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올해 식품 Archives - 뉴스벨

#올해-식품 (1 Posts)

  • ‘고공행진’ 가공식품 소비자물가…지난해 2월 이후 하향 안정세 농식품부, 가격안정 위해 업계와 소통 그동안 고공행진을 이어온 가공식품 가격이 지난해 2월 고점을 찍은 이후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업계와 꾸준한 소통으로 가격 안정을 이끌어 냈다는 판단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가공식품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을 정점으로 상승폭이 지속 둔화되고 있다. 실제로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2월 전년동월대비 9.9%까지 치솟았다. 이후 7월 6.6%, 11월 5.1%, 12월 4.2%, 올해 1월 3.2%로 내려 앉았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식품 및 유통업체 현장을 20회 방문하고, 장·차관 주재 식품업계 물가안정 간담회 개최(3회) 등 추진했다. 식품업계 원가부담 완화 과제를 발굴하고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업계에 물가안정 협조를 지속 요청해 왔다. 이 기간 식품업체가 제기한 11개 건의사항 중 9개 과제는 완료했다. 2개 과제는 추진중에 있다.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확대해 달라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품목은 15개에서 27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신규로 참여하는 유업체에 대해서도 가공유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식품기업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이 K-Food 로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미국에 K-Food 로고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올해는 생산자-수요자와 협의를 통해 음용유·가공유로만 분류한 현재 원유 용도를 아이스크림용, 치즈용, 분유용 등으로 세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리브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 비용부담 완화 요청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인건비·에너지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식품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물가상승률이 둔화세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환율 및 원당 등 가격 반등에 따라 물가상승 요인은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 설명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업계 및 협회 등과 더욱 소통하며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조국 딸 조민에게 유독 공격적? 장난하나" 정유라 발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 1
    이미 레알 마드리드로 마음 굳혔다...뮌헨과 '협상 결렬'→바르셀로나·맨유 제안 모두 '거절'

    스포츠 

  • 2
    “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

    연예 

  • 3
    "나 자신..." 53세 오연수가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고, 모두에게 필요한 말이다

    연예 

  • 4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5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2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3
    4분 44초짜리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그럼 푯값은 과연 얼마일까?

    연예 

  • 4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 5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