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지역 상생’ 꽃 피워…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최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SK와 울산시의 60여년 상생협력을 상징하는 울산대공원에 장미가 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업 이윤을 시민에게 되돌려주라"는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10년 전 울산대공원을 조성한 데 이어, 매년 장미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장미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베이션과 울산시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Love Story in ULSAN)'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인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꽃이 활짝 핀 채 울산 시민들과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지난해 15회까지 누적 462만여 명이 방문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람객 10명 중 6명이 부산, 대구 등 타지역..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뜻 담긴 '울산대공원', 장미로 물들다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상생의 뜻이 담긴 울산대공원에 장미가 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더 높이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에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Love Story in ULSAN)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상생의 뜻이 담긴 울산대공원에 장미가 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더 높이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에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Love Story in ULSAN)
"성공하면 대격변!!" 운전자들 체념한 '이 상황', 요즘 갑자기 확 좋아진다전국 지자체, 공영주차장 확보에 주력 서울시, 여전히 부족한 주차장으로 몸살 도심 진입 시 추가 요금 부과 방안 주목울산시, 주차 지옥 해결 위해 대규모 주차타워 건설한다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평창 현대···
울산시, 고래 더 이상 대중교통으로 이용 않기로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지난 5일, 울산시는 올해 12월부터 고래를 더 이상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을 선포하였다. 울산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고래들은 장생포 앞바다에 방생하기로 결정하였다.고래 노선은 총 2가지로, 태화강 노선(언양~울산역~무
울산시, ‘세계 참새의 날’ 참새탐조 여행 버스 운행울산에서 참새를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 여행 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세계 참새의 날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 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에서 […]
"공무원에 '건국전쟁' 단체관람 강요" 주장에 울산시 '시끌'전공노 울산지부 등 "부서별 MT로 관람 강제…정치적 의도 있어" 시 "MT는 자율적 참여, 강압 없어", 시공무원노조 "남 집안일 참견" 이승만 전 대통령 다룬 영화 '건국전쟁'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직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부서별 MT'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노동단체는 울산시가 정치적 의도를 지니고 영화 관람을 강제했다고 비판했지만, 시와 시 공무원노조는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울산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등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는 영화 강제 단체관람에 대해 소속 공무원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직원들의 전언과 일부 보도에 따르면 시는 최근 부서별 MT를 시행하라고 전파하면서, '건국전쟁'을 21∼27일 특정 영화관에서 단체 관람하도록 했다"라면서 "직원들은 '보기 불편한 영화지만, 부서별 인원 확인으로 우리 부서가 찍힐까 두려워 볼 수밖에 없는 처지'라거나 '참여하지 않은 직원에 대한 명단 제출이 있다고 해서 참여한다'라고 한탄했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승만은 4·19혁명의 원인이 된 독재와 부정부패, 제주 4·3사건, 보도연맹 등에 최종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면서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정부 예산을 사용해 강압적인 방법으로 단체 관람하도록 한 상황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현재 영화 관람객이 몇만 명을 넘어섰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시의 강제적인 관람 인원도 포함될 것인데,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볼 시민이 누가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기자회견 하는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지역본부 등 노동단체 [촬영 허광무] 시는 이들 노조가 사안을 오인하고 있다며, 노조 기자회견 직후 반박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시는 이 자료에서 "직원 MT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취지를 살리고자 '문화MT'로 기획됐다"며 "그 계획의 하나로 영화관람(안)이 마련됐는데, 이는 특정 영화에 국한하지 않고,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부서별 임의 선정도 가능하다고 명확하게 안내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서별 인원 확인이 있다'라거나 '미참여 직원에 대한 명단 제출 때문에 참여한다'는 등의 직원 목소리가 있다는 노조 주장에 대해서는 "영화 관람 비용(MT 지원 1명당 1만원)에 대한 문의가 있고, '대략 인원이라도 파악해야 단체할인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영화관 측 입장에 따라 가수요 인원 정도를 파악한 것"이라면서 "영화 관람 인원이나 명단을 파악한 사실이 없고, 부서별 별도 MT 계획도 사전에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울산시 공무원노조도 시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시 공무원노조는 "우리 노조는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5개 구·군 노조가 소속된 전공노 울산본부와는 정체성과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전제하면서 "제반 상황을 면밀히 알지도 못하는 전공노 울산본부는 무슨 의도로 남의 집안일에 무례하게 참견하는지 의도가 의심스럽다"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울산시는 직원 개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스템을 갖춘 광역자치단체로, 그동안 직원들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소통, 혁신 등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냈다"라면서 "이번 MT 또한 다양한 의견을 두고 집단지성을 통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일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hkm@yna.co.kr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경찰, 바퀴 탈락 사망사고 25t 화물차 기사 정비이력 조사 "공무원에 '건국전쟁' 단체관람 강요" 주장에 울산시 '시끌'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배구연맹, 오지영에 '1년 자격정지'…페퍼 "선수 계약해지" '난파선'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선장에 황선홍 U-23 감독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교도소에서 뒤늦은 깨달음'…수의 입은 주폭 조합장의 반성문
[오피셜] '홍명보 감독과 재회' 울산,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 영입[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다재다능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하며 스쿼드와 중원에 단단함을 더했다. 홍명보 감독의 제자였기에 김민우는 울산 적응에도 걱정을 안기지 않는다. 23일 울산이 베테랑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했다. 김
소년체전에 축제·프로축구까지…울산시 "주말 교통혼잡 예상"울산 문수 실내 수영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7∼30일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로 인해 주말 동안 경기장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태화교 하부도로부터
제52회 울산 전국소년체전 개막 앞서 20일 사전경기 시작제52회 전국소년체전 홈페이지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일 태권도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27일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종목은 태권도
[영상] 공사장 37m 중장비 주택가 덮쳐 '와장창'…5명 병원행울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중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7m 높이의 항타기(지반을 뚫는 장비)가 넘어지며 인근 주택가를 덮쳤다.항타기는
엉덩이 보이고 '훌러덩'…울산서 중국인 등 '바바리맨' 3명 검거울산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음란행위를 벌인 30대 중국인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산시 북구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음란 행위를 벌인 중국인 A씨를 지난 16일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밤 11시쯤 북구의 한 통학로 일대에
따라가 비밀번호 눌러보고…같은 건물 여성들 스토킹 20대 구속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따라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눌러 침입을 시도한 스토킹범이 검거됐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울산시 모 오피스텔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거주하는 주소를 확인한 후 문에 귀를 대어보거나 도어락 비밀번호를 임의로
개그맨 남희석, 울산시 명예시민증 받아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개그맨 남희석 씨에게 명예시민증과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월부터 KBS 울산방송 '남희석의 울산시대' 진행을 맡아 각종 지역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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