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서 요가 레슨 강사로 변신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모녀가 정반대로 기억하는 추억의 장소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바쁜 연예계 생활로 딸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의 둘째 날이 공개된다. 이날 이효리는 1대1 요가 레슨 강사로 변신해 엄마에게 맞춤 요가를 전수한다. 처음 해보는 요가 동작에 소극적인 엄마를 보고 "나 잘났다,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하는 가슴 펴기 동작부터 알려주며 엄마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이어진 여행에서도 엄마의 자신감을 끌어 올리기 위한 여러 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요가를 마친 모녀는 그동안 나누지 않은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간다. 특히 엄마는 딸 이효리에게 45년 만에 '이효리'라고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직접 밝히고, 그동안 본인조차 몰랐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효리는 다소 놀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서 경주로 떠난 모녀는 우연히 발견한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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