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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원더랜드 (96 Posts)

  • 수지의 아주 솔직한 고백 “아이돌 시절과 현재? 만족도 지금과 비교 NO” [인터뷰①]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 배우 전향 후 현재 삶의 만족도는 훨씬 높다고 밝혀. 어렸을 때는 여유도 없었고 조금 더 치열했다고. 현재는 내 삶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 만족감은 더 크다고. '원더랜드'는 5일 극장 개봉.
  • '원더랜드' 수지, 연인 호흡 맞춘 박보검 딱 네 글자로 설명했다 [인터뷰②] 배우 수지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박보감과의 호흡에 만족을 표현했다. 그녀는 박보감의 눈빛이 슬퍼지게 만들었고, 그의 내면은 단단하고 좋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원더랜드'는 5월 5일 개봉된다.
  • '인공지능 시대, 인간 본연의 감정을 말하다' 영화 원더랜드 [리뷰] (*본 리뷰는 영화 ‘원더랜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알파고부터 최근의 생성형 AI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이를 마주할 사람들의 감정과 자세를 조명하는 로맨스톤의 영화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영화 ‘원더랜드’다. 오는 (*본 리뷰는 영화 ‘원더랜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알파고부터 최근의 생성형 AI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이를 마주할 사람들의 감정과 자세를 조명하는 로맨스톤의 영화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영화 ‘원더랜드’다. 오는
  • [시네마산책] 시적인 느낌의 유럽산 SF수작 연상시키는 '원더랜드'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감추고 싶어하는 '바이리'(탕웨이)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에 가입한다. 스튜어디스 '정인'(수지)은 식물인간인 남자친구 '태주'(박보검)를 우주인으로 바꾼 '원더랜드'에 만족해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원더랜드'의 시스템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책임자 '해리'(정유미) 역시 돌아가신 부모님과 '원더랜드'를 통해 매일 안부를 주고받고, '해리'를 돕는 신입 직원 '현수'(최우식)는 서비스 가입을 의뢰한 한 중년 남성(최무성)의 젊었을 적 사진에서 어머니를 발견한 뒤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친아버지가 아닐까 고민한다. 어느 날 '태주'는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지만, 막상 '정인'은 기뻐하기보다 진짜 '태주'와 서비스 속 '태주' 사이에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전 세계를 누비는 고고학자로 되살아난 '바이리'는 일에만 치여 살던 예전과 달리 딸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던 와중에 친정 어..
  • [ET인터뷰] '원더랜드' 탕웨이, '다정한 현실엄마의 AI시대 모성애'(종합) “지금 보면 그때(영화 ‘시절인연’)는 포지션만 엄마지, 현실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과는 책임감이 다르다” 배우 탕웨이가 새 영화 ‘원더랜드’를 통한 10년만의 새로운 엄마역할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배우 “지금 보면 그때(영화 ‘시절인연’)는 포지션만 엄마지, 현실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과는 책임감이 다르다” 배우 탕웨이가 새 영화 ‘원더랜드’를 통한 10년만의 새로운 엄마역할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배우
  • '원더랜드' 탕웨이, “박보검-수지 커플신, 판타지인 듯 판타지 아닌 매력”(인터뷰④) 배우 탕웨이가 신작 ‘원더랜드’의 킬링포인트로 박보검-수지, 정유미-최우식 등 한국배우들의 커플연기 호흡을 꼽았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 배우 탕웨이가 신작 ‘원더랜드’의 킬링포인트로 박보검-수지, 정유미-최우식 등 한국배우들의 커플연기 호흡을 꼽았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
  •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가상-실제 모호성의 SNS, '원더랜드' 분위기와 일치”(인터뷰③) 김태용 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SNS 기반의 사회적 소통의 의미들을 조명할 것을 예고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 김태용 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SNS 기반의 사회적 소통의 의미들을 조명할 것을 예고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
  • '원더랜드' 탕웨이, “AI 바이리, 완벽·긍정 워킹맘…따뜻한 인공지능 면모”(인터뷰①) 배우 탕웨이가 세 번째 한국영화 ‘원더랜드’에서 따뜻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배우 탕웨이가 세 번째 한국영화 ‘원더랜드’에서 따뜻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 '원더랜드' 탕웨이, “니나 파우와의 호흡, 현실 친엄마 떠올라”(인터뷰②) 배우 탕웨이가 신작 ‘원더랜드’로 재회한 니나 파우와의 교감을 새롭게 되짚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 배우 탕웨이가 신작 ‘원더랜드’로 재회한 니나 파우와의 교감을 새롭게 되짚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
  • '원더랜드' 탕웨이, “시절인연 엄마연기, 지금 보면 비현실적…마음가짐 차이 커”(인터뷰③) 배우 탕웨이가 ‘시절인연’(2014년)에 이은 ‘원더랜드’ 속 엄마연기와 함께, 자신의 연기성장세를 되짚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 배우 탕웨이가 ‘시절인연’(2014년)에 이은 ‘원더랜드’ 속 엄마연기와 함께, 자신의 연기성장세를 되짚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
  •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탕웨이·박보검·수지 등, 화제성보다 다양성 조명 목적”(인터뷰①) 김태용 감독이 ‘다양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신작 ‘원더랜드’ 속 스타급 주연향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 김태용 감독이 ‘다양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신작 ‘원더랜드’ 속 스타급 주연향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
  •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탕웨이, 만추보다 더욱 성장…자극도 위로도 돼”(인터뷰②) 김태용 감독이 ‘다양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신작 ‘원더랜드’ 속 스타급 주연향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 김태용 감독이 ‘다양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신작 ‘원더랜드’ 속 스타급 주연향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
  • [ET인터뷰]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AI 완성도 결국 사람의 사랑”(종합) “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성되는 다양한 인간들의 사랑을 확인해보셨으면 한다” 김태용 영화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대중을 향한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건넨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성되는 다양한 인간들의 사랑을 확인해보셨으면 한다” 김태용 영화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대중을 향한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건넨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 "60살 노인이..!" 탕웨이가 10살 연상 김태용 감독 처음 만난 날을 소묘하듯 떠올렸고, 나까지 사랑에 빠진 기분이다 소년이고, 노인이었다.배우 탕웨이(44)가 남편 김태용(54) 감독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연배우 탕웨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이자 13년 만의 장편영화 복귀작이다. 탕웨이와 '만추'(2011) 이후 1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신작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정확한 년도와 날짜는 미상이다. 그러나 '만추'의 촬영 시작일이 2010년 1월 12일이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2009년 무렵 처음 만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 열애설 부인 후 2년만에 지구 반대편 농장 헛간에서 비밀결혼식 올린 여배우 근황 김태용 탕웨이 부부영화 ‘원더랜드’로 다시금 호흡 맞춰열애설 부인 후 2년만에 비밀결혼식 올린 사연 배우 탕웨이가 최근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 ... Read more
  • [아투★현장] 탕웨이·수지·박보검, '원더랜드'에서 펼칠 경이로운 세계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예쁨'과 '멋쁨'을 담은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 김태용 감독의 정교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진우러져 웰메이드 감성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원더랜드'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만추' '가족의 탄생'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김 감독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보고 싶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다. '떠날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바이리는 이어서 AI 세계에서 살게 된다면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 정서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서비스가 계속 이뤄진다고 생각했다.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영화라고 생각..
  • AI 탕웨이→연인 박보검·수지 '원더랜드', 따뜻하지만 슬픈 서비스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남겨진 사람을 위한, 떠나간 사람을 위한 선물 같은 이야기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떠나는 '원더랜드'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3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열렸다. 자리에는 김태용 감독,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 ◆ 남겨진 사람, 떠나간 사람을 위해 이날 김태용 감독은 원더랜드란 서비스에 대해 "이 서비스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사람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 떠나보낸, 남겨진 사람들이거나 떠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를 생각했다. 떠날 사람이 가상세계를 통해 살게 되면 어떻게 살게 될까. 인공지능이란 기계가 정서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를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엔 인공지능과 함께 사는 사람과 함께 사는 다양한 이야기다. 결국 남겨진 사람들이 어떻게 이별하고 그리움을 인공지능이란 기계와 어떻게 나눌 것인가, 헤어질 것인가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AI와 공유 배우의 첫 대사와 마지막 장면에 고민이 많았다"고. 그는 "AI가 살고 있는 원더랜드 안에는 모니터링하는 또 다른 AI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주변을 떠돌고 있는 사람과 바이린(탕웨이)의 정체성,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 원더랜드가 아닌 현실 세계에 사는 우리도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마지막에 의미심장한 얘기라기보다는 "얼마나 오래 가있을 거냐" "당신처럼요"라는 대사가 AI가 결국 인간의 감정, 패턴까지 이어가는 과정이 우리 세상의 배움 과정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배우들은 촬영 중 원더랜드 서비스가 실제로 있다면 이용할 것이냐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탕웨이는 "너무너무 보고 싶은 외할머니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며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진정으로 안을 수 있고 체온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만약에 원더랜드에 들어가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면 모를까 이용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보검도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보고 싶은 사람을 AI로 복원시켜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이 서비스에 푹 빠져서 한시라도 휴대폰을 놓지 않을 것 같다. 신청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반면 수지는 "전 원더랜드 서비스를 신청할 것 같다. 힘들겠지만 전 어떤 방식으로든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막연한 확신이 있다. 오히려 원더랜드 사람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을 좀 했다.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가 어떤 모습일지 몰라 생각해 봤다. 어쨌든 전 신청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 감독은 "실제로 촬영장에서 신청할지, 말지를 많이 생각해 봤다. 인공지능을 통해 가짜와 진짜를 넘나드는 세계가 시작됐고, 휴대폰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1> ◆ 박보검·수지, 오래된 연인으로 박보검과 수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인 호흡을 맞췄다. 박보검은 의식불명에 빠졌단 깨어난 태주 역을, 수지는 남자친구를 보살피는 정인 역을 연기했다. 박보검은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인과 태주의 입장에서 글을 읽었을 �� 어떤 서사가 있을지, 태주가 정인을 예뻐하는 마음을 어떻게 그릴까를 대화를 많이 했다"며 "사진을 서로 많이 찍어줬던 걸로 기억한다. 아름다웠던 청춘, 사랑했던 기억 등을 담았다. 조금씩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메워나갔다"고 전했다. 수지도 "박보검과 연인 연기를 하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많다. 태주, 정인으로 오래된 친구 같은 연인 느낌을 주기 위해 소품 촬영을 많이 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 호흡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4> <@5> <@2> ◆ 10년 만에 다시 만난 탕웨이 '만추' 이후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춘 탕웨이. 오랜만에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됐다. 김 감독은 아내 탕웨이와 작업한 것에 대해 "'만추' 때 이후로 오랜만에 작업을 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하고, 가져온 에너지가 또 다른 것이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만나면 또 다른 사람이 되는 게 연출자로서 신기했다. 탕웨이는 워낙 준비를 많이 하는 배우고, 몰두하는 배우라 집에서도 몰두하는 편"이라며 "촬영장과 집을 오가며 일과 일상이 구별되지 않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웃었다. 탕웨이는 '만추', '헤어질 결심' 이후 세 번째로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원더랜드'를 처음 보여주는 날이라서 의미 있다. 저는 행운이 많은 사람이다. 한국 영화계에서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과 작업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영화 안의 캐릭터는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랑 같이 나온 배우 중에 공유가 했던 역할도 AI인데 제가 관객이라면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국의 영화인들에게 감사하다. 계속해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감독은 "운이 좋기도 하고 욕심이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서로 부딪히는 신이 없음에도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면이 있었다. 이분들의 에너지와 마음들이 영화에 잘 담겨있기를 바랐다. 저한테는 어려운 숙제를 굉장히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기계를 얘기하는 것 같기도, 관계, 그리움, 허망함을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이라는 기계까지 포함된 이 세상에서 우린 어떻게 계속 감정들을 나눌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다. 이분들을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는데 이 마음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원더랜드' 박보검·수지 "연인 호흡 자연스러워, 굉장히 즐거웠다"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원더랜드' 박보검과 수지가 연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열렸다. 행사에는 김태용 감독,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박보검은 수지와 연인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인과 태주의 입장에서 글을 읽었을 때 어떤 서사가 있을지, 태주가 정인을 예뻐하는 마음을 어떻게 그릴까를 대화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서로 많이 찍어줬던 걸로 기억한다. 아름다웠던 청춘, 사랑했던 기억 등을 담았다. 그러면서 조금씩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메워나갔다"고 얘기했다. 수지도 "박보검과 연인 연기를 하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많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태주, 정인이 오래된 친구 같은 연인 느낌을 주기 위해 소품 촬영을 많이 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 호흡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바니걸이 시프트업 상장 도울까?... ‘니케’, 바니 캐릭터 2종 업데이트 니케에 깜찍 발랄 바니걸 2종 SSR 신규 캐릭터 ‘소다 : 트윙클링 바니’ 및 ‘앨리스 : 원더랜드 바니’가 업데이트됐다. 레벨 인피니트는 30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바니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골든 코인 러시 스토리 이벤트를 추가했다. 시프트업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량은 7,250,000주이며, 액면가 200원을 47,000원에 모집한다. 모집 금액은 3407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건, NH투자증권이 공동대표 주관회사를 맡았고, 신한투자증권이 인수회사를 맡았
  • "박보검의 온앤오프"...'원더랜드' 박보검, AI '태주' VS 현실 '태주'로 1인 2역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영화 '원더랜드'가 현실과 가상 세계에 동시에 존재하는 ‘태주’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한 박보검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온앤오프 스틸을 공개했다. 6월 극장가 웰메이드 감성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원더랜드'가 박보검의 온앤오프 스틸을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박보검의 온앤오프"...'원더랜드' 박보검, AI '태주' VS 현실 '태주'로 1인 2역/㈜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공개된 스틸은 ‘원더랜드’에서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 1인 2역을 연기한 박보검의 극과 극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환한 미소로 여자친구 ‘정인’(수지)과 영상통화를 하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우주선 너머 ‘정인’이 있는 지구를 살피는 AI ‘태주’의 모습에서 다정하고 스윗한 사랑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매일 아침 모닝콜로 ‘정인’의 출근을 챙기는 것은 기본, 저 멀리 우주에 있지만 그녀의 모든 일상을 함께 나누는 완벽한 남자친구로 ‘정인’ 곁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반면 오랜 시간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기적처럼 눈을 뜬 현실의 ‘태주’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까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정인’을 비롯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렇듯 너무도 다른 AI ‘태주’와 현실 ‘태주’의 간극에 ‘정인’ 또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원더랜드’ 서비스로 인해 벌어진 가상 세계와 현실 사이의 균열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박보검은 AI ‘태주’를 연기할 땐 언제나 밝고 유쾌한 모드로, 현실의 ‘태주’를 연기할 땐 식단 조절까지 하며 캐릭터에 깊이 몰입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원더랜드'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1인 2역에 도전한 박보검에 대해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이 모두 공존하는 배우”라고 극찬을 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박보검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태주’의 ‘온앤오프’ 매력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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