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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덕수고, 이마트배 2연승 도전 이어간다…그런데 원투펀치 없다 [스포티비뉴스=목동, 최민우 기자] ‘우승후보’ 덕수고가 대회 2연패 도전을 어어 간다. 하지만 원투펀치는 나설 수 없다. 사실상 차포를 떼고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는 결승전에 나가야 하는 실정이다.덕수고는 2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남고와 맞붙은 4강전에서 6-3으로 이겼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덕수고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덕수고는 오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 전주고와 맞닥뜨린다.이날 좌완 최대어로 꼽히는 정현우의 역투가 돋보였다. 정현우는 5⅔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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