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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Archives - Page 2 of 4 - 뉴스벨

#외식 (63 Posts)

  • 日 건너간 맘스터치, 버거 포트폴리오 다변화…열도 공략 고삐 [더구루=김형수 기자] 맘스터치가 버거 신메뉴를 출시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버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신규 수요를 창출, 현지 흥행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일본에 허니갈릭 싸이버거를 론칭했다. 지난 4월 오픈한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에서만 판매하는 일본 한정 메뉴다. 맘스터치는 허니갈릭 싸이버거가 달콤한 간장소스와 한국 마늘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버거라고 소개했다. 한국적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일본인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라는 설명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매장에서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갓튀겨 바삭바삭한 치킨 패티를 맛볼 수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말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허니갈릭 싸이버거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출시를 결정했다. 설문조사 참가자 175명 가운데 92%(161명)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허니갈릭 싸이버거 론칭에 따라 맘스터치가 일본에서 선보이는 버거 메뉴는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맘스터치는 현지에서 △싸이버거 △치즈싸이버가 △더블싸이버거 △본격불고기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일본 시장 내 흥행을 이어나가려는 맘스터치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일본에 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리지널 치즈볼, 고구마와 치즈가 어우러진 고구마치즈볼 등을 선보였다.<본보 2024년 6월 8일 참고 日 10만명 입맛 훔친 맘스터치, 치즈볼 론칭…포트폴리오 확대> 맘스터치 시부야는 운영 40여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매출액 1언엑(약 8억700만원)을 달성했다. '한국 브랜드는 일본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업계 통념을 깨트리고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파'(코스트 퍼포먼스∙가성비를 뜻하는 일본식 신조어)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맘스터치의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소스로 맛을 낸 맘스양념순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맘스터치는 "허니갈릭 싸이버거는 달콤한 간장 소스에 한국 마늘과 꿀 등을 조합한 메뉴로,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맛을 지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스파와 맛을 강조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파리바게뜨, 인니 동심 잡는다…현지 놀이시설과 협업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에서 동심 마케팅에 나선다. 현지 아동 놀이 시설과 손잡고 아이들과 부모 고객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갑을 열지 않다가도 자녀와 손주에게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부모 수요를 붙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아동 놀이 시설 부미플레이스케이프(Buumi Playscape)와 손잡고 레크리에이션 행사 '파리지앵 펀 페어'(Parisian Fun Fair)를 진행했다. 이 기간 △퍼펫 쇼(Puppet Show) △파스타 스팀 랩(Pasta Steam Lab) △퍼피 케이크 아트 워크숍(Puffy Cake Art Workshop) △센 강 낚시(Seine River Fishing) △피자 파를러 플레이도(Pizza Parlour Playdough) 등 다양한 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브랜드 친밀도와 충성도를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가족 단위 고객을 파리바게뜨로 끌어모으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계획"이라며 "가족 단위 고객은 구매력이 크고 구매주기가 일정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핫 오프 더 팬'(Hot off the pan) 코스 요리를 출시했다. 베이커리 사업에서 레스토랑 사업으로 확대한 것. 고급 레스토랑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을 확보하고 자카르타 외 주요 도시에 신규 매장을 출점해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현지 젊은 층 비중이 높은 데다 생활 수준 향상, 식문화의 서구화가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K드라마와 K영화, K팝 등 한류 콘텐츠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K베이커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시장 성장 요인 중 하나다. 시장에서도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2년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시장 규모를 3억달러(약 4154억원)로 추정했다.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6.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1년 10월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에라자야 그룹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Era Boga Patiserindo)를 설립하고 현지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등의 지역에서 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교촌, 말레이서 치킨 이어 꽈배기도…K푸드 메뉴 다각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교촌치킨이 말레이시아에서 사이드메뉴 꽈배기를 차세대 K푸드로 육성한다. 말레이시아 3위 항공사와 협업해 꽈배기의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틱에어(Batik Air)는 다음달 31일까지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꽈배기·커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제1터미널 내 교촌치킨 매장에서 진행된다. 교촌치킨 꽈배기는 찹쌀가루로 반죽해 튀겨낸 꽈배기 위에 시나몬을 섞은 설탕이 뿌려진다. 자체 개발한 반죽 숙성 비법으로 식어도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이 살아 있다는 설명이다. 교촌치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꽈배기의 맛과 제품력을 널리 알리고 제2의 치킨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틱에어는 말레이시아 내 3위 항공사로, 한달 이용객 수는 100만명에 달해 잠재 소비자를 끌어오는 데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교촌치킨이 사이드 메뉴인 꽈배기를 차세대 K푸드로 육성하는 이유는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메뉴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교촌치킨은 "이번 이벤트는 교촌치킨이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이드메뉴는 메인 메뉴인 치킨과 함께 주문하는 경향이 커 매출 증대 효과도 볼 수 있는 데다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말레이시아에 처음 진출한 교촌치킨이 현지 외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제품 다각화 전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말레이시아에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칵테일인 목테일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는 현지 소비자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외식 문화가 확산하며 매출 성장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현지 젊은 층 비중이 크고 K푸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도 시장 성장 요인 중 하나다. 시장에서도 말레이시아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2년 말레이시아 외식 시장 규모를 50억달러(약 6조9220억원)로 추산하며 6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교촌치킨은 말레이시아에 매장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7개국(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에서 7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4년 내 500개 해외 매장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 BBQ, 일본 음료 라인업 키운다…와타미와 협업 확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제너시스BBQ가 여름철 음료 성수기를 맞아 시즌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번 여름 시즌 음료는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 이른바 '찍심'을 유발하는 화려한 색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1일 BBQ 파트너사 와타미그룹(ワタミグループ)에 따르면 BBQ가 일본에서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모티브로 한 음료를 한정 판매한다. 복숭아 라씨와 △복숭아 레모네이드 △복숭아 베리차 총 세 종류다. 제품은 와타미와 협력해 진행한 현지 시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 일본 소비자들은 여름철 과일 중에서도 복숭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복숭아 관련 파생 식품을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복숭아 라씨는 인도식 요거트 음료 라씨에 달콤한 복숭아 과즙을 넣어 씹는 재미를 더한 음료다. 복숭아 레모네이드는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복숭아 과즙을 더해 청량감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게 개발했다. 복숭아 베리차는 복숭아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함께 블렌딩해 풍미를 더했다. BBQ는 이번 여름 시즌 음료에 대해 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들의 찍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비주얼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SNS 활동이 활발한 이들의 특성에 맞춰 여름을 연상케 하는 색감과 여름철 과일 토핑을 활용했다는 점을 알리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치킨과 음료 마케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경쟁력을 키우고 매출과 수익성 모두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한달 동안에는 △아이스 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펩시 제로 등을 66% 할인한 100엔(약 87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16년 와타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도쿄(9개) △오사카부(5개) △나가와현(4개) △사이타마현(3개) △아이치현(1개) △지바현(1개) △시즈오카현(1개)에 진출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파리바게뜨, 미국 워싱턴 2호점 출점…"올 100개 목표 순항"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워싱턴주 2호점을 오픈하고 북미 영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내 북미 100개 신규점 출점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투퀼라(Tukwila)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버블티가게를 운영했던 지역 사업가 에드윈 창(Edwing Chang) 가족과 손잡고 조성한 점포다. 투퀼라점 개점에 따라 파리바게뜨가 워싱턴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두곳으로 늘어났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1일 시애틀 인근 린우드(Lynnwood)에 점포를 조성하고 워싱턴주에 진출했다.<본보 2024년 6월 5일 참고 美 워싱턴에 'K-빵집' 바람분다…파리바게뜨, 하반기 2·3호점 줄줄이 출점> 파리바게뜨 투퀼라점은 백화점, 대형마트, 의류매장, 스포츠용품숍, 반려동물용품가게 등 상점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 교회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파리바게뜨 투퀼라점을 조성했다. 패스트리,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점포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직접 원하는 빵을 골라서 담을 수 있는 중앙 진열방식을 적용했다. 또 고객들이 빵과 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매장 한쪽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했다. 파리바게뜨는 향후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벨뷰(Bellevue), 레드먼드(Redmond) 등에 신규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지아주 애틀란타 △텍사스주 톰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테네시주 프랭클린 △미시간주 디어본 등의 지역에도 출점하며 가맹점을 중심으로 북미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이들 매장 오픈을 골자로 하는 가맹계약을 성사시켰다. 연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100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신규 가맹 계약 150건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본보 2024년 1월 17일 참고 파리바게뜨, 올해 美 목표 '100+150'…출점·가맹계약 가속도>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주 투퀼라에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투퀼라점 가맹점주와 협력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봉땅' 꽈배기, 글로벌 가맹사업 확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국내 디저트 기업 봉땅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다른 국가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봉땅 일본 파트너사인 경영 컨설팅업체 글로벌억세스(Global Access)에 따르면 봉땅은 한국·일본 이외 국가 가맹사업 파트너 물색에 들어갔다. 외국에 거주하는 봉땅 가맹사업 희망자와의 협력, 해외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봉땅은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프랜차이즈 사업 파트너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꽈배기 원가 비중이 20% 전후로 다른 외식기업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이고, 계란과 버터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 가격 변동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꽈배기 메뉴의 기본이 되는 꽈배기 생지 레시피를 마스터하면 조리 과정이 간단하다는 점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봉땅은 △체리 꽈배기 △딸기크림 꽈배기 △블루베리치즈 꽈배기 △피스타치오크림 꽈배기 △티라미슈크림 꽈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꽈배기 위에 크림 등의 재료를 토핑하는 것으로 조리가 끝나기 때문에 높은 회전율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진출한 일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봉땅이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일본 오사카 소재 봉땅 매장은 현지 맛집 소개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봉땅의 꽈배기를 맛보기 위해 오사카 매장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젊은층 사이에서 '도한놀이'(渡韓ごっこ) 트렌드가 확산하며 K푸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봉땅은 지난달 도쿄에 일본 2호점을 오픈하고 흥행을 이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봉땅 일본 2호점은 도쿄의 대표적 부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메구로구에 자리하고 있다. 봉땅은 현지 기업 윈즈트라인과 협업해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본보 2024년 6월 3일 참고 송리단길 봉땅 꽈배기, 일본 도쿄 상륙…'K-디저트' 선봉> 글로벌 억세스는 "봉땅이 한국, 일본 이외의 지역 가맹 파트너 모집을 시작했다"면서 "해외에 거주하며 음식점을 열고 싶은 분, 트렌디한 브랜드를 자국에 선보이고 싶은 기업들은 부담없이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빙과 시장 도전장…연내 매장 5개 출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 빙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베이커리뿐 아니라 빙과 론칭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빙과 사업을 안정적인 수입 창출원으로 육성하고 연내 5개 이상의 매장을 내고 캄보디아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오는 1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바나나 △쿠키 앤 크림 마카롱 아이스크림 출시 이벤트를 펼친다. 파리바게뜨는 이 기간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 1달러만 추가로 지불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 빙과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신사업으로 해당 분야를 낙점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베이커리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빙과제품으로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도 캄보디아 빙과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지난해 캄보디아 빙과 시장 규모는 6000만달러(약 827억원)로 추정하며,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젊은 층 비중이 높은 데다 생활 수준 향상, 식문화의 서구화가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사계절 내내 날씨가 더워 빙과 수요가 높다는 점도 시장 성장 요인 중 하나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이벤트는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 빙과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는 여름 현지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 참가해 제품력을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캠페인을 전개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1년 현지 기업 HSC그룹과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하고 수도 프놈펜에 1호점 '벙깽꽁점'을 열었다. 이어 수도 인근에 봉스너점, 만체에비뉴점을 열어 총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파리바게뜨, 필리핀 연내 5곳 추가 오픈…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초기 흥행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필리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올해 연말까지 필리핀에 5개점을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해 현지화하고 브랜드 고급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파리바게뜨는 필리핀에서 ‘고급화’와 ‘현지화’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먼저 진출한 동남아 국가에서 펼치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를 앞세워 인지도를 넓혔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해외 11번째 진출국인 필리핀은 1억2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대표 국가로 꼽힌다.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월 오픈한 필리핀 1호점이 개점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현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호점의 경우 하루 평균 1200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빵과 케이크 등은 하루 3000개 넘게 팔려나갔다. 허 사장은 필리핀 1호점 오픈 당시 직접 기념 행사에 참석해 현지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허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필리핀으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발언하며 필리핀 진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필리핀 시장에 정통한 버자야 푸드와의 협력을 토대로 펼친 고급화·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유력 기업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가 필리핀에 설립한 '파리바게뜨 필리핀'(PARIS BAGUETTE PHILIPPINES Inc.)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지 8개월 만에 영토 확장을 본격화한 것이다.<본보 2023년 8월 14일 참고 [단독] 파리바게뜨, 필리핀 진출…허진수 사장 글로벌 공략 순항> 다만 아직 구체적 매장 위치, 개점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리바게뜨는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4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필리핀 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현지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 송리단길 봉땅 꽈배기, 일본 도쿄 상륙…'K-디저트' 선봉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디저트 기업 봉땅의 봉땅꽈배기가 열도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K-디저트' 선봉에 나섰다. 향후 가맹사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봉땅은 이달 일본 도쿄 메구로구에 단일 매장 '나카메구로점'을 연다. 지난해 오사카시 주오구에 아메리카무라 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메구로구는 미나토, 주오, 시부야와 함께 도쿄 4대 부촌으로 꼽힌다. 폴란드와 이집트, 쿠바 등 14개국의 대사관과 아이슬란드 총영사관뿐 아니라 아마존닷컴 재팬 본사 등이 메구로구에 위치해 고소득자 거주 비율이 높은 편이다. 도쿄에서 주민 평균 수입이 두 번째로 높다는 조사도 있다. 봉땅은 이번 매장에서 봉땅 꽈배기를 집중 홍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 오픈한 오사카 매장에서 매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봉땅은 현지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윈즈트라인과 협업해 가맹 사업을 전개 중이다. 봉땅이 세계 곳곳에 K-디저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GS25와 손잡고 몽골과 베트남에 도전장을 던졌다. 봉땅 꽈배기는 GS25가 현지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용으로 현지화한 후 몽골·베트남 GS25 500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봉땅은 전통적인 꽈배기를 변형한 도넛에 다양한 토핑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활용해 2021년 6월 1호점 개설 이후 현재까지 송리단길, 성수동 등에 직영 점포를 운영하며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봉땅꽈배기는 일반 찹쌀이 아닌 천연 발효종법으로 만들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 'K-버거' 롯데GRS, 동남아 최대 식음료 무역 박람회 ‘THAIFEX’ 참가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GRS가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인 NRA쇼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태국에서 개최한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Thailand’s International Food Exhibition, THAIFEX, 이하 타이펙스)에 참석했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약 3034개 업체가 참가 및 133개국 약 8만명이 방문하는 동남아 최대 무역 박람회다. 롯데GRS는 지난해 7월 40여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하고 ASEAN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TFBO 2023(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더 큰 규모의 박람회 참가함으로써 동남아 신규 진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는 이번 타이펙스에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K-버거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함께 베트남에서의 치킨에 대한 높은 소비 문화를 적용한 ‘강정치킨’을 관람객 대상으로 시식회를 운영과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동남아국 신규 진출을 위해 박람회 운영 기간 중 동남아 신규 파트너사 모색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상담 운영으로 총 100건 이상의 상담 운영 및 시식회 및 이벤트에 약 1만여명이 롯데리아 전시관을 체험했다. 롯데GRS는 지난해와 올해 미국과 태국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연속 참가하며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출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에서 롯데리아는 베트남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변 인접 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진출국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며 “기존 진출국 외 신규 국가 진출 모색을 위한 파트너사 물색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 뚜레쥬르, 디즈니 만난다…베트남서 '컬래버 마케팅' 강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픽사와 손잡고 베트남에 한정판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을 론칭한다. 첫 컬래버 제품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캐릭터 '랏소베어'를 선정했다.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랏소베어 컬레버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이는 디즈니 픽사와의 첫 컬래버 제품이다. 뚜레쥬르는 핑크색의 랏소베어를 이미지화하기 위해 딸기 스폰지 케이크에 딸기잼과 상큼한 요거트 크림 등을 입혔다. 특히 이번 컬래버 케이크에 랏소베어 피규어를 추가해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랏소베어 피규어는 파티 테이블을 장식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최소 5개 매장씩 추가 출점하고 명실상부한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CJ제일제당과 손잡고 현지에 냉동 프리미엄 디저트를 론칭하기도 했다. <2024년 4월4일 CJ제일제당, '냉동 베이커리' 베트남 시장 출사표…뚜레쥬르와 합종연횡 참고>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이며 과거 프랑스 식민지영향으로 빵과 카페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향후 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는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처음 문을 열었을 때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 중이었던 기존 로컬 베이커리와 달리 고품질 제품과 무한감동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베트남 베이커리 점당 매출 1위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K-베이커리 돌풍을 일으키며 '맛있고 깨끗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파리바게뜨, 美 스테이튼 아일랜드 2호점 출점 임박…뉴욕州 입지 확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의 미국 뉴욕주 스테이튼 아일랜드 2호점 오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문을 연 스테이튼 아일랜드 1호점 흥행에 힘입어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스테인트 아일랜드 내 추가 매장 개설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첫번째 매장을 조성한 지 7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르면 향후 1년 내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당 점포가 들어서는 장소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1호점 가맹점주와의 협력을 토대로 2호점을 열고 늘어나는 현지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타이센스 파크 쇼핑센터(Tysens Park Shopping Center)에 입점한 1호 매장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패스트리, 케이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인기를 끌며 수많은 단골 고객이 생기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제시카 린(Jessica Lin) 파리바게뜨 스테이튼 아일랜드 1호점 가맹점주는 "수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로 특정 상품 하나를 지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여러 단골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가 북미에서 전개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파리바게뜨의 현지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는 300여종에 달하는 베이커리 메뉴 라인업, 소비자가 원하는 빵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중앙 진열 방식 등을 특징으로 하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패스트리 2100만개, 커피 340만잔 등 괄목할 만한 판매고를 기록하는 데 기여한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본보 2024년 2월 10일 참고 허진수 '카페형 베이커리' 성공…파리바게뜨 美 '10초' 마다 커피 한잔 팔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도 미국에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 매장을 꾸준히 추가 오픈하며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 비전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미시간주에 이어 △테네시주 △버지니아주 △오하이오주 △텍사스주 △조지아주 등에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주 가맹사업 인허가를 획득하며 현지 사업 영토를 28개주로 넓히기도 했다. 지난 19일 미국 유타주에 이어 워싱턴주에 진출한 것이다. 현지 지역 사업가인 가맹점주와 협력해 워싱턴주 최대도시 시애틀 교외에 자리한 린우드(Lynnwoond)에 매장을 조성한다.<본보 2024년 5월 24일 참고 파리바게뜨, 美 워싱턴주 가맹사업 인허가…사업영토 28개州 확장>
  • bhc,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최고의 K-치킨' 5위 [더구루=한아름 기자]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서 '최고 K-치킨'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bhc치킨이 뛰어난 맛·제품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말레이시아 유력 잡지 라이프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에 따르면 bhc치킨이 쿠알라룸푸르 최고의 K-치킨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라 의미가 더 깊다. 이번 조사를 통해 최고의 K-치킨에 최종 선정된 18개 브랜드 중에서 국내 브랜드는 bhc치킨을 포함해 단 2개뿐이었다. 말레이시아에 6개 매장을 운영 중인 bhc치킨은 뿌링클 치킨을 판매하면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사이드 메뉴 역시 주목받고 있다. 쫄깃한 질감의 빵에 치즈를 넣은 치즈볼이 대표적이다. 치킨에 곁들여 먹는 감자튀김이 식상해진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bhc치킨이 말레이시아 외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해외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bhc치킨은 “bhc치킨은 해외에서 현지인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타 치킨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을 지닌 뿌링클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bhc치킨은 K-치킨의 인기와 명성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8년 동남아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홍콩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싱가포르 3개점, 말레이시아 6개점, 태국 2개점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직영매장인 파머스마켓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10일에는 홍콩에 2호점을 열었다. 총 5개국, 14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뚜레쥬르, 베트남 도라에몽 극장판 개봉에 덕심 자극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도라에몽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에 '덕심'(마니아들이 특정 대상에게 가는 깊은 애정) 자극 마케팅을 펼친다. 도라에몽을 즐겨 보는 어린이 소비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이고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다음달 2일까지 베트남에서 도라에몽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도라에몽 컬레버레이션 베이커리를 5만동(약 27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도라에몽 공책을 선물로 준다. 도라에몽 극장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노비타의 보물섬'이 베트남 극장가에서 개봉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뚜레쥬르는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이벤트 기간 도라에몽 컬래버레이션 베이커리·음료를 재출시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2주간 베트남에서 도라에몽 컬래버레이션 베이커리·음료 6종을 한정 판매한 바 있다. 제품은 △케이크 △토스트 △파네 브레드 △바닐라&초코 커스터드 크림빵 △바나나 밀크티 △멜론 밀크티 총 여섯 가지로 구성돼 있다. <본보 2024년 3월 30일 뚜레쥬르, 도라에몽 캐릭터로 베트남 어린이 고객 잡는다 참고> 뚜레쥬르가 도라에몽과 다시 한번 손 잡고 미래 소비층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뚜레쥬르는 고객 친화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자전거·오토바이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마일리지·멤버십 제도 등으로 현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발길을 확대해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지난 2007년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연 뚜레쥬르는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3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한국은 '스세권'…스타벅스 코리아, 매장수 세계 4위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로 집계됐다. 한국은 머지않아 3위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부산 등 스타벅스 점포가 밀집한 주요 도시의 경우 어디서나 쉽게 '스세권'(스타벅스+역세권)이 자리잡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비자들이 점포 그 자체를 즐길 목적으로 찾는 '목적지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0일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지난 3월 기준 1901개로 집계됐다. 매장 숫자 기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글로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9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지 25년 만에 1900개를 돌파한 것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2013년 500개 △2016년 1000개 △2020년 1500개를 넘어섰다. 내년 상반기 2000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역 특색을 살린 매장을 꾸준히 오픈하며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2월 서울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열었다.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8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하멜등대, 동백꽃, 밤바다 등 여수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아트월 등 인테리어에 반영해 '여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더여수돌산DT점을 조성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더제주송당파크R점의 경우 제주의 돌과 스타벅스 커피 스토리를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에 적용해 소비자들이 자연경관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해 국산 재료로 만든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는 전략을 펼친 것도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문경오미자 피지오, 고흥 유자가 들어간 유자 민트티, 제주 팔삭 셔벗 피지오 등이 대표적인 한국인 입맛 맞춤형 메뉴로 꼽힌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목적지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푸드를 선보이고,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GRS, 2년 연속 美 시카고 NRA쇼 참가…내년 미국 시장 출사표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GRS가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인 NRA쇼(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 이하 NRA쇼)에 올해 역시 푸드테크 로봇 개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2년 연속 공동 참여한다. 롯데GRS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NRA쇼에서 오는 21일까지 약 4일간 롯데리아 매장에 적용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을 활용해 롯데리아 버거 메뉴를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K-버거 시식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NRA쇼에서는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 K-버거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 2종 시식에서 정통 한국적 맛과 독창적 메뉴 운영 콘셉트 소개를 위해 양념에 재운 불고기를 버거에 접목한 리얼불고기버거를 추가해 롯데리아 K-Taste & Unique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참석한 NRA쇼에서는 롯데리아 브랜드를 알린 기회였다면, 올해는 롯데리아의 K-버거를 알리기 위한 독특한 메뉴 운영의 해석관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차후 미국 현지에서의 1호점 오픈을 위한 초석을 위한 전략적 참여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GRS는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사업 법인인 LOTTE GRS. USA 법인을 설립에 이어,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매장 사업 운영 법인인 LOTTERIA USA 법인 설립으로 지속적인 현지 시장 조사 운영과 함께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 뚜레쥬르, 인도네시아 식당 예약 앱과 협업…고객접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초프'(Chop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마케팅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19일 초프에 따르면 뚜레쥬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2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연다. 초프는 신규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뚜레쥬르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초프에 가입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베이커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루피아(약 8500원) 이상 구매 시 3만루피아(약 2500원)를 할인해 준다. 기존 고객에게는 15% 할인이 적용된다. 초프는 현재 자카르타·발리에서만 사업을 운영 중임에도 가맹점 수가 1800개에 달한다. 고객 수는 12만명 이상이다. 국내 캐치테이블처럼 현지 인기 레스토랑을 검색할 수 있는 데다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고객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뚜레쥬르가 현지 외식 시장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국유은행 BTN(Bank Tabungan Negara·국민주택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케이크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5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몇 년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뚜레쥬르 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740% 상승했다.
  • 파리바게뜨, 동남아 맞춤 현지화 메뉴 강화…"글로벌 확장 가속"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맞아 동남아시아에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현지 소비자에게 친숙한 열대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새롭게 내놓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베트남·캄보디아에 여름 시즌 메뉴를 출시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 제품 모두 동남아 대표 열대과일 망고와 코코넛을 주요 포인트로 삼은 점이 특징이다. 동남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을 내놔야 한다는 판단에 시즌 메뉴를 개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트남에 출시하는 여름 시즌 메뉴만 9개에 달한다. 망고 코코넛 브레드와 망고 코코넛 케이크 등 베이커리 5개와 함께 음료 2개, 푸딩 1개를 론칭한다. 여름철 휴가 및 야외 활동객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용기에 치킨 너겟과 각종 채소를 담은 샐러드도 함께 선보인다. 캄보디아에는 망고 코코넛 대니쉬를 포함한 베이커리 2개와 음료 1개를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측은 "동남아 대표 열대과일로 만든 베이커리를 접하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음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차별화된 신상품을 통해 매장에 새로움을 더하고,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2년 베트남 호찌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서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2021년 최대 프놈펜 상업지역 벙깽꽁에 첫 매장을 열고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캄보디아 매장 수는 3개다.
  • 스타벅스코리아, 10년간 청소년 취업 지원 앞장…누적 470명 채용 [더구루=김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잡 페어가 10년을 맞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뽑은 바리스타는 470명에 이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도 잡페어를 열고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7일 스타벅스 아시아퍼시픽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청소년 진로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세대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특성화고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발표,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골자다. 지난 10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스타벅스 파트너 1900여명이 전국에 자리한 약 55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들의 커리어 멘토로 활동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숫자는 1만8000명이 넘는다. 올해도 오는 9월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커리어 관련 교육 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취업 교육과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서울 종로구 소재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에서 상품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300원을 적립해 연간 1억원의 청년 취업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JA 코리아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의 취업 준비를 뒷받침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취업 성공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뚜레쥬르, 美 캘리포니아 신규점 오픈…북미 1000호점 비전 순항 [더구루=한아름 기자] 뚜레쥬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도인 새크라멘토에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 비전이 순항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새크라멘토 로즈빌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새크라멘토 지역 기준으로는 첫 번째 매장이며, 캘리포니아주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다. 그간 뚜레쥬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산호세·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출점해 왔다는 점에서 뚜레쥬르가 영토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2022년 기준 53만명이 거주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다. 연소득 12만2000달러(약 1억6600만원)이상의 고소득층이 인구의 20%를 차지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다는 평가다. 뚜레쥬르가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신규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뚜레쥬르는 지난 3월 미시건주에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올해 4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본보 2024년 3월 17일 뚜레쥬르, 美 미시간州에 신규 매장 오픈…핫플로 참고> 현지 분위기도 좋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38% 성장하며 진출 이래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79% 증가하며 사상 최대 흑자를 냈다. 지난달 국산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한 베이커리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첫 매장을 열고 2012년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기준 북미 매장 수는 11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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