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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Archives - Page 3 of 12 - 뉴스벨

#우승 (222 Posts)

  • 안병훈, 연장 승부서 김주형 꺾고 우승…어머니 자오즈민과 감격의 눈물(종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병훈이 연장 승부 끝에 김주형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병훈은 2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GCK 어반, 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열리고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김주형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이어 연장 첫 홀에서 버디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지난 2015년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이후 9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22년 2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는 콘페리 투어(2부)에서의 우승이었다. 안병훈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 5회를 기록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2024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 팬들 앞에서 펼쳐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잊지 못할 시즌을 만들었다. 이날 안병훈은 김주형과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김주형이 먼저 선두로 치고 나간 가운데 안병훈도 3번 홀 버디로 따라붙었지만,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안병훈은 6번 홀과 7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보태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이후 5개 홀 연속 파에 그쳤지만, 13번 홀 버디로 다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15번 홀과 16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상승세를 타던 안병훈은 17번 홀에서 보기에 그치며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김주형과 1-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동타를 이뤘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 웃은 선수는 안병훈이었다. 안병훈은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반면, 김주형은 보기에 그치면서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 안병훈은 부모님, 할머니와 포옹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1> 안병훈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2015년(신한동해오픈) 이후 오랜만에 국내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 내게 너무 뜻 깊은 한 주였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자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우승을 이뤄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반에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긴장도 했고 샷도 흔들렸다. 최대한 리듬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후반으로 갈수록 버디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운이 따라준 것 같다. 마지막 홀까지 최대한 내 골프를 펼치려고 노력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안병훈은 우승 후 어머니, 할머니와 포옹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기분이 좋을 줄 몰랐다"고 웃은 뒤 "우승을 해도 담담하게 지나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내 생각도 많이 났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안병훈은 또 "올해 정말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우승을 하니까 나름 힘든 시기를 겪었던 것에 대한 생각도 났다. 또한 대회장에 계시는 부모님과 할머니를 보니 눈물이 나왔다"며 "골프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뒷바라지를 해 주셨고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다. PGA 투어든 DP월드투어든 KPGA 투어든 우승을 했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자랑스럽다. 너무나 완벽했던 1년이었다"고 전했다. 우승 확정 후 김주형이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줬다고 전한 안병훈은 "(2025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도) 당연히 출전하고 싶다. 둘째가 조금 더 크면 타이틀 방어전에 함께 올 수 있을 것 같다. 2025년에도 PGA 투어에서 성적을 잘 내고 다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면 좋겠다. 그때는 가족들과 다 같이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17번 홀까지 1타 차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KPGA 투어 선수 중에는 김홍택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유일하게 톱10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갑상샘 항진증 극복한 지한솔, 2년 2개월 만에 KLPGA 투어 우승(종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갑상샘 항진증을 극복한 지한솔이 약 2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지한솔은 27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669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낚으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공동 2위 박주영과 이율린(이상 12언더파 276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 통산 4승째. 지한솔은 지난 2022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통산 3승을 수확했지만,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갑상샘 항진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한솔은 지난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선 이후,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지한솔은 1번 홀부터 약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반면 경쟁자들은 오히려 타수를 잃으면서 한때 지한솔과 2위권 선수들의 차이가 4타 이상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지한솔은 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순항을 이어갔다. 다른 선수들도 전열을 정비하고 추격을 시작했지만, 지한솔은 큰 차이의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지한솔은 후반 들어서도 계속해서 파를 기록하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우승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1> 지한솔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계속 우승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다. 원하던 통산 4승을 올해 안에 해서 기분 좋다"며 "집에서 가까운 88컨트리클럽에서 하게 돼 기분이 더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갑상샘 항진증에 대해서는 "호르몬 이상을 느꼈던 것은 전지훈련 때다. 그리고 4월 첫 대회에 나갔을 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몸이 많이 떨렸다. 퍼트를 하는 데도 계속 떨리는 증상이 있었다. 운동을 많이 하는데도 살이 4-5Kg 빠졌는데 그게 다 근육이었다"면서 "거리도 엄청 줄어들 정도로 힘들었다. 그때는 '앞으로 골프 선수를 계속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지금은 정상 수치까지 돌아왔다. 회복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한솔은 갑상샘 항진증 극복에 도움을 준 방신실의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신실 역시 2년 전 갑상샘 항진증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었다. 방신실 부모님의 조언이 지한솔에게는 큰 힘이 됐다. 지한솔은 "함께 플레이 한 적도 없고 잘 알지 못하는데도 너무 잘 알려 주셔서 식이요법이나 운동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지한솔은 "목표는 시즌 첫 승이었기 때문에 그건 이룬 것 같다. 상금 순위 톱10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며 남은 시즌의 목표를 밝혔다. 박주영과 이율린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예림은 11언더파 277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이나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이예원, 황유민, 정윤지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신인왕 유현조와 서어진, 이동은, 최가빈, 양윤서(아마추어)가 8언더파 280타로 그 뒤를 이었다. 박지영과 박보겸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5위, 박현경과 배소현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대회가 종료된 현재, 윤이나는 상금(11억9994만4286원), 대상포인트(535점), 평균타수(70.0000타)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박현경은 상금(11억1195만6085원) 2위, 대상포인트(487점) 2위, 평균타수(70.3210타) 3위에 자리했으며, 박지영은 상금(10억9024만2111원) 3위, 대상포인트(471점) 3위, 평균타수(70.1781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IA 12번째 우승까지 1승…벼랑 끝 삼성 '어게인 2013' 희망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 번만 더 이기면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KIA 타이거즈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KS) 5차전 승부를 펼친다. 5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하려는 KIA는 팀의 '심장'인 양현종을, 2013년의 역전 우승 기적을 재연하려는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KIA는 28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을 불러들여 KS 5차전을 치른다. 7전 4승제 KS에서 3승 1패로 앞선 KIA는 남은 3차례 홈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을 달성한다. KIA는 우승 시 37년 만에 홈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KIA가 광주에서 우승을 확정한 것은 해태 타이거즈 시절인 1987년이 마지막이다. 해태는 당시 4연승으로 광주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는데 상대는 공교롭게도 삼성이었다. 2015년까지는 KS 5~7차전이 중립 구장인 잠실에서 열렸기 때문에 KS 우승은 잠실..
  • 퍼트감 물오른 정한밀 “저 진짜 우승하고 싶어요” 1라운드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려있던 정한밀(33, 공감네트웍스)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정한밀은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만 9개(보기 4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자신의 순위를 공동 9위까지 끌어올렸다.지난 7월 ‘KPGA 군산CC 오픈’서 단독 2위에 올라 아쉽게 첫 우승 기회를 놓쳤던 정한밀은 이후 4개 대회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답보 상태에…
  • 퍼트감 물오른 정한밀 “저 진짜 우승하고 싶어요” 1라운드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려있던 정한밀(33, 공감네트웍스)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정한밀은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만 9개(보기 4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자신의 순위를 공동 9위까지 끌어올렸다.지난 7월 ‘KPGA 군산CC 오픈’서 단독 2위에 올라 아쉽게 첫 우승 기회를 놓쳤던 정한밀은 이후 4개 대회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답보 상태에…
  • 우승 기대감 숨기지 않은 김주형 “퍼트만 따라주면 좋은 성적 기대” 이틀 연속 60타대 호성적을 기록한 김주형(22, 나이키)이 2021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린다.김주형은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후 현재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김주형의 KPGA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21년 6월 ‘SK 텔레콤 오픈’이다. 그해 김주형은 우승의 기쁨과 함께 대상, 상금왕 등 4관왕에 성공한 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
  • 김가영, LPBA투어 3연승-통산 10승 '시동'…휴온스 챔피언십 32강행 ▲ 김가영(사진: P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3연속 우승과 사상 첫 통산 10승 달성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가영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챔피언십’ 대회 2일차 LPBA 64강전에서 예은(SK렌터카)을 25:12(10이닝)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4차 투어 64강전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뒀던 조예은을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완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6:4로 앞서던 8이닝째 4점을 올리며 시동을 걸었고, 10이닝째와 11이닝째 2점씩 추가해 14:6으로 달아났다. 조예은이 14이닝째 4점을 올려 10:14까지 따라붙었지만, 김가영은 16이닝째 3점, 18이닝째 1점을 더해 19:11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20이닝째 남은 6점을 모두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 달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를 제패 투어 2연승을 거두면서 통산 9승을 달성,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8회)을 제치고 프로당구 최다 우승자의 반열에 오른 김가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 3연승과 함께 프로당구 사상 최초의 통산 10승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같은 날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전애린을 24:14(18이닝)로 제압, 32강에 합류했다. 스롱 피아비는 전애린을 상대로 4:4 동점이던 8이닝째에 7점 하이런 장타로 11:4로 앞서갔고, 이후 2-2-1-3-1 연속 득점으로 20:7를 만들었다. 스롱은 이후 16이닝과 17이닝째에 각각 2점씩 추가해 24:14(18이닝)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신영(휴온스)은 팀 동료인 차유람을 25:17(16이닝)으로 꺾었다. 경기는 박빙이었다. 3이닝 만에 이신영이 12점을 채워 빠르게 앞서갔지만, 차유람은 5이닝째부터 4-2-5 득점으로 순식간에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으며 17:16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이신영이 14이닝부터 3이닝간 4-2-2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권발해(사진: PBA) 권발해(에스와이)도 23:20(24이닝)으로 팀동료 한지은을 제치고 32강에 올랐다. 4이닝째 3점을 올린 권발해는 6이닝부터 3-4-2 득점을 성공해 10:2로 달아났다. 뒤늦게 시동이 걸린 한지은은 맹추격을 이어갔지만, 17:15로 앞서던 권발해가 17이닝째 5점 장타로 한지은의 추격을 저지했다. 이후 권발해는 22이닝째 1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임정숙(크라운해태)은 양유정을 22:13(25이닝)로 제압했으며,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이다솜을 25:16(24이닝)으로 돌려세웠다. 김세연(휴온스)도 이다정을 25:12(25이닝)로 이겼다. 김진아(하나카드) 강지은(SK렌터카) 김민아(NH농협카드) 최혜미(웰컴저축은행)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각각 김경자 정예진 박가은 유미형 김보미(NH농협카드)에 승리를 거둬 32강 티켓을 잡았다. 또 백민주(크라운해태) 전지우(이상 하이원리조트)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임경진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 등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용현지(하이원리조트) 정수빈(NH농협카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등은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유주는 장타 두 방을 앞세워 2차 투어 우승자 김상아를 25:14(14이닝)로 물리치고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이유주는 애버리지 1.786을 기록, 64강서 전체 1위를 차지해 상위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 3일차인 22일에는 낮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낮 1시부터 PBA 128강 1일차가 열리고, 저녁 6시부터는 LPBA 32강전이 진행된다.
  • 개막 앞둔 ‘제네시스 챔피언십’…KPGA 투어 선수들 각오는?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다.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상금규모는 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달러와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또한 부상으로 제네시스 …
  • ‘실과 바늘’ 조우영-장유빈, 든든한 한국 남자 골프 미래 조우영(23, 우리금융그룹)이 마침내 프로 데뷔 후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조우영은 2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확정했다.K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조우영은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지난해 4월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프로 전환 후 정상 등극은 이번이 처음이다.우승 상금 2억원을 거머쥔 조우영은 시즌 누적 상금 4억 5468만원을 적립, 이 부문 7위에 랭크됐고, …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韓우승 전통 저지한 그린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해오던 전통이 해나 그린(28·호주)의 손에 저지됐다. 그린은 2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그린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날 개인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모든 라운드 1위) 우승을 이룬 그린은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6개월 만에 시즌 3승을 거뒀다. 통산으로는 6승째다. 올 시즌 LPGA 3승자는 6승의 넬리 코다(미국)와 3승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이어 그린이 세 번째다. 또 그린은 2006년 카리..
  • 배용준 공동 선두 도약…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하려면? 2022시즌 신인왕 배용준(24, CJ)이 오랜 침묵에서 벗어나 개인 통산 2승에 도전한다.배용준은 18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임예택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배용준은 2라운드를 마친 뒤 “퍼트가 정말 잘 됐다. 1라운드 경기를 어제 마치지 못해 오늘 아침 잔여 경기를 했다. 1개 홀 플레이를 했는데 그 때부터 버디가 나왔다. 기분 좋은 시작이었던 만큼 라운드 내내 좋은 흐름을 갖고 경기했다”며 “티샷도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그린을 놓…
  • 노보기 신지은, 8년 만에 국내서 LPGA 우승 조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신지은(32)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8년 만에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신지은을 선두로 유해란(23)과 최혜진(25) 등이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다. 신지은은 17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신지은은 해나 그린(호주),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하며 첫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지은은 LPGA 투어 경력 14년에 빛나는 베테랑이다. 통산 우승은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한 차례 맛본 바 있다. 올해 국내 LPGA 대회에서 8년 만에 2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신지은은 올 시즌 우승이 없었지만 톱10에 세 차례 포함되는 등 30대의 나이에도 LPGA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 많은 것 얻어간 시즌... DRX '마코'-편선호 감독 "목표는 무조건 챔피언스 우승" 2024년의 DRX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기존의 명성의 무색하게 두 번의 마스터즈 진출에 실패했고, 시즌 중반 리빌딩을 하며 라인업이 고정되기까지 시간도 걸렸다. 하지만 신인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VCT 퍼시픽 준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스 서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챔피언스에서는 우승 후보 젠지의 예상치 못한 탈락으로 졸지에 한국 발로란트의 희망이 됐다. 어떻게든 TOP6에 올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행을 눈앞에 뒀지만, 결국 팀 헤레틱스에게 1:2로 패배하며 챔피언스 여정을 마무리했다.아쉬운 시즌 마무리였으나 시즌 막바지 DRX가 보여준 성장세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DRX는 한 해 동안 습득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지난 9월 24일 경기도 부천시 DRX 발로란트 팀하우스에서 '마코' 김명관과 편선호 감독을 만나 2024 시즌을 돌아보고 내년에 대한 포부를 들어볼 수 있었다. ◆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못 갔지만…. "얻은 게 많..
  • NH농협카드가 파죽의 6연승...프로당구 팀리그 3R 우승 'PS 티켓' ▲ NH농협카드 선두들(사진: P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NH농협카드가 파죽의 6연승 질주 끝에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NH농협카드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승점과 관계없이 승리만 해도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NH농협카드는 이날 승리로 우승 경쟁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6승2패(승점17)로 라운드 정상에 섰다. 지난 시즌(23-24) 3라운드 우승 이후 1년1개월 만이다. NH농협카드는 3라운드 초반만 하더라도 2연패로 부진했다. 그러나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6연승을 달렸다. 특히 1세트(남자복식) 7승1패, 2세트(여자복식) 6승2패, 4세트(혼합복식) 6승2패로 복식전서 초강세를 보였다. 이날 NH농협카드는 경기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세트(남자복식)서 조재호-김현우1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을 3이닝 만에 11:2로 돌려세웠고, 2세트(여자복식)서는 6:8로 뒤지던 6이닝째 정수빈이 뱅크샷을 포함, 내리 3득점을 올리며 9:8(6이닝) 역전승했다. ▲ 우승 후 울움을 터트리는 NH농협카드 정수빈(사진: PBA) 3세트(남자단식)서 NH농협카드는 조재호가 사파타에 2:15(9이닝)로 패하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혼합복식)서 김현우1-김보미가 강민구-김민영을 9:2(8이닝)로 꺾은 데 이어 5세트(남자단식)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강민구를 11:9(10이닝)로 제치고 1승을 보태며 세트스코어 4:1, 우승을 확정했다. 3라운드 MVP(상금 100만원)는 김현우1로 선정됐다. 김현우1은 3라운드서 복식 15경기에 나서 13승2패를 기록하며 NH농협카드의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시상식 후 “MVP를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 라운드 내 성적이 이렇게 좋은지 이틀 전에야 알았다. 복식에서 내가 자신이 있다고 어필을 해서 복식에 주로 나섰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수들도 나를 잘 믿어줘서 3라운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렌터카(1R 우승), 웰컴저축은행(2R 우승)에 이어 NH농협카드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한 가운데, 팀리그는 12월 중순 4라운드로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PBA는 오는 20일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 첫 승 물꼬 튼 김민별 “동기들 우승 보며 부담 컸던 것 사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민별(20, 하이트진로)이 마침내 데뷔 첫 승을 손에 넣었다.김민별은 13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시즌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8점을 쓸어 담아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이번 대회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졌고 김민별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당당히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지난해 황유민, 방신실과 함께 ‘루키 3인방’으로 분류된 김민…
  • [PWS] '광동 프릭스' GF 우승...T1, 젠지와 함께 PGC 티켓 확보 (종합)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에서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광동 프릭스는 1일차부터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지난 페이즈 1 우승에 이어 국내 최강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승 팀에게는 4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MVP는 '헤븐'이 선정됐으며,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광동 프릭스는 종합 점수 163점으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2위는 지엔엘 e스포츠(129점), 3위 T1, 4위 디플러스 기아 등 순서로 나타났다.PWS를 통해 연간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3개 팀 광동 프릭스, T1, 젠지가 올 하반기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4에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13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됐다. 300석의 좌석은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다.에란겔에서 시작된 11매치의 주인공운..
  • ‘이제는 장유빈 시대’ KPGA 최초 상금 10억 돌파 장유빈이 마침내 한국프로골프(KPGA) 역사상 최초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장유빈은 13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시아드CC에서 열린 2024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서 장희민과의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개인 통산 3승)째를 거뒀다.우승 상금 2억원을 거머쥔 장유빈은 시즌 누적 상금 10억 449만 8531원을 기록, 김민규를 제치고 상금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기념비를 세웠다.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도 6978.64포인트를 기록…
  • '무관 신인왕' 꼬리표 뗀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서 첫 우승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민별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민별은 1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8점을 더하며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김민별은 '무관 신인왕'의 꼬리표를 떼어냈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오른 뒤 2년 차인 올해에도 우승을 따내지 못하면서 반쪽 신인왕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김민별은 52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으로 설움을 씻었다. 김민별은 "정말 바라던 첫 우승을 하게 됐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떨린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감 있게 시작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부담이 많이 됐다"며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이번에 잘 이겨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별은 "사실 올해 다승왕이 목표였는데 우승이 늦게 나왔다. 최대한 열심..
  •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사과문에 2위 에드워드 리가 남긴 댓글, 난리가 났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가 사과문을 올리자, 2위 에드워드 리 셰프가 응원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두 셰프의 겸손한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 "3억!"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된 인물 정체: 환호성 터지는 확실한 포인트가 있다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쟁쟁한 요리 실력을 갖춘 8인의 셰프 중 최종 우승자는 '흑수저'에서 나왔다.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나폴리 맛피아가 백수저 에드워드 리 셰프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최종 상금 3억 원은 나폴리 맛피아가 차지하게 됐다.'흑백요리사' 11~12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미션과 파이널 미션이 펼쳐졌다. 나폴리 맛피아가 세미 파이널 1차전 '인생을 요리하라'에서 가장 먼저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어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이 진행됐고, 이 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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