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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Archives - 뉴스벨

#울릉도 (57 Posts)

  • 울릉도 주민, 10kg 1박스 택배료 12만원 요구 '깜짝'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10kg 1박스 택배료 12만원 요구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경북 울릉군으로 배송되는 택배사 중 유달리 비싼 택배사가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폭주 하고 있다. 20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주민 A씨는 지난 9월 라면박스 크기의 물품을 받았는데 K택배사에서 6만원을 요구해 결재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이달 초 라면박스 2개 크기의 가로70cm, 세로70cm, 높이70cm의 10kg 박스를 배송 받았는데 12만원을 결재했다고 했다. B씨는"판매자 쪽에서 물건을 보낸다고해,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요금을 보고 깜짝 놀랬다"며 "울릉도 살면서 많은 택배를 시켰지만, 이런 배송료는 이해를 하려 해도 할 수 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외에도 다수의 주민들은 우체국·민간택배도 통상적으로 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는 택배비가 유독 이 택배사는 횡포에 가까운 요금 체계라고 혀를 내 둘렀다. K택배 본사 관계자는"울릉도는..
  • 대아 울릉도 리조트 넓고 편했던 울릉도 숙박 그동안 울릉도 여행을 하며 경험했던 울릉도 숙박 장소 중 가장 편했던 곳을 손꼽으라면 대아 울릉도 리조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좋은 취향에 대한 것이라면 아마도 캠핑이 가장 좋겠지만 편안함이라고 한다면 한 두 가지로 말할 건 아니라 생각 들어요. 가격도 중요 요소일 것이고 분위기나 친절도 역시도 중요한 요소일겁니다. 대아 울릉도 리조트 편한 울릉도숙박 영상 1분 7초. 그런 여러 요소 중 대아 울릉도 리조트를 편안한 울릉도 숙박 장소라 하는 것에는 많은 울릉도 숙박 장소를 다 경험하지 못한 '경험의 미천함'이 가장 큰 역할을 했겠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 심신이 편했다는 경험이 먼저일 것. 대.......
  • 울릉독도리난타팀, 전국난타대회서 금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경북 울릉군 가족센터는 울릉독도리 난타팀(이하 난타팀)이 지난 9일 '아트밸리 아산시 전국난타공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여성풍물단에서 주관해 전국대회 규모로 아산평생학습관에서 4회째 열렸다. 난타팀은 울릉중학교 신재아 외 9명으로 구성돼 전국 난타공연대회 본선진출이 확정된 후 2개월간 치열한 준비를 거쳐 이날 성인9팀, 학생2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무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릉독도리 난타공연단은 2014년 결혼이주여성을 구성원으로 레인보우 난타팀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새롭게 창단한 울릉군가족센터 박지은 팀장을 단장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58명의 단원이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명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올해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문에서 여성가족부 대상과 경상북도지사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
  • 국내 섬여행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내수전 전망대 울릉도는 그 자체로 아름다움이 무한대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곳이죠. 그러하기에 국내 섬여행을 함에 있어 그 어떤 차트에서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그리고 다니는 곳곳마다 특유의 전망대라 할 수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울릉도 가볼 만한 곳으로 먼저 손꼽힐 전망대가 바로 내수전 전망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내수전 일출 전망대 영상 47초. 내수전 전망대는 보편적으로 불리우는 이름이고 공식 명칭은 내수전 일출 전망대. 이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저동항(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기준)에서 울릉순환도로 북쪽 방향으로 약 1.3km 올라가면 내수전 교차로가 보인다. 그곳에서 좌회전으로 가파른 길을.......
  • 울릉도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국가중요어업유산 대회가 경북 울릉군에서 열렸다. 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주, 전남 보성, 경남 통영, 경남 거제, 경북 울진 등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4 전국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경상북도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현대해양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학술심포지엄, 기념식, 섬과 바다음식 체험전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는 동해안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울진·울릉돌곽떼배채취어업의 인식 확산과 국가중요어업유산 간 교류 활성화, 울릉도오징어어업 등 지역의 어업유산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휘 국회위원(포항남·울릉) 등은 영상축사로 대회를 축하했다. 1부 학술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시대, 국가중요어업유산의 현재와 미..
  • 스태프 110명에 오징어 플렉스한 BTS 진 : 미담에 대한 생각도 찐! 확실했다 최근 스태프 110명에게 울릉도 오징어를 선물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미담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코너 ‘살롱드립2’에는 오는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앞둔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진에 대한 미담이 많다”면서 진이 최근 울릉도에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촬영 후 스태프 110명에게 울릉도 오징어를 사비로 선물한 미담을 꺼냈다. 이에 진은 “스태프들이 다 고생했는데 선물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했다. 매니저와
  • 걷기 좋은 길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길 트레킹코스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길 트레킹코스 영상 1분 23초. 아주아주 오랜만에 걸어보는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길. 한 때는 울릉도 여행을 자주 했었고 대부분 걷기 여행이다 보니 나리분지를 자주 오갔었는데... 못 보던 건물이 생겼다. 아마도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의 꼭지점이 되어줄 곳이란 느낌.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길은 울릉도 최고의 걷기 좋은 길이 아닐까 생각된다. 울릉도 최상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 가능한 트레킹 코스. 개인적으로는 태하 옛길을 최고라 생각하지만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 길과 비교하면 길이도 길고 헛갈리는 갈림길도 많으며 힘들기도 하다. 태하 옛길 트레킹 코스는 울릉도의 아.......
  • 울릉도를 비추는 첫 빛! 울릉 등대(태하등대) 그리고 대풍감 울릉도를 비추는 첫 빛! 울릉 등대( 태하등대) 그리고 대풍감 울릉도를 비추는 첫 빛! 울릉 등대( 태하등대) 그리고 대풍감을 만나고 왔습니다. 첫날, 첫새벽, 첫눈, 첫 만남, 첫사랑, 첫아들... 이렇듯이 처음 시작되는 모든 것은 소중한 빛이 되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저장됩니다. 울릉도를 비추는 첫 빛이 되어준 울릉 등대( 태하등대)도 그러했습니다. 울릉 등대( 태하등대)로 가는 길 쉼이 필요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낡은 배낭 울러 메고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떠나보라던 아내의 말을 귓전으로 떠나보내며 거친 바다와 마주했습니다. 떠나기 전날 밤 겨울을 재촉하는 찬비가 주룩주룩 내려 울릉으로 가는 배가 뜨려나 싶.......
  • 울릉도 여행 코끼리바위(공암) 노인봉 울라 카페 울릉도 3대 비경을 말할 때 '공암(空巖)' 즉 구멍 뚫린 바위와 '관음도 관음쌍굴' 그리고 '삼선암'을 말하며, 이 글에서는 그 3대 비경 중 코끼리바위로 더 잘 알려진 공암과 노인봉에 더해 울라 카페를 울릉도 여행을 하며 들러보시면 좋을 듯하여 소개합니다. 울라 카페를 제외하고는 시간도 그리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울릉도 여행 장소 3곳을 소개함에 있어 가장 먼저 코끼리바위라 더 잘 알려진 공암을 소개한다. 아래 사진에 공암이 보이는데 언뜻 보아서는 무엇을 공암이라 부르는지 이해하실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거리를 줄여 사물을 당겨보면 바다 위로 보이는 바위 섬이 보이는데 코끼리를 연상.......
  • 클룩, OTA 최초 외국인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티켓 판매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외국인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클룩은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울릉도와 독도 여···
  • 울릉도 가볼만한곳 울릉도 모노레일 태하 향목 & 한국관광100선 대풍감 울릉도 여행을 한다면 울릉도 모노레일 한 번은 꼭 이용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울릉도라는 섬에 유일하게 있는 관광모노레일이기에 필수라 생각하며 아름다운 태하 옛길을 잠시라도 걸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필수이고 울릉도가 아니라 한국관광 100선,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손꼽히는 대풍감이 있기 때문에 필수 울릉도 가볼 만한 곳이라 하겠습니다. 울릉도 가볼 만한 곳 울릉도 모노레일 영상 1분 1초. 울릉도 모노레일 이용안내 차량을 타고 태하 향목 관광모노레일 짧게 '울릉도 모노레일'이라 부르는 곳을 향하던 중 만난 태극도로. 울릉도 모노레일 매표소 앞에 도착해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기다.......
  • "울릉도의 자연과 환경이 담긴 연주곡 들어보세요"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의 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울릉도만을 위한 곡이 연주된다. 울릉도 로컬 콘텐츠 기업 노마도르는 오는 26일 어쿠스틱 음악회가 '울릉뮤직포트럭'이란 테마로 울릉천국 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허정혁'과 여유와 솔빈의 '여유'가 참여해 울릉도의 자연과 환경, 이야기 등을 활용해 울릉도만을 위한 곡을 작곡·발표한다. 또 울릉도 내에서 활동 중인 통기타 동아리 '울릉통사모'와 울릉중학교의 이다혜·고세훈 학생이 한 팀으로 일상 속에서 듣기 좋은 음악, 노을을 보면 좋은 음악, 울릉도 원시림을 걸으며 들으면 좋은 음악 등을 '울릉 플레이리스트'로 선정해 울릉도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릉뮤직포트럭은 소멸위기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와 울릉도 로컬 콘텐츠 기업 노마도르가 함께 주최 및 주관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찬웅 노마도르 대표는 "울릉뮤직포트럭은 울릉..
  • 국내여행 추천 울릉도관광 거북바위 남양해수풀장 버섯바위 대표적 국내여행 추천 장소 울릉도. 오랜만의 울릉도 관광에 나선 첫날에 들렀던 거북바위 - 남양 해수풀장 - 버섯바위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아래 네이버 지도에서 3곳의 위치를 확인해 보면 모두 남남서 쪽에 위치하며 사동항을 출발해 울릉 순환로를 따라 점차 서서 북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며 각각의 울릉도 관광 포인트 간 거리는 매우 가까워 사동항을 기점으로 차량을 멈추지 않고 달린다면 15분 정도면 버섯바위까지 도착할 정도의 짧은 거리다. 포항 영일만 신항에서 출발하는 울릉도 크루즈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출의 감동도 느꼈던 터라 울릉도 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제법 자랐다. 그 웃자람을 예방하려 한 것인지 아침 식.......
  • ‘태극기 들고 활짝~!’ 이시영이 독도 방문 인증샷 올렸다가 처하게 된 상황은 황당 또 황당해서 그저 코웃음만 나온다 배우 이시영이 ‘독도 방문 인증샷’을 올렸다가, 일부 일본 누리꾼들의 황당한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 성공)”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그는 “울릉도에서 1박 했는데 간 김에 최고봉인 성인봉도 찍고, 추천받아서 횟집에 갔는데 진짜 역대급 맛있었다. 나중에 (울릉도에) 가게 되면 꼭 가봐라.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셨다”면서 “1박2일 동안 날씨도 너무 좋았다”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 홍성근 의원 “울릉도 주차난·교통체증 빨리 해결책 찾아야”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홍성근 울릉군의원은 지난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주차문제에 대해 집행부를 향해 쓴 소리를 했다. 홍 의원은 "수 차례 심각해지는 교통체증과 주차난, 캠핑카 등 교통문제 해결을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 귀에 경 읽기'가 되고 있어 다시 한번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결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준비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 울릉은 주차시설 부족과 협소한 도로 사정, 휴가철과 관광 성수기에 밀려 들어오는 외지 차량으로 인해 교통, 주차 지옥이 되어 그야말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2023년 기준 우리 군에 등록된 차량은 6700여대, 주차장은 4300여면 밖에 되지 않아 가뜩이나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울릉도에 입도한 외지 차량이 1일 350대까지 달하여 특정 시간대에는 교통체증으로 도로 전체가 주차장으로 변해 주민들의 불편이..
  • 울릉도 와달리 앞바다서 혹등고래 사체 발견…사체 길이 7m 70cm, 무게 약 3.5톤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 바다에서 혹등고래 사체가 발견 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50분 울릉군 북면 와달리에서 섬목터널 중간 지점에 죽은 고래가 수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동해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 선박 등을 동원해 고래 사체를 낮 12시 15분쯤 저동항으로 이동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사체 길이 7m 70cm,둘레 4m 60cm이며 무게는 약 3.5톤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 등의 흔적은 없으며, 죽은 지 수 일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고래 사체는 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울릉도 구암 매립장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혼획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혹등고래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위판이 불가해 울산 고래연구센터의 시료 채취 후 법령에 따라 폐기될 예정이다. 혹등고래는 수염고래과에 속하는 수염고래의 일종으로 등 지느러미가 혹 위에 있어 혹등고래로 불린다.
  • 울릉도 '오징어 축제' 성료…다양한 체험행사 등 풍성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축제'가 지난 5~7일 사흘간 성황리에 열렸다. 8일 울릉도에 따르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와 공연으로 펼쳐졌다. 개막 첫날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다음 날은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의 행사가 열렸고, 피(피데기)맥(맥주) 파티는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해 공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은 저동항에서 워터플라이보드쇼와 각 어촌계에서 준비한 전통뗏목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이번 축제는..
  • 울릉도서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개최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 현포서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는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맞고 있는 울릉도의 유일한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사업과 협력해 진행된다. 올해는 '울릉, 섬, 자연'을 주제로 총 207편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12편이 최종 선정돼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3일간 경쟁작으로 선정된 감독, 연출가 및 배우가 직접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The jazziefy의 영화 OST 재즈 공연과 뉴에이지 작곡가 청월령의 울릉도에서 작곡한 피아노 공연, 음악회, 제로웨이스트 트렉킹 체험, 실크스크린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 6회..
  • 캠핑족 몰리는 울릉도 물부족으로 주민 피해…대책도 없어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에서 태어나 살았지만 물 부족으로 단수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울릉 저동에 사는 주민 A(79)씨가 울릉 북면 지역에 급수 사용량 증가로 단수한다는 울릉알리미앱을 보고 이 같이 말했다. 울릉도 북면 평리·현포일대가 최근 물이 부족한 이유로 단수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북면이 위치상 수돗물 사용에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주민들은 그 외에도 외지에서온 캠핑족들이 제한없이 공용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울릉군은 지난달 30일 알리미앱을 통해 급수량 사용증가로 북면 평리·현포일대에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단수되니 생활 용수를 미리 받으라고 공지했다. 군은 다음 날도 상수도 사용증가로 급수에 어려움이 있으니 주민들의 절수를 부탁하는 공지를 띄웠다. 북면 주민들은 이 문자외에도 군이 공사핑계 등을 이유로 수 차례 단수를 해 역대 최고의 여름철 더위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 물조차 쉽게 사용할 수없어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 울릉 해변가요제 뜨거운 열기…1500여명 모여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에서 열린 해변가요제가 한 여름밤의 무더위보다 더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울릉해변가요제가 지난 2~3일 저동항 야외특설무대서 1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울릉청년단이 주관하는 해변가요제는 주민 및 관광객들이 노래자랑을 하는 참여형 전략 축제다. 초청가수 원미연과 심신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노래경연, 불꽃놀이 등으로 추억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들어 밴드없이 자동반주에 맞춰 노래경연을 이어 왔지만, 올해는 울릉청년단장 출신인 김성권(62)씨가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빛내는 열정을 보여줬다. 김 씨는 해변가요제 초기 밴드 창립멤버로, 그 의 기타 연주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아련한 추억을 소환케 하기에 충분했다. 울릉청년단은 전·현직 단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진학 울릉청년단장은"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과 울릉도를 찾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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