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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Archives - 뉴스벨

#외교안보 (5 Posts)

  • 평화행동, 전쟁 프로세스 전환 촉구...“尹정권,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북한이 남북 연결도로를 단절하고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극한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부에 전쟁 위기 해소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한반도평화행동(이하 평화행동)은 12일 오후 1시 30분 한국YWCA연합회 4층 A스페이스에서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기자회견 ‘전쟁 프로세스를 평화 프로세스로! 윤석열 정권의 정책 전환을 촉구한다’를 개최했다.이날 평화행동은 기자회견 현장에서 ▲접경지 우발적 충돌 예방 방안 마련 ▲평화공존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 추구
  • [현장] '천안갑' 신범철 "이재명 '중국에 셰셰'? 국제질서 그렇게 안 돌아가" "정치권에 전과자 왜 이렇게 많나 다음 세대에게 뭘 가르칠 수 있겠나"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셰셰(謝謝·고맙다)' 발언을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다. 신 후보는 외교부 정책기획관과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등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다. 신범철 후보는 2일 충남 천안 청룡지하차도 위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합동 유세를 벌이기 앞서 마이크를 잡은 뒤 "지금 대한민국은 올바르게 가고 있는가"라며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정치 세력이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외교안보통' 신 후보는 "나라가 돌아가는 데는 외교안보가 튼튼해야 하고, 경제가 굳건해야 하고, 사회가 정의로워야 한다"며 "어느 정치인은 '중국에 셰셰, 대만에 셰셰' 이렇게 말했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2일 충남 당진시장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하며 "(중국에)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왜 중국에 집적거리느냐"며 "양안(중국·대만)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느냐. 대만해협이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했었다. 신 후보는 "국제질서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이 5000년 역사를 이어온 데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피·땀·얼·자존심이 있었다. 우리가 당장 편하자고 그것을 잃는 순간, 대한민국은 위기를 맞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튼튼한 국방을 추구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방향이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문제와 관련해선 "문재인 정부 동안 나랏빚이 얼마나 늘었느냐"라며 "이래서 되겠느냐. 윤석열 정부는 돈을 퍼주지 않는다. 선거를 앞두고 돈을 뿌리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당장에는 인기가 없을지 몰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후보는 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며 "그것이 앞으로 주어질 경제의 밀알이 될 것이다. 그 충절을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 정의와 관련해선 "왜 이렇게 정치권에 전과자들이 많은 것이냐"며 "일반 시민 여러분께서는 혹시라도 잘못할까 노심초사하며 살고 계신다. 그런데 여러분의 대표로 나오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뻔뻔한가.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전과 4범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물론, 신 후보의 경쟁자인 문진석 민주당 후보 역시 전과를 안고 있다는 점을 에둘러 꼬집은 대목으로 풀이된다. 신 후보는 "이제 여러분들께서 심판해 주셔야 할 시기"라며 "오는 4월 10일, 여러분의 선택으로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실력 있는 신범철에게 천안 맡겨주시라"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신 후보와 함께한 유세에서 "신범철은 실력 있는 사람"이라며 "정치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을 한번 맡겨봐 주시라.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진석 '네거티브 폭풍공세' 속…신범철, 공약 검증에 집중 [천안갑 TV토론] 신범철 측, 문진석 허위사실유포로 고소…문진석 측 "착오" [현장] '천안갑' 신범철 "21대 국회 4년, 생산적 결과물 있었나…바꿔야" [동행취재] '발품' 신범철 vs '지원군' 문진석…'천안갑' 각양각색 유세 [현장] '천안갑' 신범철 출정식서 화제 된 '눈물'
  • [외교안보 총선 전성시대 1] 北 ICBM 개발자·안보 전문가 비례대표 '유력 순번'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4·10 총선이 3주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외교 안보' 전문가로 배치 시키며 '외교안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북한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들 전문가 스피커를 적극 활용해 정책 마련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 명단 35명을 발표했다. 35명 중 6명이 외교안보 전문가로 대거 포진됐고, 대부분 유력 순번에 배치됐다. 이 중 괄목할 부분은 박충권 현대제철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38)이다. 비례순번 2번으로 배치된 박 연구원은 함경남도 함흥 출신으로,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돕는 북한 대량살상무기연구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재료공학 석·박사를 거쳐 현대제철에 입사해 자동차 부품소재 개발업무를 6년째 맡고 있다. 대한민국 거주 1..
  • 尹, 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안보실 3차장 신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외교안보라인을 개편했다. 공석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지명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조태열 전 유엔대사를 발탁했다. 국가안보실은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실을 신설했다. 조태용 후보자는 외교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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