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필리핀 카빈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해 시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사업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 청도군은 지난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카빈티시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을 대표로 한 대표단 7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카빈티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으로 청도군과 카빈티시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청도군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들은 필리핀 카빈티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감 가공 농가와 아열대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의 근로환경과 숙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은 "청..
[무안군 소식] 무안군, 외국인 근로자 겨울옷 나눔 행사 열어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3일 무안군청 직원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에 겨울옷을 기부하는 ‘외국인 근로자 겨울옷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이날 캠페인은 따뜻한 나라에서 건너와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하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입지 않는 겨울옷 기부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직원들이 기부한 겨울옷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고, 부서별로 별도 기부된 옷은 전남노동권익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산 군수는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획]한국어 교육부터 결핵 관리까지…외국인 근로자 '일할 맛 나는 산단'서울에서 KTX를 타고 두시간 반. 목표역에서 차를 타고 20분 간 이동하면 전남 영암군에 대불국가산업단지을 마주한다. 대불국가산단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중기·중견기업이 밀집했다. 조선업황이 침체를 이어오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근로자 유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서울에서 KTX를 타고 두시간 반. 목표역에서 차를 타고 20분 간 이동하면 전남 영암군에 대불국가산업단지을 마주한다. 대불국가산단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중기·중견기업이 밀집했다. 조선업황이 침체를 이어오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근로자 유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광해광업공단, 국내 광산 외국인 채용 설명회 개최올해부터 광업 업종에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고용이 허용되면서 국내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는 29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태영이엠씨 등 국내광산 대표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고용허가제(E-9)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 절차, 발급 요건, 신청기간 등 전반적인 제도를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MIR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광산 적응을 위해 광업 업종에 맞는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의 …
[경산 소식] 경산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 나선다 外경북 경산시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구절벽, 경제활동인구 대도시 집중 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빈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절차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올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지난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수준인 16만5000명으로 대
숙박업계 인력난 호소에…호텔·콘도서 외국인 고용 가능해져내주 외국인력정책위 열어 확정키로 노동장관 "근로조건 보호와 체류 지원 세심히 챙겨달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3
조선소 외국인 늘자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동네순찰 나선다현대중공업 소속 69명, 동구 외국인 밀집 지역 야간에 범죄예방 활동 울산 동구 외국인 합동 자율방범대 출범 [울산 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이 빠르게 늘고 있는 울산 동구에
[르포] 조선업 호황에 울산 꽃바위 외국인 특화거리 '북적'상인들은 함박웃음…갑작스레 증가한 외국인에 불편 호소 목소리도 동구 등록 외국인 수 5천615명, 전년 동월 대비 66% 늘어 울산 동구 꽃바위 외국인 특화거리 [촬영 장지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깜짝 놀랄 만큼 손님이 많아요. 전보다
역병처럼 번지는 '미친 약' 야바…국경 넘어 전국으로 유통인천·전남·강원 등서 대대적 검거…대부분 불법 체류 태국인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농촌 확산…"유통 조직을 무력화해야" 단속된 마약류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종합=연합뉴스)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의 신종 합성 마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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