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바캉스] '물폭탄'·'삼바', 무더위 날리는 테마파크 여름 축제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테마파크들의 여름 축제가 시작됐다. 에버랜드와 서울랜드는 쏟아지는 물에 몸을 맡기는 워터 축제로 여름을 적신다. 롯데월드는 정열의 춤 삼바로 여름을 흔든다. ◇ 에버랜드 '워터 스텔라' 에버랜드는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리는 워터 스텔라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다.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워터건을 늘리고 물이 쏟아지는 스플래쉬존을 신설해 물맛을 배가했다. 관객들이 물총 싸움과 게임에 참여하는 인터랙션형 워터쇼로 생동감도 더했다. 이와 함께 하루종일 물을 맞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장미원에 확대 조성됐다.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뮤직 워터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장미성에서 열린다. 포시즌스가든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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