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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Archives - 뉴스벨

#외교부 (41 Posts)

  • 외교부, '2024년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 8일까지 개최 외교부는 서울에서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Youth Camp for ASEAN&Friends’ Engagement)/‘와이카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동 청년캠프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특화정책인 한-아세안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KASI)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서, 매년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들을 초청해서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과 지난 10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맞이해,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협력 분야 구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제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연계성(Connectivity)’ 분야를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협력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김동배 아세안..
  • 반성 없는 日 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정부 “깊은 실망과 유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이날 시작된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이날 시작된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
  • 중국이 돌솥비빔밥을 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들여다보니 황당하고 열 뻗쳐 '오늘 잠은 다 잤네' 싶다 중국 동북 지역 지방정부 지린성이 돌솥비빔밥과 가래떡 조리법 등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주중대사관이 현지 정부에 주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정재호 주중대사는 7일 "2021년 중국 지린성 정부가 돌솥비빔밥과 가래떡 조리법 등을 성(省)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대사관 차원에서도 중국 측에 세심한 주의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한국일보 보도를 통해 중국 지린성이 지난 2021년 '조선족 돌솥비빔밥 제작 기예'와 '조선족 전통 쌀떡 제작 기예' 등이 포함된 성급 무형문화
  • 조태열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한일 화합의 상징"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우승을 축하했다.조태열 장관은 23일 외교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승은) 선수 여러분과 감독·코치의 땀과 열정이 거둔 쾌거이자 교직원과 동포사회가 보여준 뜨거운 성원의 결과"라고 말했다.앞서 교토국제고는 이날 효고현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조 …
  • ‘K-브랜드지수’ 정부중앙부처 부문 TOP10 발표···‘교육부’ 영예의 1위 선정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정부중앙부처 부문 1위에 교육부가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 '사도광산 협상' 두고 평행선…외교부 "최선의 결과" 野 "외교 참사" 우리 정부와 일본 간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상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외교부를 상대로 야당 의원들의 맹공이 전개됐다. 외통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강제성' 표현 누락을 두고 대통령실 지시 의혹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외교 참사라고 규정하며 비난하자, 조 장관은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끌어냈단 입장을 고수하며 현안질의는 평행선을 달렸다.조태열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외통위가 자료제출 및 협상 과정과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고 하자,…
  • 與이상휘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및 그 후손 지원 방안 마련해나갈 것" 아시아투데이 한대의 기자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발의됐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유엔참전용사 및 그 후손에 대한 교육 시 장학금 등의 지급 △취업 시 채용시험 가점 부여 △출입국 심사 및 체류 관련 허가 우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의료시설의 진료 등 예우를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포함됐다. 해당 법률안에 대해 이 의원은 "현재 보훈부, 법무부, 외교부 등 여러 정부 부처에서 유엔참전용사와 그 후손에 대한 정부초청장학생 프로그램, 장려금 지원, 출입국우대 카드 지급, 준 영주권 자격 부여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이뤄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6·25전쟁 당시 우리가 받았던 은혜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여론도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
  • 한-캐나다 경제안보대화 국장급 회의… 핵심 기술 분야 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한국과 캐나다가 지난해 출범한 '한-캐나다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의 후속조 치로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공급망 및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4일 한국 측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캐나다 측 조야 도넬리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및 제임스 번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국인투자심사국장이 참석한 화상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각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외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하고양국이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관련 업무협약(MOU) 이행계획이 올해 4월 마련된 점을 평가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한국이 의장을 맡고 있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중심으로 협력을 지속..
  • 한-알바니아 외교장관회담… 北 비핵화 위한 공조 재확인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한국과 알바니아의 외교장관이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및 국제·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글리 하사니 알바니아 외교장관을 22일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외교부가 밝혔다. 알바니아 외교장관이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조 장관은 하사니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가 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과 방산·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과 알바니아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하사니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알바니아는 경제 강국이자 IT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의 알바니아 진출 및 투자 확..
  • 정부, 올림픽 앞두고 24일부터 파리 영사사무소 업무 개시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정부가 2024 파리올림픽 기간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프랑스 파리 현지에 설치한 임시 영사사무소가 오는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지시간으로 24일부터 임시 영사사무소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내일(24일)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파리로 간다"고 밝혔다. 파리 현지 임시 영사사무소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에 설치돼 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오는 24일 폐막 다음날인 내달 12일까지 20여 일 간 운영되며, 한국인과 관련된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프랑스 관계 당국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영사사무소에는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 대테러 담당 관계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로 기관별로 나누어서 파견될 예정이다. 영사사무소는 안전 예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주요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여행 가이드북과..
  • [K원전 잭팟] "체코 수주, 끝까지 지원"…정부, 정상외교 후속조치 이행상황 점검회의 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정상외교 후속조치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출범 후 실시된 정상외교에서 합의돼 추진 중인 각 부처별 후속조치 과제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의 장애요인과 부처간 협조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지난 5월까지 총 39회의 정상외교(순방 16회, 방한접수 23회)를 통해 실시 중인 후속조치 과제를 종합 점검했다. 이 결과 외교부와 재외…
  • 조태열 외교장관, 내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행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내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라오스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18일 조 장관인 오는 25~28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등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한-아세안 호혜적·포괄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으로, 조 장관은 이번 참석을 통해 지난 35년간 한-아세안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중심으로 미래 35년의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또 이번 회의 참석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재확인하고,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주요국 외..
  • 한-사우디 외교차관 회동… 협력 증진 방안·국제정세 등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부 차관이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왈리드 알-쿠라이지 사우디 외교부 차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후속조치 이행을 포함해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한국과 사우디가 지난 2022년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 관계를 강화한 것을 평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건설·인프라 사업 참여, 한-GCC(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FTA) 문안 타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2) 계약 체결 등 방산 협력,..
  • 정부 “유엔 북한 강제노동 보고서 발표 환영”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외교부가 유엔인권사무소의 북한 강제노동 보고서 발간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앞서 유엔이 지난 16일 북한 정권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노동 제도가 한층 고착화됐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이에 외교부는 해당 보고서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이 이번 보고서의 제반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유엔 인권메커니즘과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는 심각한 인권 문제인 동시에 주민들의 강제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불법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
  • 정부, 日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즉각 철회 촉구”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독도를 일본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기술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 관해 정부가 항의에 나섰다. 외교부는 12일 일본 정부가 채택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 대해 논평을 발표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게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진실을 왜곡해 온 지 올해로 20년째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7월 안보 정책 방향과 주변국 군사 동향 등이 포함된 방위백
  • 한미, 서울서 환경협력 회의 열고 다자협의체에서의 입장 공유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과 미국이 양국간 환경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은 환경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재확인했다.외교부는 13일 제4차 한-미 환경협력위원회(ECC) 및 환경협의회(EAC)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환경부 이영석 기후변화정책관이 공동 수석대표로, 미국은 국무부 제너퍼 리틀존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차관보 대행과 무역대표부 켈리 밀튼 환경 및 천연
  •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5차 회의 종료… “집중적이고 심도있는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5차 회의가 마무리됐다. 12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작된 회의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까지 3시간 30분 간 진행됐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 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으며 외교·국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펙트 선임보좌관은 회의 이후 성명을 내고 "미국과 한국 측 대표단은 계속해서 서로의 제안을 검토하며 우리는 공동 안보를 뒷받침하는 상호 용인 가능한 협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논의는 한국과 미국 국민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일환으로서 한·미 동맹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그 지속적인 힘을 반영하는 것이다. 우리는 협의를 곧 재개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
  • "제니 실내흡연 조사 의뢰, 엄중히 처분해 줄 것" 누리꾼, 대사관에 신고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 담배를 피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인 가운데 누리꾼으로부터 신고까지 당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이 누리꾼은 "현재 제니의 실내 흡연 추정 장면이 논란이 되는 상황인데 (해당 장소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외교부에 민원 신청이 완료됐다는 내용이 담긴 화면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민원글에는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적혀 있다. <@1> 앞서 이날 온라인에는 '제니 실내 흡연'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제니가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니가 이를 입에 물고 난 뒤 입에서 연기를 내뿜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에 올라온 브이로그의 일부로 한 해외 네티즌이 X(구 트위터)에 올리며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장면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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