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에 떨어진 북한 쓰레기 풍선: 대남 전단 내용은 살벌했다(사진)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 낙하물 일부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일대에 떨어졌다. 오물에 이어 이번엔 대통령 부부를 향한 비난이 담긴 대남 전단이 뿌려졌다. 대통령 경호처는 24일 "오늘 새벽 시간대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안전점검 결과 물체의 위험성과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날린 30번째 쓰레기 풍선에는 대남 전단이 담겼다. 대남 전단에는 살벌하고 도발적인 내용이 적혀있었다. 대남 전단을 보면, 북한은 윤 대통령을 "룡산부랑
한배 탄 尹·韓, 90분 비공개 회동…'당정 혼연일체' 모드?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 회동을 가진 가운데 한때 극한으로 치달았던 '윤·한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당정 해빙무드'가 조성되는 모습이다. 대통령 탄핵 추진, 마구잡이식 특검법 남발을 비롯한 입법 폭주 등 거대 야당이 여권을 향한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 상황에서 당정이 결속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는 두터운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도 지난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현장 축사를 통해 극단적 여소야대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실, 미복귀 전공의 “마지막 기회 준다”대통령실은 16일 사직 처리 기한을 넘기고도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하반기 채용절차를 통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또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 중심으로 구조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대통령실은 16일 사직 처리 기한을 넘기고도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하반기 채용절차를 통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또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 중심으로 구조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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