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친언니가 자살하신 이유…배우 김자옥의 큰언니가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자옥은 2013년 8월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자옥은 4살 위 큰언니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자옥은 “큰언니가 우울증이 너무 심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나와 제일 친했던 언니인데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내게 ‘자옥아, 나 죽을 거야. 사는 게 너무 싫어’라고 말한 […] 게시물 故 김자옥 친언니가 자살하신 이유…이 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다 이뤄도 슬펐다' 토니안, 네 어머니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토니안이 미소 속에 숨겨진 그늘을 고백했다. 그는 네 명의 아머니를 둔 사연을 털어놓으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시청자들은 충격적인 과거 사연에 안타까워하면서도, 건강해진 토니안의 새로운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3년 만에 돌아온 토니안은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과거 먼지, 곰팡이와 동거했던 '수컷 하우스'와는 달리 깔끔하게 바뀐 집안 풍경이 공개璣 처음 보는 깨끗한 상태의 아들 집에 토니의 어머니는 놀라워 했다. 기상 후 곧바로 청소하며 집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토니안의 모습에 특히 서장훈이 놀랐다.. 서장훈은 "“무슨 계기라도 있나. 혹시 다른 사람 아니냐”라며 궁금함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먼지 알러지가 갑자기 생겼다. 재덕이랑 17년을 같이 살다 이제 혼자 사니 마음이 쓸쓸해서 삶을 바꿔보려 했다”라고 밝혔고, 김희철과 이상민은 “사실혼이냐. 헤어질 때 재산분할 했냐”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재덕과의 오랜 동거 생활을 끝내고 17년 만에 첫 독립을 했다는 토니안은 지금까지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어머니가 4명이라고 밝힌 토니안은 아버지로 인해 결혼을 망설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위험한 상황까지 넘겼다고 고백한 토니안은 베개에 피가 흥건했던 것은 물론, 머리가 삭발인 채로 발견되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토니안은 “물질적으로는 최고 잘될 때 마음이 아팠었다. 막상 다 이루고 보니 사람이 없더라. 정신과 약과 술을 같이 먹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베개가 피로 흥건했다. 거울을 봤는데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다 귀를 잘랐던 거다. 엘리베이터 거울을 머리로 깨서 경비실에서도 연락이 왔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또 이날 토니안은 2024년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삐끼삐끼 송’의 원곡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20년 전에 만든 곡인데 당시 존재감이 없던 곡이라 저작권 등록을 안했었다”라며 아쉬워 했다. 뒤늦게 저작권을 등록해 3개월간 번 돈이 겨우 26만원이다. 윤민수는 “만약 (등록을) 일찍 했다면 거의 중소기업 매출은 나왔을거다”라며 아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정신질환 편견’ 심화 우려↑…“보호·지원 영역에서 다뤄져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해 교사가 우울증 병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과 편견이 심화돼 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17일 의료계 따르면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병이지만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정보, 편견 등으로 인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잔재한 실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3
초등학생 피살 사건에 등장한 하늘이법…“보호가 아닌 교사 치료가 먼저라고요?”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여야는 12일 고인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며 ‘하늘이법’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 양은 10일 교내에서 우울증 을 앓고 있는 여교사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흉기 구입 전…하늘이 살해 교사 범행 당일 "내일부터 출근 말라" 권유 있었다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A씨는 사건 당일 교장에게 출근 금지를 권유받았으나 무단 외출 후 범행을 저질렀다.
“와주세요” 연이은 하늘父 요청에 네티즌 반응, 심상치 않다국민의힘이 ‘하늘이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故) 김하늘(8) 양의 부친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 여야 의원 등에 방문을 부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하늘 양은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교사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
여·야·정 ‘하늘이법’ 논의에...“구분 짓기보다 근본 대책 필요” 낙인 우려【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정부가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의 대책으로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법안의 내용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의하면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양(8)이 같은 학교 교사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하늘이법’이라고 소개된 법안은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
“정말 더 견디기 힘들다” 김하늘 부친, '장원영 조문' 논란에 간절히 호소김하늘 양 유족이 언론의 논란을 중단해 달라며, 장원영 방문은 강요가 아닌 부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양은 40대 교사에게 살해당했다.
'유퀴즈' 출연 정신과 교수 일침 “죄는 죄인에게 있지, 우울증은 죄가 없다”김하늘 양 사건과 관련해 정신의학 교수는 "우울증은 죄가 없다"며 언론 보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정신 건강 치료율 개선을 촉구했다.
출근도 하기 싫어.. 우울증 가장 심한 직업 1위의 정체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이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 바로 우울증에 가장 취약한 직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최근 통계와 연구에 따르면, 교사가 우울증에 가장 잘 걸리는 직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또 다른 직업군들의 상황은 어떤지 함께 알아볼게요. 교사, 왜 우울증에 취약할까? 교사라는 직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직업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이 큰 직업이기도 해요. 우울증에 취약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과도한 업무량 교사는 단순히 수업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 업무, 학부모 상담, 생활지도까지 맡아야 해요. 특히, 초등학교나 중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생활 전반을 챙겨야 해서 업무 시간이 길고, 쉬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2. 감정 노동 교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감정 노동을 많이 겪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학부모들의 과도한 요구,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쉽습니다. 3. 성과에 대한 압박 교육 현장은 성과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나 진학률이 교사의 평가와 연결되다 보니, 성과에 대한 압박이 큽니다. 이러한 압박감은 교사들이 스스로를 더 몰아붙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사회적 인식 한편,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실질적인 처우 사이의 괴리감도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방학이 길어서 좋겠다"는 말처럼 교사들이 과소평가되는 느낌을 받을 때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어요. 다른 직업군들은 어떨까? 교사 외에도 우울증에 취약한 직업군이 여러 가지 있어요. 그 이유를 살펴볼까요? 1. 의료 종사자 의사와 간호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책임감이 엄청나요. 특히, 병원에서의 긴 근무 시간과 환자의 생사를 매 순간 마주해야 하는 상황은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줍니다. 간호사들의 경우, 환자나 보호자와의 감정 노동도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예요. 2. 서비스업 종사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며 감정 노동을 많이 합니다. 특히, 고객 클레임을 처리하거나 폭언을 듣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3. IT 업계 IT 업계 종사자들은 야근과 마감 기한에 대한 압박이 심해요.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곳도 IT 업계일 정도로 과로와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직군이죠. 4. 예술가와 작가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외로움과 불안을 느끼기 쉬워요. 특히, 성과나 작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부정적일 경우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에요.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거나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1. 스트레스 관리 운동, 명상,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교사나 감정 노동이 많은 직업군이라면, 일정 시간 동안은 일과 거리를 두는 게 필요합니다. 2. 적극적인 상담 심리적 어려움을 느낄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최근에는 직장 내 상담 프로그램(EAP)이 운영되는 곳도 많으니, 이를 활용해 보세요. 3. 건강한 사회적 관계 유지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특히, 직업군 내 동료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4. 자기 인정하기 완벽주의는 우울증의 큰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잘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도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교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에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울증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주위에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작은 관심과 격려로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오늘도 모두가 마음 편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 83만' 34세 유명 유튜버 갑자기 사망... “조문 안 받는다”헬스 유튜버 박승현(34)이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그는 우울증을 고백하며 힘든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3번 외도’에도 당당한 남편에 서장훈이 극대노했고, 답답함에 나도 가슴을 퍽퍽 쳤다무려 3번의 외도를 저질렀음에도 계속 당당한 태도를 보인 ‘바람 남편’에 대해 서정훈이 극대노했다.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7기 국제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한국에 온지 10년 됐다고 밝힌 아내는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극단적 선택 시도를) 10번 정도 해봤다”면서 “사라지면 다 조용해질 것 같았다. 아픈 것도 없어지고 걱정도 없어지고, 그냥 모든 것이 없어질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아들 앞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그는 “창문을 열었는데, 그 시각 아
내일 내 기분 미리 안다…우울증 80%, 조증 98% 정확도로 예측국내 연구진이 일기예보처럼 내일의 기분을 간단히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수리 및 계산 과학 연구단 의생명 수학 그룹 김재경 CI(KAIST 수리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헌정 고려대 의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오늘의 수면 패턴을 기반으로 내일의 기분 삽화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분 삽화는 증상이 뚜렷한 시기로, 전반적인 정신 및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울증과 조증이 이에 해당한다. 기분 장애는 수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령, 장거리 비행으로...
이현주 혀 절단 사고 사이비종교 우울증 알콜중독 그는 누구개그우먼 이현주가 혀 절단 사고 후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80년대 활동하다 돌연 사라진 이현주가 출연했다.이현주는 "1993년 개그우먼으로 잘 나갈 때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4중 추돌 사고로 뇌를 좀 다쳤다. 뇌압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수술하고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라디오 스케줄을 급하게 갔다. 누가 준 과자를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질겅하고 씹혔다. 마취가 덜 풀린 내 혀일 줄은 몰랐다. 응급실로 가서 일곱 바늘을 꿰맸다. 내 의지대로 발음이 되지 않았다.
“침대에 피 흥건…” 사업 성공했지만 토니안이 당시 우울증으로 겪은 일들은 심각했다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술과 약을 함께 복용했다가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서는 토니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토니안은 H.O.T. 해체 후 시작한 교복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겪은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당시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었고 모든 게 완벽했다. 가수로서도 사업가로서도 성공해서 ‘이제 인정받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제 혼자다' 벤이 이혼을 할 수밖에 없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돌싱맘 가수 벤이 출연했다. <@1> 이날 벤은 "어느 누가 이혼 할 줄 알고 결혼하겠냐. 내 인생엔 절대 없을 일이라 생각했다"고 이혼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자라온 제 집에서는 가장 하면 안 되는 것이 거짓말이었다. 저도 그렇게 커서 그런지 거짓말이 정말 싫었다. 신뢰가 완전히 와르르 무너졌다. 아기를 낳고 나선 더 이상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벤은 "저는 리아를 낳고, 그런 많은 일을 또 겪고 나서야 용기가 생겼다. 그만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저는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 사람이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벤은 "이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데 온전한 가정 안에선 키울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다"고 이혼 결심 배경을 전했다. 또한 벤은 "이런 고비가 한두 번은 아니었다. 그땐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제가 안고 가고,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리아가 생기고 난 뒤에도 똑같은 일상을 보내면서 이젠 아기도 책임져야 하고, 그러면 제 정신도 올바라야 하고 제가 행복하고 제가 온전해야 아이를 돌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가정은 제가 생각한 가정도 아니었다. 아이를 위해서도, 제 삶을 위해서도 그런 선택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다만 벤은 "이혼 후 많이 피폐한 삶을 살았다. 처음으로 우울증도 겪었다. 저는 14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나는 진짜 되게 건강하고 단단한가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냥 완전 다 포기 상태였다. 제가 (이혼) 결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그땐 제가 없었다. 그냥 죽었다. 저는 제가 제자리로 못 돌아올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안 좋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거의 놓다시피 살았다. 그 상황에서도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저를 살렸다고 생각했다"고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해 눈길 끌었던 배우 장가현, 심각한 근황 공개했다배우 장가현은 이혼의 고통과 후유증을 고백하며, 부모의 이혼이 남긴 트라우마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싶은…” 故박지선 만나러 간 박성광이 건넨 한마디에 눈물이 툭 터지고 말았다‘멋쟁이 희극인’ 고(故) 박지선이 4주기를 맞은 가운데, 절친했던 동료 박성광이 납골당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박성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은 아이, 최고 희극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쟁이 희극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꽃다발이 가득 놓인 고 박지선의 납골당 모습이 담겼다. 이날은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인 동료 개그맨들도 함께했다.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비롯해 박영진, 송준근, 김지호 등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도 납골당을 찾아 생전 유쾌하고 따뜻했던 고인
매일 술에 의존하는 엄마와 사는 중학생 아들의 유일한 스트레스 탈출구: 마음이 짠해진다(고딩엄빠)엄마는 불안을 느끼면 '술'에 절대적으로 의존했고, 중학생 아들은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고딩엄빠5)'에는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쓰레기 집에서 살고 있는 엄마 김정민 씨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속 쓰린데 라면 좀 끓여줘." 숙취에 찌든 엄마는 아침부터 중학교 3학년 아들에게 해장라면을 부탁했다. 전날에도 어김없이 술을 마셨던 엄마. 아들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군말 없이 라면을 끓여 엄마 앞에 배달했다. 엄마는 날이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술이
서장훈도 멍해진 쓰레기 집 주방에 놓인 이 물건: 두 눈이 어질어질하다(고딩엄빠5)여기가 쓰레기장인지 집인지 모를 집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고딩엄빠5)'에서는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서 사는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람이 눕는 공간 대신 옷이 가득 점령해 있는 침대. 바닥도 이불과 옷으로 가득해 발 디딜 틈 하나 없었다. 방 구석구석에는 먹다 버린 쓰레기들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랬는데 발 뻗을 데가 없다"고 말했다. 김정민 씨는 "나갔다 오면 지쳐서 그냥 다 널브러트리고 그냥 눕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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