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미래 영화인' 인재 육성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후지필름 코리아가 국내 영화 산업의 발전과 관련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캐주얼 시네마 워크샵 2기를 모집한다. 29일 후지필름 코리아에 따르면 캐주얼 시네마는 후지필름 코리아와 단국대학교 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DGI)가 공동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영화 제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강의·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캐주얼 시네마 워크샵 2기는 초심자 대상의 입문반과 영화 제작 유경험자들을 위한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스토리 기획·장면 구성·촬영 및 편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클래스별 12명씩 총 24명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반은 자기소개서 제출이 필수다. 다음달 13일에는 심화반, 15일에는 입문반의 첫 수업이 시작되고, 강좌는 후지필름 코리아 파티클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70만 원이다. 강사진은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