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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궤도 Archives - 뉴스벨

#우주궤도 (2 Posts)

  • 신원식 "北정찰위성 일없이 돌고만 있어"…영상 전송신호 포착 안돼 북, 올해 위성 3기 추가발사 예정…"러시아서 북으로 위성기술 갈 것 예상" 북한 '만리경-1호' 발사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준태 기자 = 군 당국은 북한이 작년 11월 우주궤도에 안착시킨 정찰위성 1호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신형로켓에 실려 발사된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지구 주위를 타원형으로 회전하며 정상 궤도를 비행하고 있으나 북한의 주장처럼 한국이나 주일미군기지 등의 목표물을 촬영해 지상으로 전송하는 기능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정찰위성이 실제로 촬영해 전송할 기능이 되느냐'는 질문에 "(북한 위성이) 일을 하는 징후는 없다. 하는 것 없이, 일없이 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 위성이) 궤도는 돌고 있고, 돌고 있다는 신호는 정상적으로 수신된다"고 덧붙였다. 만리경-1호가 정찰위성 임무는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군 당국은 위성이 자기 위치 신호를 발신하는 것 외에 지상을 관측하거나 촬영물을 전송하는 것으로 볼만한 전파 신호를 포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7일 "북한 위성이 지상의 특정 대상물을 관측하거나 지상으로 통신할 경우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의 기술 수준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는 감지돼야 하는데 그런 징후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이런 상황으로 미뤄 만리경-1호는 우주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 시험하기 위한 위성체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작년 11월 만리경-1호 발사 성공을 발표하면서 "7∼10일간의 세밀 조종 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만리경-1호는 길이 1.3m, 무게 300㎏급으로 해상도는 3∼5m급으로 추정됐다. 해상도 3∼5m급은 지상의 탱크나 자동차를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이다. 지상 무기를 식별하려면 적어도 1m 이하의 해상도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그러나 이런 수준의 영상이나 사진조차 전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군 당국의 판단이다. 군은 북한이 올해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때는 기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에서 고해상도 센서나 관련 기술 등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크다. 신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언한 위성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북한이 올해 추가로 위성을 발사하면 러시아 기술이 얼마나 이전됐는지 판단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 北김여정 추가발사 예고..."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할 것"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군사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할 것"이라며 추가 발사를 예고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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