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무보, 255억 규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
2024.05.31
NH농협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무보는 이를 재원으로 수출신용보증서를 발행해 농협은행을 통해 총 255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기업은 무보에서 ▲보증 한도 최대 2배 상향 ▲보증 비율 95% 적용 ▲보증료율 우대와 농협은행에서의 대출금리 우대 ▲수출환가료 우대 ▲외국환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이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이 어…
하나은행,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
2024.04.04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 수출기업 후세메닉스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공급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원 및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하며,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및 금융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참석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고 1호 보증서 발급업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발급의 주인공은 기계 제조업을 영위중인 외감 중소법인 (후세메닉스로, 전세계 20개국에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PCB용 유압프레스 등을 공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최병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던 중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고 보증한도도 많이 받게 되어서 수출량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해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원 이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하여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비용으로 충분히 지원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보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에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보증신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신속한 심사와 적극적인 보증·보험료 지원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尹 지지율 30%대…"정권심판" vs "야당폭주저지" 6.9%p 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검증된’ 인력 원하는 OTT 쏠림 현상…커지는 스태프들 ‘불안감’ [드라마 시장의 ‘두 얼굴’②]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산업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후세메닉스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증정
2024.04.03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용 2조2000억원 규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본격 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후세메닉스사(社)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증정했다. 5대 시중은행(하나·국민·신한·우리·농협 은행)과 한국무역보허공사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자금을 최대 2배 한도로, 저금리(최대 0.7%포이느(p) 금리 인하) 대출을 제공하고 무역보험·보증료는 면제하는 파격적인 우대를 총 2조2000억원 규모로 제공한다. 이번 1호 가입 기업인 후세메닉스사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유압프레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2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수출 주문 급증에 따라 제작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해당 기업은 이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상품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활용해 베트남·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원 이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하여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위해 총 40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이 출시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웨스트햄 vs 토트넘 ‘결승골 사나이 손흥민’ [팩트체크]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안철수 "정치자금수수 전과" vs 이광재 "安 주변 사람 다 떠나" [분당갑 TV토론] 재개발 공약해놓고 "아파트명 외우질 않아서"…이재명, 계양을 토론회 준비 부족? 한동훈 울어라, 그 옛날 박근혜 보다 더 울어라 [양창욱의 야단법석(野壇法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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