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출 분쟁 중 한미 '원자력 수출·협력 원칙 MOU' 가서명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과 미국 정부는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업무협약(MOU)에 가서명했다고 미국 에너지부가 4일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미는 양국 간 깊고 오랜 관계에 걸맞게 1일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MOU에 가서명함으로써 민수용 원자력 에너지 협력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성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이어 "미국과 한국은 (핵의) 비확산·안전·안전조치·안보에서 최고 기준을 유지하면서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양측은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관리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부는 "이러한 추가적인 약속(MOU)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핵심 공급망 보장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십억 달러(수조원) 상당의 새로운 경제 기회를 만들고, 양국 산업에 수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尹, 원자력계 영웅들과 오찬…"탄소중립 위해 원전 확대 필요"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자력 산업의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 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
[0201섹터분석] 원자력발전, 항공사 테마 상승! 일부 리튬 테마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체코 신규원전 입찰, 한수원·프랑스 2파전 압축현지시간으로 31일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사업 관련 원자로를 기존 계획인 1기에서 4기로 늘려 한수원과 프랑스 전력공사(EDF)에 입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웨스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한국원자력硏 "희석 전엔 못 마셔"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염수의 안정성을 의심하는 분석이 나왔다. 3일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일 "5월15일자 앨리슨 교수 기자간담회 관련 확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자동정지…"방사선 특이사항 없어"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가 14일 오전 2시 32분에 자동정지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원안위에 따르면 하나로의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이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했다.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해상 원자로 개발 본격화…올해 원자력 R&D 2675억 투입연료 한 번 장착하면 20년 전기 생산하는 '용융염 원자로'(MSR)정부 올해 해상용 MSR 개발 등 미래 선진 원자로 연구개발 늘려정부가 올해 원자력 연구개발(R&D) 예산으로 2675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예산 2471억원 대비 8.2%(204억원) 증액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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