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기업결합 준비 마친 ‘지상조종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안전 운항 최우선"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23일 오전 찾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건물 복합 항공기지(OC)는 지난 1년 여간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만반의 준비를 끝낸 모습이었다. 대한항공은 양사 기업결합 심사의 막바지 단계를 앞두고 전면 리모델링한 종합통제센터(OCC)와 항공의료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또한 항공안전전략실, 정비 격납고, 객실훈련센터 등 대한항공 안전 운항 핵심 시설들을 선보였다.이날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건설을 주도하셨던 당시 항공사의 본사는 오퍼레이션센터 옆에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며 "미국의 많은 항공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며, 대한항공도 거기에 맞춰 큰 오퍼레이션센터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1997년에 완공을 했으며 부지가 6만6000평,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한다"며 "1990년대 말 안전 운항에 모든 걸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해 많은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예쁜 카페, 맛집, 여기 다 있다! 신사동 핫플레이스 추천 5곳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원시구이 맛집 BEST5
입안에서 폭발하는 감칠맛! 소곱창 맛집 BEST5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베테랑2’ 출연 안 한 조인성, 왜 MT에 GV까지 할까
‘뭉찬3’부터 ‘삼시세끼 라이트’까지…임영웅 효과 톡톡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첫 방송, 장나라 ‘굿파트너’ 제쳤다
‘베테랑’은 10일, ‘베테랑2’는 9일째에…
추천 뉴스
1
오타니 또 뛰었다! 시즌 53도루 성공 '55-55'도 보인다…팀은 콜로라도에 3-6패배
스포츠
2
"이게 베스트 라인업" 허경민·양의지·김재호 못 나온다, 갈길 바쁜 두산 어쩌나 [MD잠실]
스포츠
3
용인 추계1리 주민들, “동물화장장 건립 결사항전…모든 수단·방법 동원 저지”
뉴스
4
"EPL 가장 위대한 퍼디낸드-비디치 CB 조합 넘어설 것!"…리버풀 '최고 전설' CB의 확신, "테리-카르발류 조합도 밀려"→도대체 누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