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여름철 업무정지 활용” 당부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31일 대전대덕우체국을 찾아 현장의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대응 상황과 집배원의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조해근 본부장은 이날 “폭염과 폭우 등 기상급변에 따라 집배원 스스로 업무정지를 결정하는 ‘집배 업무 정지권’을 활용하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0일 기상급변에 따라 종사원의 안전과 건강을 스스로 보호하고 이행 방향을 구체화한 ‘집배 업무 정지기준’을 개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기상특보 단계별 …
비대면으로도 우편물 수령…맞벌이 부부 등 불편 해소“집에 사람이 없어도 등기우편물 수령 걱정마세요. ‘선택등기’나 ‘준등기’ 우편서비스로 편리하게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우체국이 고객 맞춤형 배달 시스템을 도입해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주거지 부재로 등기우편물 수령에 어려움을 겪던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등기우편은 ‘수취인 대면’ 배달이 원칙이지만, 부재 가구가 급증하는 국민 생활패턴 변화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이다.2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택등기’ 우편은 기본적으로 ‘일반등기…
우정사업본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공공서비스 부문 10년 연속 1위우정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서비스(공공기관)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우체국은 1884년 ‘우정총국’을 설립하며 근대 우편제도를 도입한 이래 140년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부의 최일선 현장 밀착형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 7월 정식 출범했다. 전국 3300여개 우체국에서 4만3000여 명의 직원들이 우편·예금·보험 사업 등을 수행한다. 우체국은 최고 수준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03년 정부 기관 중 최초로 ‘우체국콜센터’를 구축했다.또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중고거래 사기를 줄이기 위해 우체국에서 발송한 소포 내용물을 수취인이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소포물품사진서비스’, 젊은 세대가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등도 도입했다.이밖에 2022년 7월부터 ‘복지 등기..
‘한국-그레나다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우정사업본부는 ‘한국-그레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우표 51만 2000장을 8월 1일 발행한다.그레나다는 카리브해와 북대서양 사이에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됐다. 이를 기념해 우정사업본부는 한국과 그레나다를 각각 대표하는 역사적인 건축물인 ‘집옥재’와 ‘매리쇼 하우스’를 우표에 담았다.한국 ‘집옥재’는 경복궁 내에 있는 전각으로 ‘옥처럼 귀한 보배를 모은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채는 고종의 서재로 사용됐으며, 어진을 모시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활용됐다.그레나…
우체통과 커피의 만남?? 우정사업본부가 곧 선보이는 '아주 특별한 우체통'은 듣기만 해도 졸린 눈이 번쩍 뜨인다오는 10월부터 우체통에서 일회용 커피캡슐 분리수거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편지 수집을 위해 사용되던 우체통을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수거 용도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22일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부터 일회용 커피 캡슐도 우체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해진다”며 “일회용 커피 캡슐도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분리수거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편지(소형소포) 접수와 폐의약품, 일회용 커피 캡슐까지 회수가 가능한 ‘에코(ECO) 우체통’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7일 환경부, 동서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우정사업본부는 원
우체통은 편지만 전달?…"폐의약품까지 회수"“편지 수집을 위해 사용되던 우체통이 지갑과 신분증 등 분실물을 찾아주는 공익적 측면으로 이용됐다면 이제는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쓰이고 있습니다.”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우체통이 진화하고 있다. 소중히 작성된 손편지 전달을 위해 만들어진 우체통이 ‘우편물 접수’란 고유기능을 뛰어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2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우체통이 폐의약품을 회수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널리 쓰이고 있다.지난해 세종시를 최초로 서울시, 전남 나주시에서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진행해 지난 한 해 동안 폐의약품 1만 6557건이 우…
동서식품·환경부·우본,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 맞손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동서식품은 환경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서식품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에 필요한 용품을 제작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커피 캡슐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환경부는 커피 캡슐의 분리 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제도 및 정책을 지원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 캡슐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카누 알루미늄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카누와 함께 그린 내일'을 운영하고 있다. 카누 캡슐 커피를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한 후 알루미늄과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한 수거만 가능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우체국 물류..
집배원 방문 통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안내…청구서 작성 지원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달부터 집배원이 주소지로 방문해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적립된 사실 또는 청구 방법을 몰라 청구하지 못한 고령자와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배우자)을 대상으로 집배원이 직접 찾아가 지급청구서 작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건설업에서 퇴직할 때 그동안 퇴직공제 가입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내역을 합산해 적립된 공제부금에 소정의 이자를 더해 지급받는 금액이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근…
우본, '조선 왕실 의장기' 기념우표 발행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2024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기념해 조선 왕실 의장기를 소개하는 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 57만 6000장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장기는 왕실 구성원이 행차할 때 행사의 격을 높이고 주인공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했던 깃발을 뜻한다. 기념우표는 조선왕실에서 사용했던 홍문대기와 기린기로 구성됐다. 우표 전지의 배경으로는 조선시대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행사를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오는 행렬모습을 담은 '화성능행도 병풍' 8폭 중 제7폭을 담았다. 홍문대기는 홍색바탕에 청룡을 그린 깃발로 의장 행렬 중 가장 앞에 서는 깃발이다. 신성한 구역임을 표시하고 왕을 상징하는 의장이 시작되는 것을 나타낸다. 기린기는 상상의 동물인 기린을 그린 깃발로 왕세자와 왕세손의 의장에 사용됐다. 기린은 사슴과 비슷하나 소의 꼬리, 말의 굽과 갈기를 가진 상상의 동물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수..
우본, 찾아가는 건강상담…"우정 종사원 건강증진 기여"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지자체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한다.서울도봉우체국 등 6개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 보건관리자와 지자체 보건소 직원이 비만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한다. 또 운동 및 식사 관리, 절주,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 병원 진료 권유 등 개인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뇌심혈관질환은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을 합한 것으로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협심증 등과 같은 질환을 의미…
우본, 태국 방콕서 카할라 우정그룹 CEO 회의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그룹(Kahala Posts Group) CEO 회의에서 국제우편 품질향상과 시장 확대에 관한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우편 서비스 활성화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할라 우정그룹은 2002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진 우정사업자들의 주도로 설립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한국·미국·일본·중국·호주·홍콩 등 6개 우정의 주도로 공동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스페인·프랑스·태국·캐나다 등 유럽지역까지 회원국을 10개국으로 확대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한국우정의 국제우편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국제우편 시장 상황을 공유하면서 국제우편 서비스 품질향상과 물량 증대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카할라 우정 회원국 간 EMS 접수 시 배달보장, 지연 시 요..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안전하게 현금 배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매월 드리는 용돈을 현금으로 배달해주고, 각종 경조사의 경조금을 대신 전달해주는 우정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모님 용돈 배달서비스’는 예금주가 지정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것으로 전국 어디든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매월 드리는 용돈을 현금으로 배달해주고, 각종 경조사의 경조금을 대신 전달해주는 우정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모님 용돈 배달서비스’는 예금주가 지정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것으로 전국 어디든 가능하다.
우본, 청소년꿈보험 대상자 보험료 전액 지원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체국이 ‘청소년꿈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024년도 청소년꿈보험 무료가입’ 등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은 아동양육시설·그룹홈 등 생활시설 등에 거주하는 만 12~15세 청소년이다. 모두 36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우체국 청소년꿈보험에 무료 가입된다.가입 이후 매년 50만원씩 5년 동안 2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청소년꿈보험 가입으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4일 이상 입원했을 경우(3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한국자산관리공사-우정사업본부, 금융취약계층 신용회복·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캠코(사장 권남주)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3일 캠코양재타워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캠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중인 만65세 미만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공사 채무조정약정자에게 우체국 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이라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 경제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공사 채무완제자를 대상으로 매달 상환했던 금액만큼을 우체국 적금으로 저축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추가로 캠코가 납입하는 사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국민신문고에 부모가 칭찬 민원 "눈물 났고 힐링 됐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낸 어린이 손 편지 [우정사업본부 제공] '산타 집배원'이 전달한 답장과 선물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어린이의 손 편지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답장과 선물까지 손수 마련한 우체국 집배원에게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칭찬 민원이 올라왔다. 작성자 이 모 씨는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때 보내지 못했다"며 "뒤늦게라도 보내고 싶다고 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우체통에 넣었다. 아마 반송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날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답장과 선물까지 받았다며 가져와 깜짝 놀랐다. 집배원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지난달 이씨의 딸 오하람(5) 양은 "산타 할아버지, 양치질 잘했으니 레고 선물을 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적은 손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고 한다. 이 편지를 본 남울산우체국 이동우 주무관이 "앞으로도 양치질 잘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어린이가 되어달라"며 답장을 쓰고 선물까지 전달해 '산타 집배원' 역할을 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전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씨는 "집배원의 업무도 바쁠 텐데 아이의 편지에 친절하게 답장과 선물까지 해줘 눈물이 났다"면서 "바쁜 일상에 힐링이 되고, 앞으로 저도 베풀면서 여유롭게 살겠다. 덕분에 우리 가족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산타 집배원'이 된 이 주무관은 현재 남울산우체국 관할 온양우체국에서 집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책임감 있게 일하면서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소개했다. 이 주무관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지만 편지를 보낸 어린아이가 밝고 맑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면서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사연이 알려져 쑥스러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타 집배원' 이동우 주무관 [우정사업본부 제공] firstcircle@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인천 소래생태공원 산책로 갑자기 막혀…토지주-주민 갈등
"소포가 배달됐습니다"…우체국 사칭 피싱 메일 주의보우정사업본부 "우편물 배송·반송으로 결제 요구 안 해" 우체국 사칭 피싱메일 [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귀하의 소포가 배달되었습니다. 즉시 수령하세요, 보관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소포는 오
'완판' BTS 기념우표, 정작 멤버들 사진은 왜 없나?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온라인 사전 판매에서 일부 품목이 완판되는 등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BTS 기념 우표엔 BTS 멤버들의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우체국, '어린이날 연휴' 금융거래 중단…"차세대 시스템 전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 오픈을 위한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오는 5일 0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총 78시간 동안 금융거래를 전면(일시)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모바일·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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