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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 Archives - 뉴스벨

#외국선수 (6 Posts)

  • SK 오재현, 지난 EASL 준우승 설욕 다진다…"정관장 만나면 불타올라"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동아시아 농구 최강 자리를 가리는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가 시작된다. 서울 SK 나이츠의 오재현은 지난 대회 준우승 설욕을 다지고자 한다. EASL은 7일(한국시각) 필리픽 세부 두짓타니 리조트에서 EASL 파이널 포 세부 2024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EASL 파이널 포에는 SK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이상 한국), 지바 제츠(일본),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이 올라왔다. SK는 준결승에서 정관장과 맞붙는다. 지난 초대 대회에서 SK는 EASL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KBL에서는 챔피언결정전에서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지만 끝내 정관장의 통합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전관장에게 두 번이나 발목 잡힌 SK는 이번 준결승에서 이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오재현은 "EASL은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뛴다.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우리 외국선수들은 3-4년을 함께 호흡을 맞췄다. 모두 자신감이 넘치고, 개인적으로도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상당한 기대를 갖고 참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우리 팀은 압박수비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해 속공을 만드는 것이 장점ㅇ이다. 탄탄한 외국선수들도 버티고 있다. 정관장과 4강에서 붙게 됐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맞대결한 팀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누가 더 간절하고, 집중하느냐에 승부가 가릴 것이다. 세부에서 한국 팀들이 경기하는 건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세부 팬들께서도 재밌게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SK는 김선형이 부상 후 회복 단계를 거치고 있어 뛸 수 없다. 대신 최근 안영준이 부상에 복귀해 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오재현은 "(김)선형이 형이 부상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뛸 수 없다. 하지만 (안)영준이 형이 있다. 영준이 형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외국선수 다음으로 크다. 우리에게 큰 힘이다. 선형이 형 역할을 내가 대신하는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이 있다. 선형이 형만의 장점도, 나만의 장점도 있다. SK의 경기력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함께 의기투합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준결승 상대인 정관장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EASL,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관장에게 패했다. KBL 팀들 중 정관장만 남나면 더 불타오른다. 이번 대회 4강에서도 개관전 전력을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않을 것이고, 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 한편, 상대팀 정관장은 필리핀 출신의 렌즈 아반도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아반도는 지난해 12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전 경기 도중 허리뼈 골절, 손목 인대 염좌, 뇌진탕 등 진당을 받아 치료와 재활에 2개월 이상을 쏟았다. 그리고 지난 3일 소노전에서 복귀를 신고했다. 고향 팬들 앞에서 나서는 것 역시 의미있다. 아반도는 "필린핀 팬들 앞에서 뛰고 싶어서 재활에 박차를 가했다. EASL 파이널 포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SK와 정관장의 2023-2024 EASL 준결승전은 8일 오후 6시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g스 돔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두통 호소' 스펠맨, 26일 DB전도 출전 어렵다…김상식 감독 "나도 답답해" [스포티비뉴스=안양, 맹봉주 기자]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만반의 준비를 했던 안양 정관장은 힘이 쭉 빠졌다. 24일 수원 KT와 맞붙은 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부상으로 빠져 있던 오마리 스펠맨의 복귀전이 예고됐다. 이미 스펠맨의 대체 외국선
  • 로슨 vs ‘작’정현, KBL 1R MVP는 옛 집안 식구 경쟁으로…누가 받아도 첫 라운드 MVP 2023-24시즌 KBL의 1라운드 MVP는 결국 옛 집안 식구끼리의 경쟁이 됐다.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는 오는 14일 원주 DB와 부산 KCC,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의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라운드가 끝나면 MVP 역시 결정된다. 현시
  • 스펠맨·먼로 대체 그리핀·맥스웰과 15일 계약, 윌리엄 존스컵 앞둔 김상식 감독 “손발 맞출 좋은 기회” “전력의 절반 정도가 바뀐 상황, 손발 맞출 좋은 기회다.” 2022-23시즌 KBL 통합 챔피언이자 EASL 챔피언 안양 KGC가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만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KGC는 이 대회에 앞서 박지훈과 김경원이
  • DB, 로슨 파트너로 205cm 브룩스 선택…“슈팅과 리바운드 뛰어난 선수” 디드릭 로슨의 파트너는 개리슨 브룩스였다. 원주 DB는 2023-24시즌 활약할 외국선수로 브룩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미시시피대를 졸업한 브룩스는 지난 시즌 G-리그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3.6점(필드골성공률 62.3%), 11.6리바운드(3위
  • ‘이집트 왕자’가 없다는 건 워니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페리 리스크’ 확실 [KBL PO] ‘이집트 왕자’ 아셈 마레이가 없다는 건 곧 자밀 워니를 막을 수 없다는 뜻이다. 창원 LG는 지난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8-73으로 패했다. 5점차 그 이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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