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전쟁 같은 오남매…母 "폭탄 돌리기 같아"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전쟁 같은 오남매의 일상이 그려진다. 1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먹고살기 바쁜 엄마와 오 남매는 전쟁 중'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오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엄마, 아빠가 등장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게 된 세 쌍둥이와 선물같이 찾아온 두 동생들로 행복할 줄만 알았던 금쪽이네지만, 엄마는 다섯 남매의 반응이 마치 폭탄 돌리기 같다고 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셋째의 모습이 보인다. 학원 수업 중, 입으로 소리를 내는 셋째를 보며 눈치를 주는 옆자리 형과 서로를 쳐다보며 신경전을 벌인다. 이때 갑자기 종이를 구기고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는 셋째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도 역시 얼어 붙는다. 이후 학원 수업이 끝나고 들어온 셋째는 이미 학원을 떠난 옆자리 형을 찾는다. 밖으로 뛰쳐나가 집에 가는 옆자리 형에게 달려들며 "아무것도 못 하는 XX, XXX야!"라며 욕설을 내뱉는다. 이에 엄마가 말려보지만 셋째의 화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아빠는 막말과 욕설을 하는 셋째를 보며 충격에 빠진다. 특히 세 쌍둥이 중 가장 울지도 않고 보채지 않는 순한 아이였고, 현재도 학교에서 잘 지내는 편이지만, 오 박사는 의외의 판단을 내린다. 셋째는 옆자리 형 때문이 아니라 엄마 때문에 화난 거라고 일침을 가하며 오박사가 발견한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