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칸 영화제, 오늘(14일) 개막…'베테랑2' 황정민→정해인 레카 출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칸 국제영화제가 올해도 막을 올렸다. 1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막한다. 개막작은 '더 세컨드 액트'가 선정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2일 동안 영화 축제가 이어진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감독상,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 각본상, 남·여 배우상 등에 총 2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이중 한국 영화는 올해 경쟁 부문 진출에 고배를 마셨으나,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와 김량 감독의 '영화 청년, 동호' 등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베테랑2'는 20일 밤 12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고 상영된다. 이날 진해오디는 레드카펫에는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한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 중인 임유리 감독 단편 영화 '메아리'는 학생 단편경쟁 '라 시네프' 부문에 호명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1
두들겨 맞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 우파메카노는 실수 투성이-김민재는 빌드업 능력 부족
스포츠
2
“당신을 멘토로 데려온 게 아닙니다…당신이 다시 위대해지길 바랍니다” ML 262승·42세 레전드에게 레전드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