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봉건우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아픈 손가락' 전대위? 이제 분열은 없다"'봉건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자신을 '평범한 대학생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한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 민주당의 중책을 맡은 10명의 전국위원장 가운데 하나지만 여느 대학생들과 다름없이 치열하게 살아왔다. 식당·철거 아르바이트·학원 강사·창업을 거쳐 현재 대학원에서 조교로 근무하며 위원장 일을 하고 있다.봉 위원장은 소방관들을 보조하는 의무소방대로 구급 출동에 나서고 사회적 약자를 마주한 후 복지 사각지대와 실질적 평등에 대한 고심이 깊어졌다. 그러던 중 민주당에 입당을 결심, 2년째를 맞았다."친구들이 절 보면 웃어요. …
한동훈, '외연확장' 드라이브…'이재명과는 다르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외연확장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역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민생과 맞닿아 있다면 찾아가겠다는 일념이 반영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당 안팎에선 앞서 한 대표가 금투세 폐지 등을 고리로 외연확장에서 어느 정도 답을 얻은 만큼 이번 행보들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확실한 격차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호남동행 특별위원회를 새로 가동하고 위원장으로 조배숙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호남 출신의 5선 중진의원으로 현재 …
중도층 확보가 총선승패 좌우하는데…與 공천 '흑묘백묘' vs 野 '선명성' 방점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과반 승리'를 좌우할 중도층 민심잡기가 4월 총선을 앞둔 여야 각당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외연확장과 선명성 강화에 공천 초점을 맞추면서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국민의힘이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해 야당·운동권 출신 인재를 영입해 더불어민주당 텃밭에 배치하는 '흑묘백묘'(黑猫白猫) 전략을 취한다면, 민주당은 '반윤'(反윤석열) 기조에 선명성을 더하는 인물 배치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다. 다만 외연확장에 공을 들일 만큼 국민의힘이 절박한 상황인 반면 민주당의 선명성 강화는 아직은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4선' 김영주 국회부의장 영입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민주당 현역 하위평가 2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고 탈당한지 11일만이다. 김 부의장은 농구선수 출신 은행원으로 여성 노동자의 불평등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금융노조 최초의 여성 부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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