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외식 Archives - 뉴스벨

#외식 (61 Posts)

  • 엽기떡볶이에서 싫어하는 사람 많다는 토핑 엽기떡볶이에서 싫어하는 사람 많다는 토핑
  • 한국식 돈까스집이 줄어가는게 싫은 사람 한국식 돈까스집이 줄어가는게 싫은 사람
  • 한국식 돈까스집이 줄어가는게 싫은 사람 출처 : 더쿠
  • 가면 안되는 중국집 특징 가면 안되는 중국집 특징
  • 미국에서도 족발을 먹나요? 응..? 무슨 말인고 하니..
  • 네네치킨 일본 지점에서 파는 메뉴 네네치킨 일본 지점에서 파는 메뉴
  • 물가 엄청 비싼 미국에서 외식하려면 바꿔야하는 생각 최저 시급이 16불이니까 16불을 만원으로 생각하기 그니까 36불은 49000원이 아니라 대략 2만원 좀 넘는다고 정신승리 해야 뭘 사먹을 수 있음
  • '흑백요리사' 식당, 이번엔 노키즈존 논란으로 몸살...갑론을박이 뜨겁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이 '노키즈존'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는 이를 차별로 보며, 고급 식당에서의 암묵적 룰에 대한 반응이 갈렸다.
  • 먼 길 떠났는데 추석 음식만 먹고 오면 아쉬우니, 소문나면 곤란할 만큼 꽁꽁 숨어있는 '찐 맛집' 30곳을 알아두자(ft. 전국) 올해 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하루 자고 일어나면 열대야 등 폭염을 다루는 수치들이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져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 매직’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날이 선선해지면 만나자’던 약속을 지키는 날이 오긴 할까, 아득할 정도였으니까요.그래도 가을이 오긴 하는가 봅니다. 아침 출근길 볼에 닿는 바람이 좋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과 ‘안녕’하는 것 같아 설렙니다. 게다가 올 추석 연휴는 꽤 긴 5일입니다. ‘누군가의 가족’으로서 할 일을 마치고 난 뒤, 지친 여름을 털어내고 산뜻한 가을을
  • 애슐리 인기에 델리 매장까지 ‘쑥’…가성비로 연매출 5000억 코앞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올해 들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율)’가 높은 외식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장 수와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애슐리 메뉴를 활용한 유통점까지 입소문을 타며 고성장세다.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유통계열사인 이랜드킴스클럽은 지난달 31일 즉석조리식품(델리) 전문 매장 ‘델리 바이 애슐리’ 강남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오픈 당일 ‘1만 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델리에서만 하루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지난 3월 강서점에서 첫선을…
  • 돈치킨, 베트남 공략 고삐…'K팝' 한류 마케팅 박차 [더구루=한아름 기자] 돈치킨이 베트남에서 K팝스타를 활용한 한류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베트남에서 K푸드에 관심이 큰 젊은 소비자를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지에 K치킨 열풍을 선도하고 점포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돈치킨은 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콘서트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하프타임' 기념 이벤트를 연다. K팝을 즐겨 듣는 현지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슈퍼주니어 콘서트가 열리는 호찌민 푸토 스타디움에서 돈치킨 매장을 열고 관람객에게 치킨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연다. 돈치킨 레호안점(Lê Đại Hành) SNS 계정에 행운의 숫자(0부터 99까지)를 기입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돈치킨이 베트남 사업을 강화하는 배경은 K팝·K드라마 등 한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매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베트남 인구 수는 1억명이 넘는 데다 젊은층 인구 비중이 높아 소비력도 크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맥킨지(Mckinzie)는 동남아의 20·30대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니즈가 강한 것은 물론이고 다른 연령대보다 소비 심리도 강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돈치킨은 베트남 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하고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돈치킨은 지난 2015년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 등, 다낭 등 주요 도시에 3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내년까지 200개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한편 돈치킨은 지난 2007년 설립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인기 개그맨 이경규와 허니마라치킨 등을 공동 개발하며 국내외 유명세를 탔다.
  • '연내 인도 100호점 목표'…고피자, 클버그와 맞손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가 인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지 무알콜 음료 회사와 손잡고 피맥(피자+맥주) 열풍을 이끌고 소비자 접점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100개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인도 음료 회사 쿨버그(Coolberg)에 따르면 고피자와 협업해 무알코올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고피자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쿨버그 △몰트 △크랜베리 △진저 세 가지 무알코올 맥주를 한 병당 99루피(약 1600원)에 판매한다. 약 10% 할인한 금액이다. 고피자가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쿨버그는 지난 2016년 인도에서 설립된 무알코올 맥주 회사로 지난해 매출은 700만달러(약 97억원)에 달한다. 제품군은 총 여섯 가지다. 무슬림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을 받아 다앙햔 문화권의 충성 고객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고피자는 쿨버그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에 피맥 열풍을 선도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52개 매장에서 100개까지 늘려 현지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고피자가 인도 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이유는 매출 확대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컨설팅 기업 스타트업토키(StartupTalky) 조사 결과, 2029년 인도 외식 시장 규모는 935억달러(약 129조1422억원)다. 올해부터 5년간 연평균 성장률 7.3%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피자가 인도 사업 확장을 통해 흑자 전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피자의 지난해 매출은 158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증가했으나 5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에 올해는 매출 400억원과 흑자 전환을, 내년엔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한편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년 인도를 시작으로 이듬해 싱가포르와 홍콩에 진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현재 국내외 7개국에서 4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파리바게뜨, 美 콜럼버스에 깃발 꽂는다…오하이오州 공략 착착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북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깃발을 꽂은 데 이어 오하이오주에 추가 출점을 이어나가며 2030년 북미 1000호점 비전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이스턴(Easton)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들어선 첫번째 파리바게뜨 매장이다. 파리바게뜨 콜럼버스점은 백화점, 식료품점, 대형마트 등이 즐비한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영화관, 호텔, 병원, 대학교 등도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파리바게뜨 콜럼버스점을 조성했다. 크루아상·도넛·패스트리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레모네이드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원하는 빵을 직접 골라서 담을 수 있도록 점포 중앙에 진열대를 설치했다. 또 매장 내부와 외부 테라스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고객들이 빵과 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리바게뜨 콜럼버스점 개점을 계기로 오하이오주 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향후 △콜럼버스 1곳 △퀸시티(Queen City) 2곳 △클리브랜드(Cleveland) 2곳 △폴라리스(Polaris) 1곳 △더블린(Dublin) 1곳 △알링턴(Arlington) 1곳 등 총 8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는 방침이다. 또 △조지아주 애틀란타(Atlanta) △텍사스주 톰볼(Tomball)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Virginia Beach) △테네시주 프랭클린(Frankiln) △미시간주 디어본(Dearbon) 등에도 출점하며 북미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들 매장 오픈을 골자로 하는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연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100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신규 가맹 계약 150건을 체결하는 것이 목표다.<본보 2024년 1월 17일 참고 파리바게뜨, 올해 美 목표 '100+150'…출점·가맹계약 가속도>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이스턴에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의 신규 매장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해당 매장 가맹점주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교촌 효자상품 '블랙 시크릿', 말레이 '테스트베드' 오른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교촌치킨 효자 상품으로 꼽히는 '블랙 시크릿' 시리즈 치킨이 말레이시아에서 테스트베드에 올랐다.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말레이시아에서 블랙 시크릿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위한 행사를 시작했다. 교촌치킨 말레이시아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관련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 아이디를 태그한 현지 멤버십 프로그램 교친구(KyoChingu) 회원에게 닭다리와 닭날개 등으로 구성된 블랙 시크릿 시리즈 치킨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블랙 시크릿 시리즈는 교촌치킨이 지난 2022년 7월 국내에 선보인 치킨 메뉴다. 팔각·계피·회향·정향·산초 등의 향신료와 간장, 흑임자, 청양고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깊은 풍미를 지닌 블랙 시크릿 시리즈를 개발했다. 출시 직후 "동양적 단짠매콤의 끝판왕", "입에서 퍼지는 독특한 향신료 향이 매력적" 등의 소비자 의견이 줄을 이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교촌치킨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JAKIM 할랄 인증을 받아 무슬림들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5월 △셀랑고르 △조호르 △페낭 등 매장 15곳에 대한 JAKIM 할랄 인증도 획득하는 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전략을 적극 펼치고 있다.<본보 2024년 5월 16일 참고 [단독] 교촌,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진출 10년 만에 쾌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사결과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3350만명 가운데 무슬림 비중은 60%에 달한다.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블랙 시크릿 시리즈를 말레이시아에 선보이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교촌치킨의 행보로 풀이된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에 허니갈릭치킨을 론칭하는 등 치킨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현지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천연꿀의 달콤함과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진 메뉴다. 닭의 모든 부위가 들어간 한마리 메뉴를 비롯해 닭다리, 닭날개 등 부분육 메뉴를 준비했다.<본보 2023년 11월 2일 참고 교촌치킨, 말레이시아서 ‘허니갈릭 치킨’ 출시…라인업 확대>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블랙 시크릿 시리즈에 대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 뚜레쥬르, 베트남서 월병 마케팅…얼리버드 쇼핑족 잡는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뚜레쥬르가 오는 9월 베트남 중추절을 맞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월병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전을 진행해 얼리버드 쇼핑족 공략에 나선다. 베트남 중추절은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민족 대명절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오는 9월 16일 베트남 중추절을 맞아 월병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전을 연다. 내달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월병을 선물하려는 현지 수요를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다. 베트남에서는 월병을 선물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가 급증해 유통 업계에서는 쇼핑 대목으로 일컬어진다. 뚜레쥬르는 이번 중추절에 세 가지 선물 세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늘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에는 둥근 달과 전통 문양, 토끼를 형상화해 베트남 문화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내용물은 고객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오리지널과 함께 △코코넛 밀크 △티라미수 등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으로 구성해 소비자 취향의 다양성을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뚜레쥬르는 중추절 얼리버드 쇼핑족을 집중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외식 시장이 고성장세를 보여 향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베트남산업연구원(VIRAC)도 현지인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 등에 힘입어 베트남 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VIRAC는 올해 베트남 외식 시장 규모는 655조동(약 35조1080억원)으로, 지난해(590조동·약 31조6240억원)보다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도 전년 대비 1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뚜레쥬르는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CJ제일제당과 함께 현지에 냉동 타르트 2종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의 유통망을 활용해 베트남 내 슈퍼마켓 등에 크림 치즈 타르트, 에그 타르트를 입점시켰다. 지난 6월에는 빙과류 성수기 여름철을 맞아 베트남에 아이스크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 뚜레쥬르, 베트남서 사회공헌 팔걷어…'어린이 돕고 환경운동 앞장' [더구루=한아름 기자]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섰다.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일 비영리기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GNI·Good Neighbo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배트남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한다. 손양 뜨옌꽝(Sơn Dương, Tuyên Quang)과 빈록 타인호아(Vĩnh Lộc, Thanh Hóa), 탄락 호아빈(Tân Lạc, tỉnh Hòa Bình) 총 세 지역의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 △양육 △치료 등에 쓰이게 된다. 기부금은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와 롤케이크 등에 대한 수익금 일부를 환원해 조성됐다.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 측은 "오늘의 어린이는 내일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인 만큼 이들이 전 세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 것"이라며 "회사의 성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베이커리를 30%가량 할인해 불필요한 식품 낭비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환경 오염 방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샌드위치 구매 고객에게 유리 재질의 다회용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등 환경 오염 등을 최소화하는 착한 소비 활동을 독려하겠다는 의지다.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속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소비자들이 ESG 경영에 나선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뚜레쥬르는 "이번 이벤트는 뚜레쥬르가 베트남 베이커리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22년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 바이오 소재 PHA로 만든 빨대를 도입하는 등 '탈(脫) 플라스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회용기 할인 제도와 생분해성 포장 필름을 도입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 파리바게뜨, 英서 여심 저격…바비코어 열풍 올라탄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영국에서 바비 인형 전시회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10·20대 여심을 공략한다. 바비 인형은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로 10·20대 여성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국을 유럽 시장의 교두보로 삼아 K베이커리를 본격 알린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영국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바비 인형 탄생 65주년 기념 전시회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달까지 파리바게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하고 댓글 쓰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비 인형 전시회 관람권과 파리바게뜨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점(Kenshington High Street)점 애프터눈티 이용권을 선물로 준다. 파리바게뜨가 영국에서 바비코어 열풍에 올라타 10·20대 여성들과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박람회는 1959년 처음 출시한 바비 인형을 포함해총 180여개의 인형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오브제 70여개도 함께 전시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출연한 영화 바비도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3억4200만달러(약 1조8564억원)의 수익을 거둔 데 이어 Y2K 복고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10·20대 여성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을 주력 수요층으로 끌어들이고 유럽 시장 입지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파리바게뜨는 영국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케이터링(Catering)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회의, 행사, 이벤트 장소에 모인 잠재 고객에게 베이커리와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지 시장을 잡기 위해 베어커리를 넘어 식음 사업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2년 런던 배터시 파워스테이션(Battersea Powerstation)에서 1호점을 열고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 2호점을 포함해 내년까지 20개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 BBQ '올리브치킨 그린카레' 日 론칭…메뉴 라인업 확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일본에 라이스 신메뉴 출시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뉴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일본에 '올리브치킨과 다양한 채소 그린카레'(オリーブチキンと彩り野菜のグリーンカレー·이하 올리브치킨 그린카레)를 론칭했다. 도쿄, 카나가와,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 자리한 18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BBQ는 올리브치킨 그린카레가 닭가슴살로 만든 후라이드치킨이 올라간 밥과 태국식 그린 카레가 조합된 메뉴라고 소개했다. 고추, 가지,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와 스위트바질, 레몬그라스, 고수 등의 향신료를 활용해 그린카레 맛을 냈다. 갓 튀겨낸 후라이드치킨과 여러 채소로 만든 그린카레가 잘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치킨 그린카레 출시에 따라 BBQ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라이스메뉴는 총 5종으로 늘어났다. BBQ는 △양념치킨 라이스 △허니갈릭치킨 라이스 △마라핫치킨 라이스 △카오만가이풍치킨 라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현지 판매를 확대하려는 BBQ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BBQ는 지난 10일 여름철을 겨냥해 제철 과일 복숭아를 활용해 개발한 복숭아 라씨, 복숭아 레모네이드, 복숭아 베리차 등의 음료를 출시했다.<본보 2024년 7월 11일 참고 BBQ, 일본 음료 라인업 키운다…와타미와 협업 확대> 앞서 지난달 17일 황금알 치즈볼 3종을 선보였다. 플레인, 딸기, 초코 등이다. 황금알 치즈볼은 찹쌀가루에 모짜렐라 치즈를 접목한 디저트 메뉴다. 황금 올리브유로 튀겨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본보 2024년 6월 18일 참고 BBQ, '황금알 치즈볼' 日 포트폴리오 강화…디저트 라인 확대> BBQ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정통 태국 카레를 재해석한 올리브치킨 그린카레를 선보인다"면서 "닭고기, 야채, 향신료 등의 재료를 넉넉하게 사용해 숟가락을 놓을 수 없는 카레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 日 건너간 맘스터치, 버거 포트폴리오 다변화…열도 공략 고삐 [더구루=김형수 기자] 맘스터치가 버거 신메뉴를 출시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버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신규 수요를 창출, 현지 흥행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일본에 허니갈릭 싸이버거를 론칭했다. 지난 4월 오픈한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에서만 판매하는 일본 한정 메뉴다. 맘스터치는 허니갈릭 싸이버거가 달콤한 간장소스와 한국 마늘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버거라고 소개했다. 한국적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일본인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라는 설명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매장에서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갓튀겨 바삭바삭한 치킨 패티를 맛볼 수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말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허니갈릭 싸이버거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출시를 결정했다. 설문조사 참가자 175명 가운데 92%(161명)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허니갈릭 싸이버거 론칭에 따라 맘스터치가 일본에서 선보이는 버거 메뉴는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맘스터치는 현지에서 △싸이버거 △치즈싸이버가 △더블싸이버거 △본격불고기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일본 시장 내 흥행을 이어나가려는 맘스터치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일본에 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리지널 치즈볼, 고구마와 치즈가 어우러진 고구마치즈볼 등을 선보였다.<본보 2024년 6월 8일 참고 日 10만명 입맛 훔친 맘스터치, 치즈볼 론칭…포트폴리오 확대> 맘스터치 시부야는 운영 40여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매출액 1언엑(약 8억700만원)을 달성했다. '한국 브랜드는 일본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업계 통념을 깨트리고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파'(코스트 퍼포먼스∙가성비를 뜻하는 일본식 신조어)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맘스터치의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소스로 맛을 낸 맘스양념순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맘스터치는 "허니갈릭 싸이버거는 달콤한 간장 소스에 한국 마늘과 꿀 등을 조합한 메뉴로,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맛을 지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스파와 맛을 강조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파리바게뜨, 인니 동심 잡는다…현지 놀이시설과 협업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에서 동심 마케팅에 나선다. 현지 아동 놀이 시설과 손잡고 아이들과 부모 고객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갑을 열지 않다가도 자녀와 손주에게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부모 수요를 붙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아동 놀이 시설 부미플레이스케이프(Buumi Playscape)와 손잡고 레크리에이션 행사 '파리지앵 펀 페어'(Parisian Fun Fair)를 진행했다. 이 기간 △퍼펫 쇼(Puppet Show) △파스타 스팀 랩(Pasta Steam Lab) △퍼피 케이크 아트 워크숍(Puffy Cake Art Workshop) △센 강 낚시(Seine River Fishing) △피자 파를러 플레이도(Pizza Parlour Playdough) 등 다양한 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브랜드 친밀도와 충성도를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가족 단위 고객을 파리바게뜨로 끌어모으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계획"이라며 "가족 단위 고객은 구매력이 크고 구매주기가 일정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핫 오프 더 팬'(Hot off the pan) 코스 요리를 출시했다. 베이커리 사업에서 레스토랑 사업으로 확대한 것. 고급 레스토랑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을 확보하고 자카르타 외 주요 도시에 신규 매장을 출점해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현지 젊은 층 비중이 높은 데다 생활 수준 향상, 식문화의 서구화가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K드라마와 K영화, K팝 등 한류 콘텐츠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K베이커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시장 성장 요인 중 하나다. 시장에서도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2년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시장 규모를 3억달러(약 4154억원)로 추정했다.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6.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1년 10월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에라자야 그룹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Era Boga Patiserindo)를 설립하고 현지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등의 지역에서 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 2 3 4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 1
    ‘나솔사계’ 미스터 백김, “나 지금 갔다올까?” 10기 영숙만 보는 ‘중꺾마 끝판왕’

    연예 

  • 2
    더보이즈, 韓·日 팬콘 ‘THE B LAND’ 서울공연 3회차 전석매진

    연예 

  • 3
    "돈 안 쓰는 구단 너무 많아" 보라스 작심 발언, FA 시장 막판 정체→김하성 미계약에 뿔났나

    스포츠 

  • 4
    을사년 안양시는 뭐가 달라질까…새로운 변화 10選[안양톡톡]

    뉴스 

  • 5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정찬성에게 졌던' 모이카노 긴급 투입! 마카체프와 UFC 311서 타이틀전→사루키안 부상 아웃

    스포츠 

  • 2
    가장 특별한 식사 공간, 동굴 속 식당 5

    여행맛집 

  • 3
    “드디어 왔다”… 공개 소식 뜨자마자 시청률 씹어 먹을 것 같다고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연예 

  • 4
    김희원, 10년 동안 수입 0원… 40세에 드디어?

    연예 

  • 5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PSG와 2029년까지 계약 체결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