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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Archives - 뉴스벨

#외국인-투수 (26 Posts)

  • 또 6할 승률 깨진 KIA, 우승 전선 이상 무? 부동의 선두 KIA 타이거즈가 다시 6할 승률이 붕괴됐다.KIA는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서 4-10 패했다.이로써 2연승이 마감된 KIA는 전적 73승 2무 49패(승률 0.598)째를 기록, 다시 5할 승률대로 내려오고 말았다.물론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아무 문제는 없다. 2위 삼성과 4.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지금까지 선두 자리를 위협했던 2위 팀들은 보란 듯이 KIA와의 맞대결서 무릎을 꿇으며 정상 등극을 이뤄내지 못했다.그렇다고 KIA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
  • 최정 홈런 단독 선두…대체 외국인 투수도 합격점 SSG 랜더스가 5할 승률을 지켜내며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전날 패하면서 5할 승률이 무너질 뻔했던 SSG는 시즌 전적 30승 29패를 기록했고, 삼성은 5연승 행진이 마감됐다.승부는 조기에 엇갈렸다. 2회 선취점을 내줬던 SSG는 3회말 하재훈과 정준재의 연속 안타로 1점 따라 붙더니 5회말을 빅이닝을 만들어냈다.주자들의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갔고, 최지훈의 땅볼 때 고명준이 홈을 밟…
  • 차 단장 미국행 효과?…켈리 이어 엔스, 또 다시 각성투 교체 위기에 놓였던 프로야구 LG트윈스 두 명의 외국인 투수들이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LG 좌완 선발 디트릭 엔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 째(2패)를 수확했다.엔스는 이날 최고 152km 직구와 주무기 커터를 앞세워 두산 타선을 제압했다. 5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할 정도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6회 선두타자 라모스에게 홈런을 허용…
  • ‘한 명은 짐 싸!’ 켈리냐 엔스냐, 주말 서바이벌 오디션 돌입 생존 경쟁에 돌입한 프로야구 LG트윈스 두 명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주말 잠실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나란히 시험대에 오른다.LG는 31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로테이션상 LG는 내달 1일 켈리, 2일에는 엔스가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다. 극적 반전이 없다면 두 명의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은 짐을 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루 간격으로 등판에 나서는 두 선수의 피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LG는 지난 28일 오후 차명석 단장이 외국인 투수 교체를 염두에 두고 미국…
  • ‘영건 황준서 가세’ 뒤숭숭한 한화 반등 신호탄? 최근 대표이사와 감독 교체의 칼을 빼든 한화 이글스가 빠르게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있다.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서 루키 황준서의 호투를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앞서 한화는 27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내려왔다. 한화는 28일부터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며,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가 새롭게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진을 거듭하던 외국인 투수 페냐를 방출하는 대신 파나마 출신 오른손 투수 하이메 …
  • 한화, 외인 투수 펠릭스 페냐 웨이버 공시 결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결별을 택했다. 한화 구단은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냐는 2022년 6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땅을 밟았다. 페냐는 KBO 리그에서 총 54경기를 뛰며 19승 20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60의 성적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다만 올해는 3승 5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다. 페냐는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전 손아섭의 강습타구에 손목을 맞고 엔트리에 말소된 상태였다. 당초 페냐는 곧 1군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한 날 페냐도 떠나게 됐다. 한편 대체 외국인 선수로는 1996년생 우완 투수 제이미 바리아가 유력하다. 야구 이적 소식을 주로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6일(한국시각) "바리아가 KBO 구단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나마 출신인 바리아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에 출전해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트리플A에서 뛰며 1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류현진도, 1선발 외국인 투수도 잡았다…29세 1R 우완투수, 야구 인생 꽃 피우나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자신감을 얻었다.”키움 히어로즈 오른손 투수 하영민(29)은 올 시즌 깜짝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고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버건디 유니폼을 입은 하영민은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린 하영민. 이제는 상대 에이스를 꺾는 피칭으로 키움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하영민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5⅓이닝을 소화했고, 3승 무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맞붙었던 상대 투수들 모두 만만하지 않았다. 하영민은 지난 3월 30일 고척
  • SSG 새 외국인 투수 더거, KBO 첫 등판서 2⅓이닝 5피안타 3실점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에 어려움 겪어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28)가 KBO리그 첫 공식 경기 등판에서 흔들렸다. 더거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2⅓이닝 61구 5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렸다. 볼넷도 3개나 내주면서 불안정한 제구력을 노출했다. SSG는 지난해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커크 맥카티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더거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했다. 더거는 메이저리그 통산 27경기 7패 평균자책점 7.17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4경기 39승 4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1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은 트리플A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4.31)과 탈삼진(143개) 1위에 올랐다. 더거는 스프링캠프에서 일찌감치 최고 시속 151㎞를 찍으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인성과 기량 모두 100점을 주고 싶다. 건강만 유지하면 10승 이상을 달성할 투수"라고 신뢰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첫 KBO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라이브 피칭하는 SSG 더거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28)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2024.2.15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쌀쌀한 날씨 탓인지 최고 시속은 149㎞에 그쳤고, 제구도 흔들렸다. 더거는 1회 볼넷 2개로 2사 1,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더블스틸 때 포수 조형우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1점을 내줬다. 2회에는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에 몰린 가운데서도 김혜성과 로니 도슨을 범타 처리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3회 연달아 정타를 허용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두타자 김휘집에게 왼쪽 펜스 상단 직격 단타, 최주환에게 오른쪽 펜스 직격 3루타를 맞았다. 1사 3루에서는 김동헌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결국 조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bun@yna.co.kr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뭐 먹어도 될까" 그러자 사과 건넸다…오픈AI 로봇 쇼크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1만7천원짜리 레이저 한발로 목표물 명중…무기 판도 흔드나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 벌써 시속 150㎞…새 외국인 더거를 향한 SSG의 기대감 상승 SSG 새 외국인 투수 더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 SSG 랜더스 선발진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평균자책점 최하위(4.53)에 그쳤다. 외국인 투수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에니 로메로가 어깨 통증으로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채 방출되고, 에이스 역할을 하던 커크 맥카티도 잦은 부상으로 130이닝만 소화했다. SSG는 2024시즌에는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와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함께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하길 기대한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는 희망을 봤다. 특히 새 외국인 투수 더거에게 눈길이 쏠린다. 더거는 지난 3일 대만에서 벌인 웨이좐 드래건스와 평가전에 등판해 2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1볼넷 2탈삼진으로 막았다.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50㎞, 최저 시속 146㎞였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적절하게 섞으며 공 38개로 2⅔이닝을 채웠다. 더거는 구단을 통해 "몸 상태가 좋다. 여러 구종을 구사했는데 직구 움직임에 만족하고, 커브도 원하는 곳에 들어갔다"며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늘려가면서 컨디션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 등판한 엘리아스도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볼넷으로 '대만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웨이좐 타선을 제압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외국인 선발 투수 2명의 상태를 잘 점검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불펜피칭하는 SSG 새 외국인 투수 더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더거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력은 통산 27경기(선발 13경기) 7패 평균자책점 7.17로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등판했다. 더거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54경기(선발 127경기) 39승 4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이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75경기 15승 22패 평균자책점 5.25다. 2023년에는 7승 10패로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트리플A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4.31)과 탈삼진(143개) 1위에 올랐다. SSG는 "더거는 풍부한 선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며 "큰 약점이 없는 완성형 선발 투수"라고 소개했다. 더거는 일찌감치 직구 구속을 시속 150㎞까지 끌어 올리고,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도 선보였다. SSG는 지난해 로메로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엘리아스가 전반기(4승 3패 평균자책점 4.02)보다 후반기(4승 3패 평균자책점 3.52)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점에 주목해 재계약했다. 김광현은 "2023년(9승 8패 평균자책점 3.53)은 답지를 밀려 쓴 느낌"이라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SSG는 더거를 보며 10개 구단 최정상급 1∼3선발 구축의 희망을 품는다. jiks79@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 '최정 결승타' SSG, 대만 우승팀 웨이취안 2-1로 격파…'NC 출신 빅리거' 왕웨이중과 맞대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2명을 동시에 내세운 연습경기에서 '짠물 마운드'를 자랑하며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상대 팀 웨이취안 드래곤즈에서는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대만 출신 전직 메이저리거 왕웨이중이 선발 등판했다.SSG 랜더스는 3일 오후 대만 더우류야구장에서 웨이취안 드래곤즈와 연습경기를 치러 2-1로 이겼다.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와 더거가 첫 번째와 두 번째 투수로 나와 4⅔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리빙레전드' 최정은 6회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SSG는 6회 안상현의 중전안타를 시작
  • 프로야구 개막 D-25…류현진 vs 엔스 벌써 시선 끄는 선발매치업 12년 만에 한화 유니폼 입은 류현진 (야에세[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류현진이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2024.2.23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2024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25일 앞두고 10개 구단이 내세울 개막전 선발 투수가 서서히 관심을 끈다. 10개 구단 감독은 시즌 출발을 하루 앞둔 3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나 이미 첫 경기 선발을 예고한 팀도 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3월 23일 격돌하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각각 류현진과 디트릭 엔스, 두 왼손 투수를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 LG 좌완 디트릭 엔스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여정을 마친 류현진이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LG를 상대로 치른다. 지난해 통합 우승팀 LG의 새 1선발 엔스는 트윈스 왕조 시대 구축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 팀의 올해 첫 경기에서 류현진과 기량을 겨룰 참이다. 이강철 kt wiz 감독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개막전 상대가 삼성(라이온즈)이잖아요"라는 말로 선발의 힌트를 줬다. 2021년 삼성과 치른 정규리그 1위 결정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삼성에 유독 강한 윌리암 쿠에바스를 염두에 둔 말이다. 삼성은 작년까지 빅리그에서 뛴 선수로 신규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달러를 주고 영입한 우완 코너 시볼드로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3.10.16 ksm7976@yna.co.kr NC 다이노스와 치르는 개막전에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인 우완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한 NC는 다니엘 카스타노와 카일 하트, 두 왼손 이방인 중 한 명을 내세운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아리엘 후라도(키움)와 윌 크로우(KIA)의 대결이 점쳐진다. 프로야구 KIA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네일, 첫 라이브 피칭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와 제임스 네일이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KIA는 17일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크로우와 네일이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 2024.2.17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후라도는 안우진이 빠진 키움 마운드의 명실상부한 1선발 투수다. 빅리그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다가 호랑이 유니폼을 입은 크로우는 올해 KIA 마운드의 열쇠를 쥔 선수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막전을 시즌 첫 '유통 대전'으로 장식할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찰리 반즈 또는 에런 윌커슨(이상 롯데)과 김광현(SSG)을 각각 내세울 공산이 크다. cany9900@yna.co.kr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 시사…"박수칠 때 떠난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마약 취해 난동·옷 벗고 강남 거리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대학 OT서 무대공연 대기 여성 몰래 촬영한 학생 붙잡혀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사형제 폐지 고려할 만하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 프로야구 KIA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네일, 첫 라이브 피칭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와 제임스 네일이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KIA는 17일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크로우와 네일이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고 전했다. 크로우는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스위퍼를 섞어 공 33개를 던졌다. 네일은 싱커, 커터, 스위퍼, 체인지업으로 공 25개를 채웠다. KIA는 "크로우와 네일 모두 최고 구속 시속 148㎞ 던지며 총 25개의 투구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최고 구속 시속 148km를 찍었다"고 밝혔다. 크로우는 "준비한 대로 잘 던져 만족스럽다. 마운드에서 투구 리듬과 구종별 릴리스 포인트에 집중해 던졌다"며 "지금은 단계적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 시즌 개막에 맞추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로우는 4시즌 간 워싱턴 내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통산 94경기(선발 29경기)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거뒀다. 2021시즌에는 피츠버그 로테이션을 꿰차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5.48의 성적을 남겼다. 2023시즌에는 5경기에 구원 등판해 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75경기(선발 59경기) 21승 16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1이다.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네일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네일은 "올해 타자를 상대하는 첫 투구였기 때문에 집중하며 던졌다. 빠른 공과 변화구의 제구에 신경 쓰며 던졌고, 모든 구종이 스트라이크 존에 잘 들어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며 "선발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체력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일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7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7.40을 남겼다. 트리플A에서는 155경기(선발 35경기)에 나서서 27승 17패 3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4.15로 활약했다. 크로우와 네일 모두 2024시즌 KIA 마운드를 책임져야 하는 핵심 자원이다. 라이브 피칭을 지켜본 정재훈 투수코치는 "오늘 피칭에서는 세트포지션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투구를 점검했다. 두 선수 모두 착실히 몸 상태를 올리고 있다"며 "지금처럼 캠프 일정을 잘 소화한다면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jiks79@yna.co.kr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S24 프로모션 종료 따른 것"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해고되자 동료들 스토킹…끝은 징역형
  • ‘좌·우 편차’ 큰 로하스는 계륵? “잠정 보류, 시장 상황 지켜본다”…알칸타라·브랜든은 재계약 추진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질 분위기다. ‘좌·우 편차’가 큰 로하스가 팀 타선에서 계륵이 계속 될 수 있는 까닭이다. 우선 올겨울 외국인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로하스의 재계약 추진 여부를 결정할 전
  • 남다른 책임감, 이러니 삼성 역사 썼지…개인 기록 경신도 현재진행형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상대 팀 분석도 잘한다.”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총 107구를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
  • '초고속 비자 발급' KIA 새 외인 산체스, 9일 kt전 출격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28)의 KBO리그 데뷔전 날짜가 잡혔다. 김종국 KIA 감독은 7
  • ‘복귀전 6이닝 먹방&최고 151km’ 브랜든 웰컴백! 두산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 힘 보탠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KBO리그 복귀전에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복귀전부터 ‘6이닝 먹방’을 보여준 브랜든은 향후 두사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브랜든은 6월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 헥터 아닌 로니와 가까워지는데…‘6G 1승 5패 ERA 6.12’ 메디나 어쩌나 “그래도 5월은 지켜봐야” 최대 헥터 노에시를 기대했는데 기록상 점점 로니 윌리엄스(2022시즌 10G 3승 3패 평균자책 5.89)와 가까워진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얘기다. 최근 5연패에 빠진 KIA는 시즌 14승 17패로 리그 7위까지 추락했다. 상위
  • 거인 외인 듀오 5월 반등투에도 “기뻐해야 할 일까진 아니야” 냉철한 배영수 시선 롯데 자이언츠가 흔들리지 않는다. ‘봄데’라는 단어와 이제 헤어질 때가 아닐까. 4월 9연승과 함께 리그 1위까지도 올랐던 롯데는 5월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2대 10으로 대패하면서 연승 가도가 끊겼다. 이후 어린이날 연휴 주말 시
  • 일주일 사이 ‘극과 극’ 투구…메디나는 긴장해야 한다, 임기영도 뒤에 있으니까 ‘이닝 이터’ 역할이 전혀 안 된다. 이대로라면 외국인 투수라도 긴장해야 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선발진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아도니스 메디나다. 메디나는 시즌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등판 결과로 KIA 벤치의 마음을 답답하
  • 2023년 KBO 최단신 투수 맥카티의 역투…QS 공동 1위로 연착륙 SSG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우승팀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27)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의 이력보다도 키에 관심이 집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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