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재산, 말해주면 깜짝 놀란다... 오늘 전해진 소식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주식 자산이 약 4854억 원에 달한다. 그는 외식업의 글로벌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각했던 사업 구체화 어려웠지만 프렙아카데미 덕에 성공"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의 외식업 창업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관련 경력이 없는 창업자들은 준비 없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기대보다 낮은 수익에 퇴출되는 경우도 다반수다. 11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년차 전국 소상공인 생존률은 64.1%로 집계됐다. 35.9%의 소상공인이 창업 1년 이내에 폐업을 결정한다는 결과다. 5년차에 접어들 시 10곳 중 7곳 가량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성수동에서 숙성회 식당 '무색'을 운영 중인 방승일 대표(31)는 초기 창업의 성공 요건으로 재정, 식견, 구체화된 교육 등 3가지를 꼽았다. 현재 무색은 지난해 4월 오픈 후 3개월만에 성수동 미식 부문에서 예약 1위에 등극했다. 방 대표는 "창업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돈이 없으면 할 수 없고 식견을 넓히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런 역량을 가진 분들이 많지 않기에 (프렙아카데미를) 꼭 교..
외식업계 ‘노른자’의 부활…컨세션 사업, 효자 역할 ‘톡톡’컨세션 사업(식음료 위탁운영)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표정이 밝다. 리오프닝 이후 공항, 휴게소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고물가 장기화 속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소 절약하던 소비자들의 보복여행 소비 역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여름 성수기(7월25일~8월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국제선 승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 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21만3782명으로, 지난해 여름 성수기(17만8997명)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SPC그룹의 지난…
1인 1닭? 치킨·피자도 1인분으로 만난다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표 외식 메뉴인 치킨과 피자도 1인용으로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외식업계는 1인 손님을 장기 고객으로 모신다는 전략이다. 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가족 형태가 3, 4인으로 이뤄진 핵가족에서 1, 2인 가구로 축소된
배달앱 떠나는 소비자들…틈 노리는 외식업계 '자사앱'배달앱이 주춤하는 사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사 앱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배달료가 오르고, 엔데믹에 배달 음식 수요 감소로 배달플랫폼 이용이 줄어들면서다.13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쿠팡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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