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식당서 야금야금 사라진 1300만원…범인은 관리직원직접 관리하는 마트 내 음식점 10여 곳에서 139차례에 걸쳐 1300만원에 달하는 돈을 훔친 30대 관리업체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2 형사단독(판사 황형주)은 절도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울산 김영권, 4월 K리그1 '패스 효율성' 1위 올라프로축구 K리그1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 지난달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4월 패킹(패스) 데이터 TOP 5에서 김영권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영권이 지난달 6경기에 출전해 성공한 패스 수는 총
출근길 '음주 뺑소니'에 의식불명 20대 여성…끝내 숨져출근길에 음주운전 차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운전자 A(23)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애 학대?'…시어머니 때린 며느리, 벌금 400만원 맞았다자기 자녀를 학대한다고 의심하며 시어머니의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고, 팔로 밀어 상해까지 입힌 40대 여성이 벌금형에 처했다.5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대로)는 존속폭행치상과 아동복지법위반,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금은방 주인 때리고 7900만원어치 훔쳐…10대들 '실형' 받았다대낮에 금은방 사장을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공원으로 유인,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3일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대로)는 공동공갈 혐
홍명보 감독, K리그 최단 기간 50승… "선수가 한 일"K리그에서 최단기간 50승을 달성한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그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울산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9분 강윤구의 크로
택시 안 잡혀 불 지르고 파출소엔 '소변테러'…막장 70대, '실형'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을 지르고, 아무 이유 없이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 운전자를 폭행한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운전
'200만원 때문에' 호의 베풀었던 지인 살해…2심도 무기징역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지인을 돈 200만원 때문에 살해하고 시신에 불까지 지른 30대가 2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는 강도살인과 현존건조물방화,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부 이어 1부 득점왕도 노린다, 신바람 나상호 "욕심 없다면 거짓말"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27)가 득점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어느새 서울의 해결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올 시즌 나상호는 리그 8경기에서 출전해 5골을 터뜨리며 울산현대 루빅손(30·5골)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22일 서울월드컵
또 참변…출근하던 20대 여성,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출근하던 20대 여성이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졌다.18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0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도로 앞 횡단보도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20대 여성 B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담뱃불로 지지고 머리카락 태운 10대 소녀, 판사가 재판 중 구속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알고 지내던 여중생 손등을 담뱃불로 지진 청소년이 재판 도중 구속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양 등 10대 4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재판부는 A
"왜 연락 피해" 전처 차에 침 뱉고 446건 문자 폭탄 '집행유예'이혼한 전 부인이 연락을 피하자 수백건 넘는 문자를 보내고 전 부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위협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
"내 아들 욕했지?"…10대 눈 부위 가격한 40대 아버지 벌금형자신의 아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황지현)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800만원과 40시간의 아동
병원 나가고 싶어 다른 환자 살해한 30대, 심신미약 인정 3년 감형정신병원을 나가고 싶어 입원해 있던 다른 환자의 목 졸라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해 3년을 감형받았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재판장 손철우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벚꽃 활짝 핀 날에도…'백구 45마리' 살리는 사람[남기자의 체헐리즘]부산 '똘이네쉼터'서 유기견 100마리 돌보며, 지난해 울산 쓰레기 집에서 피 흘리며 죽어가던 백구 45마리까지 구해…부산-울산 1시간 반 거리 매주 오가며 살려, 사룟값에 수백만 원 치료비에 허덕이느라 힘겨워, "힘들게 지켜낸 아이들, 한 번은 행복하도록 도와주세요"
[영상] 공사장 37m 중장비 주택가 덮쳐 '와장창'…5명 병원행울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중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7m 높이의 항타기(지반을 뚫는 장비)가 넘어지며 인근 주택가를 덮쳤다.항타기는
엉덩이 보이고 '훌러덩'…울산서 중국인 등 '바바리맨' 3명 검거울산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음란행위를 벌인 30대 중국인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산시 북구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음란 행위를 벌인 중국인 A씨를 지난 16일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밤 11시쯤 북구의 한 통학로 일대에
1G만에 이렇게 달라지나, 오현규도 폭풍성장 느낀다 "수원 시절보다 더 강해" [울산 현장][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고작 A매치 1경기를 더 치렀을 뿐인데, 그 짧은 기간 동안 오현규(22·셀틱)는 폭풍성장을 이뤄냈다.오현규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전에 후반 교체투입돼 자신의 A매치 출전기록을 '2경기'로 늘렸다. 지난
스트레스에 한 살배기 아이 때려 죽인 40대 母…'집유', 왜?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자신의 한 살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40대 엄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24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10월 울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
[영상] 노점 단속에 전치 10주 '골절'…구청 "폭행 아니다"울산 남구청 "가족과 오해 풀려, 치료비도 보상"울산 남구 노점상 단속 과정에서 한 사회복무요원이 60대 노점상을 강하게 밀쳐 상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구청은 철거 요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이지 폭행은 아니라고 해명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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