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대교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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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일치…” 임실 옥정호서 발견된 시신이 검찰 수사를 받던 ‘건설사 대표’로 밝혀졌고, 실종된 지 13일 만이었다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이 최근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된 전북지역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로 확인됐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7분께 임실군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건설사 대표 60대 A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찰과 소방은 “운암대교 부근 수면에 시신이 떠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변과 약 3m 거리에 있던 시신을 발견했다. 운암대교는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A씨의 차량이 발견된 인근 한 휴게소와 직선거리로 1.2㎞ 떨어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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