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3' 11개월 만에 1억→2억 5000만 뷰 달성[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프로그램 밖에서도 ‘용감한 형사들’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의 시즌3가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500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일지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사건을 담당했거나 관계된 형사들이 출연해 생생한 수사기를 전하고 있다. 방송인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의 안정적인 진행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분석이 어우러져 E채널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유튜브 기준, ‘용감한 형사들’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2억 5370만 4699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달성한 ‘용감한 형사들’은 11개월 만에 무려 1억 5000만 뷰를 추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짐과 동시에 마니아층이 광범위하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최다 조회 수 콘텐츠는 E채널 내 용형 몰아보기 ‘역대 조회수 TOP3 사건’으로, 24일 기준 3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2의 2회 ‘예비 며느리 강제 마약 사건’과 시즌1의 7회 ‘수락산 토막 살인사건’, 시즌1의 6회 ‘충청도 연쇄 살인사건’의 수사기를 요약한 영상으로, 세 사건 모두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된 바 있다. 이처럼 ‘용감한 형사들’은 형사들의 ‘리얼’ 수사기와 범인을 잡으려는 진정성, 높은 범죄 예방 효과라는 뚜렷한 메시지 등으로 전 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조회 수뿐만 아니라 최근 시청률도 1%를 돌파하며 케이블 프로그램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방송되고 있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도 TOP10 순위권 안에 수차례 오르는 등 범죄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용감한 형사들3'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 시신…무릎뼈 안쪽에 남은 DNA는?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6회에는 남설민, 김종욱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고속도로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사람 뼈’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된다. 가드레일 안쪽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됐다. 급히 나머지 뼈들을 수습했지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은 없었다. 놀랍게도 무릎뼈 안쪽에 DNA가 남아 있었고, 형사들은 시신이 발견된 지역부터 일일이 실종자 대조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형사의 눈에 실종사건 하나가 들어온다. 바로 조직폭력단체인 ‘목공파’의 넘버3가 사라졌던 사건이다. 강력팀이 몇 달간 수사했음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그 남성과 백골 시신의 DNA가 일치하면서 수사가 재개된다. 피해자가 사라진 그 무렵 행방이 묘연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피해자가 실종되기 전까지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던 친한 형이 중국으로 출국한 뒤 귀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형은 출국 직전 냉장고와 중고차를 구매했고, 피해자의 휴대폰이 꺼진 다음 날 백골 시신이 발견된 고속도로를 이동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과연 사라진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의 내막이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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