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유로 2024 후 그라운드 떠난다 "정상에서 은퇴하고 싶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24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가 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 2024가 끝나는 올여름 나의 축구선수 경력도 끝난다"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나의 마지막 구단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 야망은 항상 최고 수준에서 커리어를 마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크로스는 어린 시절부터 독일 축구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크로스의 선수 경력은 2014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더욱 빛을 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 4회 등의 커리어를 쌓았다. 뮌헨 시절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크로스는 오는 6월 2일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개인 통산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마지막 대회가 될 유로 2024에서 생애 첫 유로 2024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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