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DNA’ 교권침해 의혹 사무관, 5개월간 징계 없어…교사들 탄원서 제출【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무리한 교육 지침을 제시하며 일명 ‘왕의 DNA’ 논란을 야기한 교육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몇 달째 결론 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초등교사노동조합(이하 초교조)은 24일 교육부 A사무관의 명예훼손죄와 모욕죄에 대해 엄벌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작성해 오는 25일쯤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초교조는 탄원서를 통해 “지난해 6월경 세종시 소재 모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피고소인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한 것으로 결론을 짓고 재발방지서약 및 서면 사과문을 제출하
"ADHD 아이에게 빵·라면 먹여라"…'극우뇌' 치료법 근거 없어교육부 사무관이 교사에게 '내 자녀에게 왕의 DNA가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갑질한 배경으로 한 사설 아동 뇌 연구소가 지목됐다. 이곳에서는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극우뇌'라고 표현하며 밀가루 등 특정 음식을 먹여야 한
“'왕의 DNA, 극우뇌' 어휘가 너무 이상해서 검색해 봤더니 출처가...”한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에 대해 교사에게 보낸 지침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해당 단어 사용과 관련된 주장이 제기됐다. 트위터에 게재된 게시글 / 이하 트위터 10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어휘가 너무 이상해서 ‘왕의 dna ,극우뇌’ 검색해 보니 출처가 이딴 카페”라며 “‘자폐 무약물 치료, 언어장애, 학습장애 무약물 치료’한다고 주장하는 사이비 안아키 카페”라고 알렸다.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 트위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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