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임단협 상견례 4일 열릴까…교섭 앞두고 신경전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사측이 다음달 4일 노동조합에 상견례를 공식 요청하면서 노조 전임자에 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시간을 면제해주는 '타임오프제'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1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단체교섭을 앞두고 노사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노조는 마치 회사가 교섭을 회피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역시 신속하고 원활한 교섭 진행을 누구보다 희망하고 있지만, 교섭을 위한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조 측에선 상견례 일정을 28일이나 30일로 하자고 했으나 무산됐다며 사측이 상견례를 기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노조 전임자' 문제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사측이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타임오프를 시정하라고 명령함에 따라 현..
당신을 위한 인기글
싱싱한 채소와 감칠맛 넘치는 장, 쌈밥 맛집 BEST5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