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요일제 하는 분! 우대금리 받아가세요"…환경보호 위해 은행이 나섰다[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최근 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장들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권 수장들이 직접 나서 환경보호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거나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인증하면 예·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금융상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iM뱅크(구 대구은행, 행장 황병우)의 '친환경녹색예금'은 친환경 활동에 따라 최대 0.25%포인트(p)의 우대이자율을 지급한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1%p를 제공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 전자테크방식의 승용차 요일제 참여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LPG와 하이브리드 차량, 1000cc 이하 경차 등 저공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거나 탄소포인트제 참여, 자전거 타기 관련 단체 가입 고객에겐 각 0.05%p를 지급한다. 상품 가입 시 자동차 등록증과 가입확인서, 회원증 등을 함께 제출하며 된다. 수협은행(행장 강신숙)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은 해양플라스틱 감축 서약만 해도 우대이율 0.1%p를 제공한다. 예금 가입 후 쓰레기 수거와 같은 봉사활동을 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h해양플래스틱Zero!예·적금'을 홍보한 후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0.15%p를 추가 제공한다. 수협은행 입출금통장을 최초로 신규 개설하면 만기때 0.1%p를 제공한다. 당행 펀드와 신용카드, 적금 납입금이 자동이체로 출금된 실적이 있거나 체크카드 승인 실적이 있으면 0.1%p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의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은 우대금리를 받기 더 쉽다. 가입 시 통장을 발급하지 않거나 통장이나 신분증 없이 은행 업무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손하나로 인증 서비스'에 등록하면 각각 0.1%p를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 동참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동의한 서약서를 제출하거나,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을 동시 보유하면 각 0.1%p를 제공한다.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시 총 0.4%p의 우대이율을 받아, 최대 3.50%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업은행(행장 김성태)의 'IBK탄소제로적금'은 우대이율이 가장 높다. 최고 연 4.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 가입 월부터 10개월 동안 첫 번째 월 대비 전기 사용량(kWh) 절감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1.0%p, 5회 이상이면 2.0%p를 제공한다. 이외 입출금식 통장에 공과금을 자동이체 하거나 가입일 전 달 기준 6개월간 총수진평잔이 0원인 경우, 실명 등록일부터 3개월 이내를 충족하면 각각 1.0%p를 제공한다. 부산은행(행장 방성빈)의 '저탄소 실천 적금'은 우대금리로 최대 0.40%p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상품 가입 기간의 2/3개월 이상 존재하거나 종이통장 미발행, 친환경 차량 보유 고객에게 각 0.10%p를 제공한다. 친환경 기업을 인증할 경우 0.20%p가 주어진다.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의 'KB맑은하늘적금'은 맑은 하늘을 위한 미션별 제공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0.8%p를 제공한다. ▲종이통장 줄이기 미션 0.1%p ▲종이 서식 줄이기 미션 0.2%p ▲대중교통 미션 0.4%p ▲퀴즈 미션 0.1%p다. 자발적 친환경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금융권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재활용품 기기를 설치했다.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의 경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소각 폐기 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의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블러 캠페인'과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 헌 옷 기부 캠페인 '쿨쿨 옷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 순화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기술원장상을 수상하고 자원순환 체계 구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은 일회용 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과 다회용 컵 사용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씨티은행(행장 유명순)은 2021년부터 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컵 이용하기와 종이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하기도 했다. 전북은행(행장 백종일)은 에너지의 날 '본점 절전 데이'와 환경보호를 위한 '줍깅 데이', '환경그림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과 생분해성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텀블러 사용 시 사내 카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 개인 자리마다 쓰레기통을 두지 않음으로써 환경을 위한 분리배출을 돕고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신한은행, 금리우대 혜택 담은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 시행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군 상생금융 패키지'는 군 장병과 병역명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과 예금 상품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이다. 우선, 신한은행은 장교·부사관·준사관·군무원·사관생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군 전용 대출 상품 '군인행복대출', '쏠편한 군인대출' 금리를 0.4%포인트 인하하고 최고 한도를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 국군재정관리단의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추천서'를 발급받은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0.7%포인트 인하했다. 이번 군관련 대출 상..
신한은행, 장병·병역명문가 위한 상생금융 패키지 시행[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은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장교·부사관·준사관·군무원·사관생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군 전용 대출 상품 '군인행복대출', '쏠편한 군인대출' 금리는 0.4%포인트 인하했다. 최고 한도는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0.7%포인트 인하했다. 이번 군 관련 대출 상품 금리우대는 대출 신규 금액 기준 총 1조원 한도로 진행된다.신한은행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담아 병역명문가 고객들에게도 대출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호국 보훈의 달 기념 ‘軍 상생금융 패키지’ 시행신한은행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신한은행 군 상생금융 패키지는 군 장병과 병역명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과 예금 상품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 이다.우선, 신한은행은 장교·부사관·준사관·군무원·사관…
신한은행, '신한 슈퍼쏠 통장' 출시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쏠(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쏠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쏠(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쏠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신한은행, 고금리 입출금 계좌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신한 슈퍼SOL'은 출시 이후 4개월만에 4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이상 3개 항목 중 1개 충족 시 연 1.9%포인트, 2개 이상 충족 시 연 2.4%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입출금..
신한은행, 최대금리 3% 입출금통장 ‘신한 슈퍼SOL’ 출시[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 슈퍼SOL’은 출시 후 4개월만에 4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했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
연 10% 고금리 특판 적금, 알고보니 미끼였다는데…(+반전)2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전날 최고 연 10% 금리의 ‘코드K 자유적금’ 특판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특판에는 코드K 자유적금 상품 기본금리 연 3.6%에 연 6.4%의 우대금리를 더했다. 그러나 해당 상품의 만기는 6개월이며 월 최대 납입 한도는 30만
KB손보, 車보험 가입시 적금에 최고 연 8% 금리 적용KB손해보험은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0%(세전)까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이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적금은 KB손보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으로,
30일부터 ‘연내 최대 15조’ 보금자리론 공급…"신혼부부‧전세사기 피해자 혜택 강화"금융위원회가 오는 29일 종료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신혼부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서민·실수요자에게 혜택이 집중될수 있도록 보금자리론으로 개편하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오는 30일부터 연내 최대 15조원 공급을 기본으로 한 보금자리론으로 개편해
[단독] 우리은행 '7% 금리' 창립 125주년 적금 완판…한도 2배 늘린다간단한 우대금리 조건 장점 40만좌까지 가입 확대키로 우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연 7%대의 고금리 적금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출시된 지 2주도 안 돼 완판됐다. 우리은행은 판매 한도를 기존의 두 배로 늘리며 초과 수요에 대응하고
경남은행, 최고 연 4% 금리 '더 든든 예금' 특판BNK경남은행은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상품 '더(The) 든든 예금'을 출시해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5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해당 예금은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부산은행, 연 5.5% 금리 '더특판 적금' 출시BNK부산은행은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연 5.50% 금리를 제공하는 '더(The)특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적금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본금리 연 3.90%에 우대금리 최고 1.60%포인트(p)를 더
주담대 금리 3%라는데…나는 왜 4% 넘나 '이유 있었네'시중은행 대부분 4.5~5% 취급 코픽스 상승…변동형 금리 뛸까 국내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가 3%대까지 내려앉았다.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은행들은 가산금리도 올리기 어려운 분위기다. 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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