은 다시 만난 전북을 상대로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 무승부 끊고 8경기 무패, 이제 9경기 무패 도전 올 시즌 K리그1 최다 무패 기록은 포항 스틸러스의 11경기로, 이 기록은 포항이 지난 19일 수원FC에게 패하며 중단됐다. 하지만 김천의 무패행진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천은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 승리로 8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 김천은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김천의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우선 전북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 김천은 지난 3월 17일, 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홈에서 전북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에 다소 밀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전북 상대 첫 승을 거뒀다. 8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선수단의 기세도 많이 올라왔다. 특히, 김태현은 지난 12일 울산 HD전 환상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이어 제주전에도 2경기 연속골과 함께, 3경기 무승부의 사슬을 끊고 팀에 8경기 무패를 이끌며 13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북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점도 김천상무 9경기 무패 행진 도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 '동갑내기' 김진규-원두재, 김천상무 중원의 핵심 동갑내기 미드필더 김진규와 원두재는 김천 중원의 핵심이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볼 소유와 패스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지배하며 김천의 '패스축구'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 제주전에서도 두 선수의 능력이 톡톡히 발휘됐다. 전반 초반, 제주의 압박에 고전하던 김천상무는 먼저 원두재의 롱패스 능력으로 서서히 압박을 풀어갔다. 원두재의 패스가 몇 차례 슈팅까지 연결되자 제주는 전체적인 라인을 뒤로 무르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김진규가 빛났다. 김진규는 하프라인 위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선제골 장면에서도 정치인에게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넣어주며 득점에 기여했으며, 특히 패스 후에도 페널티 박스 근처로 이동하며 제주 수비를 분산시켜 김태현이 편하게 슈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천은 두 선수의 능력을 바탕으로 전북전에서도 지배적인 패스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아스톤 빌라 vs 리버풀 ‘끝나지 않은 4위 전쟁’ [팩트체크] 아스톤 빌라 vs 리버풀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02승 41무 59패로 리버풀이 앞선다. - 리버풀은 최근 9번의 빌라 파크 방문서 8차례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1경기는 2020년 10월 리그 맞대결로 2-7 대패다. - 이번 경기는 아스톤 빌라가 리버풀을 상대로 한 100번째 홈경기다. 이전 99차례 경기에서는 40승 21무 38패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 관전 포인트 - 아스톤 빌라는 1995-96시즌 이후 처음이자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 1992-93시즌 세운 한 시즌 리그 최다승(21승) 및 최다 홈 승리(13승)에 단 1승이 모자란다. - 현재 기록 중인 73득점은 1976-77시즌 76득점(당시 4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 리버풀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뛰어든 뒤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유일한 팀(2무 4패)이다. 하지만 2016년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스페인 세비야를 이끌고 리버풀을 3-1로 꺾었고 당시 리버풀 감독은 위르겐 클롭 현 감독이었다. 다만 에메리 감독은 이후 클롭을 상대로 9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 올리 왓킨스가 1골을 더 보태면 1980-81시즌 피터 위데 이후 1부 리그서 20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될 수 있다. 리버풀 관전 포인트 - 리버풀은 올 시즌 상위 5개팀을 상대로 한 7경기서 2승만 따냈는데 모두 홈경기였고, 지난해 9월 아스톤 빌라전(3-0 승)이 포함된다. -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지휘한 지난 8시즌간 리그 마지막 원정경기서 단 1패만 기록했다. 2018년 첼시 원정 0-1 패배가 유일하며 총 전적은 5승 2무 1패다. - 리버풀은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클린 시트가 없다. 이는 로이 에반스 감독 시절인 1998년 11경기 연속 이후 처음이다. - 모하메드 살라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9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 알리송 골키퍼는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 위르겐 클롭 감독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리버풀에서의 300승을 기록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PGA 유일 매치플레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15일 개막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 승리로 5월 시작한 부천, 전남 상대로 연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5월을 승리로 시작한 부천FC1995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들여 올 시즌 첫 맞대결인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10라운드 김포와의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 90+4분 이정빈이 결승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부천은 10라운드 승리로 4경기 무승 탈출과 올 시즌 원정 첫 승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 날 경기로 부천은 상위권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기분 좋은 5월을 시작했다. 이번 11라운드 부천은 전남을 만난다. 전남과는 통산 맞대결에서 18전 6승 5무 7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전남과 홈에서 만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뒀다. 5월 7일 12라운드 경기에서는 5-2 승리, 11월 26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안재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로 승리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처럼 전남 상대로 좋은 공격력을 보이는 부천은 이번 11라운드 승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유효슈팅 대비 득점력이 아쉬운 상황에서 골 결정력을 높여 다득점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5월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주말 홈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기대를 갖고 경기장을 찾아주실텐데, 연승을 이어가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11라운드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정우영 교체 출전' 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부르크 격파…2위 도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슈투트가르트가 아우크스부르크를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슈투트가르트는 11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슈투트가르트는 22승4무7패(승점 70)를 기록, 2위로 올라섰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바이에른 뮌헨(22승3무7패, 승점 69)과는 승점 1점 차이다. 또한 슈투트가르트는 4위 라이프치히(19승6무7패, 승점 63)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며 남은 최종 라운드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3위를 확보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승9무14패(승점 39)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27분 크리스 퓌리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약 19분을 소화했다. 지난주 뮌헨전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던 정우영은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와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3분 엔조 밀로의 도움을 받은 세루 기라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경기 종료 때까지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5G 연속 무패' 경남, 12일 홈에서 성남과 격돌…시즌 첫 연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경남FC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경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10라운드 전남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만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연승을 거두지 못한 경남은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남은 성남과 통산 35번 맞붙어 11승 9무 15패로 접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성남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전에서 승리해 5월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이번 주 홈에서 다가오는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많은 팬들이 와서 응원 부탁드린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경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성남전에서부터 5월 홈 3경기 동안 마이홈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인 시축, 들것, 볼보이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로즈데이를 맞아 구단의 상징이자 경남도화인 장미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밍업 하이파이브 및 퇴근ZONE 이벤트 시 장미꽃 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성남전 홈경기 티켓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이정후 16일만 멀티히트, 김하성은 부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6일 만에 안타 두 개를 때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1경기 안타 2개 이상은 4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이후 16일 만이다. 오랜 만에 멀티히트를 가동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2(135타수 34안타)로 올라갔다. 이날 이정후는 1회 선두타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3회와 6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8회 구원투수를 상대로 중견수 쪽 안타를 추가로 생산했다. 이정후는 제 역할을 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5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1-6으로 완패했다. 필라델피아와 원정 4연전을 모두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 필라델피아는 6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는 강호 애틀랜타 브레이브..
  • 김하성 1안타ㆍ1볼넷,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5호 홈런의 기세를 멀티 출루로 이어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2차례 이상 출루하며 시즌 타율을 0.214(131타수 28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4로 뒤진 2회초 2사 후 볼넷을 골라 후속 플레이 때 득점했다. 4회 1사 후에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 6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쳤고 8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4-11로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전부터 계속 5타수 1안타다. 이정후의 시즌..
  • '구단 역대 3번째' 손흥민 EPL 300번째 경기 뛴다…리버풀전 5경기 연속 골 '정조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역사적인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토트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아스널, 첼시에 모두 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더욱 멀어졌다.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60)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보다 한 경기를 덜 치
  • '본머스와 2-2 무' 맨유, 6위 도약 기회 놓치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본머스의 도미닉 솔랑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전반 3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5분 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다시 뒤처진 채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전 들어서며 맨유는 아마드 디알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후반 20분 페르난데스가 골망을 흔들며 다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맨유는 역전을 노렸지만, 본머스 원정에서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이로써 맨유는 15승 5무 12패(승점 50)으로 7위가 됐다. 앞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4-0으로 격파하며 승점 3 획득에 성공했고, 맨유는 득실차에서 16골이나 뒤지며 7위로 내려앉았다.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48)가 승점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현재 각 팀마다 많게는 8경기 적게는 5경기 남겨둔 가운데 첼시가 30경기를 치른 채 승점 44로 9위, 브라이튼이 32경기 승점 44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 경쟁에서 5위 자리는 아스톤빌라와 토트넘(이상 승점 60)이 두 팀 중 한 팀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6위 자리를 두고 맨유를 비롯해 뉴캐슬, 웨스트햄, 첼시, 브라이튼이 실질적으로 경쟁을 펼칠 거승로 보이며 울버햄튼(승점 43), 본머스(승점 42), 풀럼(승점 39)까지 산술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맨유는 FA컵 일정이 남아있다. 4강 상대는 하부리그의 코벤트리 시티다.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결승 진출을 예상하는 현지 매체들이 많다. 맨유는 순위 경쟁에 실패하더라도 FA컵 우승을 차지하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낼 수 있다. 남은 6경기 맨유의 리그 일정은 셰필드 유나이티드(홈)-번리(홈)-크리스탈 팰리스(원정)-아스널(홈)-뉴캐슬(홈)-브라이튼(원정)이다. 5월 마지막 3경기가 중요하다. 우승 경쟁 중인 아스널, 순위 경쟁 중인 두 팀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하는 입장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1볼넷 1득점' SD, 프로파 만루포로 SF 격파…이정후 침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승부를 끝냈다. 잰더 보가츠, 매니 마차도의 안타, 김하성의 볼넷 후 저릭슨 프로파의 만루 홈런으로 4-0으로 앞서갔다. 마지막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을 펼친 샌디에이고는 이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김하성은 유격수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39타수 8안타(1홈런) 4타점 3도루, 타율은 0.205다. 1회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키튼 윈을 상대로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고, 프로파의 만루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출발을 좋았지만, 이후 다소 아쉬웠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타격에 성공했지만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계투로 올라온 랜든 루프(샌프란시스코)와 승부에서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9회초에도 타석에 들어섰다. 마차도가 뜬공으로 물러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 한 번 타격에 성공했지만 땅볼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1> 한편, 이정후는 중견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35타수 7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다. 침묵한 이정후는 타율 0.200으로 전날에 비해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개막후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이정후는 지난 4일 LA 다저스전 7경기 만에 침묵 후 3경기 연속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3회말 땅볼로 물러난 뒤 6회말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돌아서야만 했다. 그리고 8회말 닉 아흐메드의 볼넷으로 무사 1루에서 또 다시 타격에 성공했지만 땅볼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우승후보' 맨시티-레알, 7일 새벽 나란히 UCL 8강행 도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목요일 새벽,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각 홈에서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두 팀이 홈에서 8강 진출을 자축할지 기대가 모인다. 맨시티와 코펜하겐,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프치히의 23-24 UCL 16강 2차전 경기는 7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두 경기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험난한 코펜하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UCL 8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전방엔 '괴물' 홀란드가 나설 예정이며 중원에는 더브라위너와 로드리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이외에도 필 포든마저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가운데 홈 20연승을 달리는 맨시티가 코펜하겐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같은 시각,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프치히와의 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브라힘 디아즈의 환상 득점으로 귀중한 승리를 가져온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스' 벨링엄이 복귀한 2차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원정길에 오르는 라이프치히는 오펜다와 시몬스를 앞세워 8강에 도전한다. 오른쪽 수비 핵심 시마칸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과연 마드리드 원정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낼지 주목된다. 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시티 대 코펜하겐 경기는 7일 목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같은 시각 킥오프되는 레알 마드리드 대 라이프치히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경기 모두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PO 앞둔 설기현 감독 “선수들이 결과 가져올 수 있을 것” 2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맞대결 경남FC가 플레이오프 경기를 위해 다시 한 번 김포솔터축구장으로 향한다. 경남은 1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정규리그 3위)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
  • 짙어지는 전운에...UEFA, 2주간 이스라엘에서 모든 경기 취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이 이와 관련된 조치를 발표했다. UEFA는 현지시간으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2주간 이스라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든 UEFA 주관 경기
  • '김민재 휴식' 뮌헨, DFB 포칼 1라운드서 4-0 대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프로이센 뮌스터(3부리그)를 완파했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각) 독일 뮌스터의 프로이센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DFB 포칼 1라운드 뮌스터와의 원정경기에서
  • 복귀 후 첫 4일 휴식한 류현진 “똑같이 좋은 상태로 던졌다” [현장인터뷰] 복귀 이후 첫 4일 휴식 후 투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어떻게 느꼈을까?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2-5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 토론토, 콜로라도에 ‘혼쭐’...접전 끝에 위닝시리즈 [MK현장] 로키산을 찾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3일간 고생했지만 어쨌든 최악의 결과는 피했다. 토론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7-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2승 1패
  • 멜빈 감독 “타선 부활, 시간 문제였다고 생각” [MK현장] 밥 멜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최근 살아난 타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멜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근 6경기에서 42득점 기록중인 타선에 대한 생각
  • 반환점 돈 김하성 “이제 진짜 시간 없어…경각심 가져야” [현장인터뷰] 162경기 시즌의 정확히 절반을 마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주전 2루수 김하성은 ‘이제 시간이 없다’며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분발을 촉구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오타니, 통산 150홈런 기록...에인절스는 역전패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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