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실적 악화한 해운업계..."그래도 코로나 전보다 좋아"코로나19 기간 사상 최대실적 기록을 연이어 세우던 해운업계가 올해부터 실적이 악화할 전망이다. 그러나 운임이 코로나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향후 실적 역시 고점보다는 낮아도 평년보다는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해운
HMM, 지난해 영업이익 9조9455억원…"창사 이래 최대치"국적선사 HMM이 지난해 높은 운임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HMM은 지난해 매출이 18조5868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조9455억원으로 35%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
"자동차 옮길 배 어디 없어요?" 해운운임 급락에도 車업계 '운송난'글로벌 해운운임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 완성차업체의 수출난이 계속되고 있다. 자동차 수출에 필요한 전용선 품귀현상으로 수출을 늘리고 싶어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1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가 수출을 위해 부산에서 유럽으로 차량을 이동하는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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