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종정 운경스님 "새해는 말이 아닌 실천하자"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조선시대 연산군이 준 피해는 일부 사람들에게 그치지만 국가를 제대로 운영 못 한 선조와 인조는 많은 백성에게 피해를 줬다. 정치하는 사람은 한발 물러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당장은 이것이 전부인 것 같지만 시간이 흘러서 돌아보면 그렇지 않다. 국가를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 돼야 한다."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13일 서울 백련사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태고종은 이날 종정 운경스님이 주석하는 백련사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 원로의장 호명스님 등 스님들을 포함해 이헌승·김형동·김영배·김동아·백승아·문대림·김위상·민병덕·이수진 국회의원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이 총무원장 상진스님 취임 후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보이면서 작년 신년하례법회 때보다 더 많은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운경스님은 법문에 앞서 합장하며 "존경합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몇 차례 인사했다. 그러면서 "아상을 놓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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