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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Archives - 뉴스벨

#올스타전 (79 Posts)

  • '흥행 대박' 2024 KBO 올스타전, 전석 매진+시청률 39% 상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올스타전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KBO리그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이라는 흥행 열기 속에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25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도 역대 최다인 11869명이 입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KBO는 썸머레이스, 입장 게이트 웰컴존 운영, 팬 사인회 등 장내 행사와 더불어 원 포인트 클리닉과 같은 선수와 팬이 하나 되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의 관심은 여러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당일 생중계된 케이블 5개 채널 합산 TV 시청률은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열린 5일 1.22%, 사전 행사 및 KBO 올스타전이 열린 6일 3.19%를 기록했다. 0.95%와 2.30%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약 28%, 39%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올스타전 최초로 극장에서 생중계한 CGV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스타전은 CGV 9개 극장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 동수원, 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총 14개 관에서 상영됐고, 전체 좌석 2607석 중 2204석이 판매돼 객석 점유율 84.5%를 기록했다. KBO는 팬 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향후 올스타전을 비롯한 KBO 주관 행사에서 팬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가까이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2024 KBO 올스타전, 다회용기 도입…친환경 야구장 조성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KBO가 5일과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KBO와 10개 구단, 환경부는 작년 4월 1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뜻을 모아 '1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 구단에서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 도구가 아닌 다회용 응원 도구를 제작 및 판매하고,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매 경기마다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협약을 이행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정규시즌 720경기 동안 사용된 일회용 컵이 약 262만 개로, 2022년 약 400만 개 대비 34.5%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일부 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운영했으나, KBO 올스타전에서 다회용기를 도입∙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34개 입점 매장 중 원활한 다회용기 제공과 반납률 향상을 위해 편의점 및 프렌차이즈 매장(14개 소)을 제외한 20개 매장에 다회용기가 제공된다. 매장별로 취급하는 음료와 식품에 따라 컵, 면기, 사각 용기, 트레이 등 경기당 네 종류의 다회용기 1만 3천 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다회용기는 일반쓰레기와 구분이 쉽도록 민트 색상으로 통일되어 제공되며, 각 층의 출입구 등 주요 관람객의 이동 동선에는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 25개소와 전담 수거 인력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7단계의 세척 공정을 거쳐 추후 다시 공급된다. 이 밖에도, 6일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 프론티어 광장에 위치한 팬 페스트 존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한 관람객(선착순 800명)에게 무료 음료와 커피를 제공하고, 폐페트병 소재 원단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선착순 500명)도 배포하며 야구장과 일상에서의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잡담] ~올스타전을 위한 사이버 기청제 겸 크보 깔깔 짤털 가져가세요~ - 인스티즈(instiz) 야구 카테고리 내용 없음
  • 환경부, 6일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회용품 퇴출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사)한국야구위원회와 6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에 최초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환경부는 “자발적협약 이후 처음 도입한 올스타전 다회용기 사용은 프로야구 축제의 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 34개…
  • 컴투스 ‘MLB 9이닝스 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4’에서 ‘마스터 카드와 함께하는 2024 MLB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MLB 9이닝스 24'는 올해로 시리즈 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올 시즌 개막과 함께 MLB 30개 구단과 선수의 최신 정보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마리아노 리베라’, ‘밥 깁슨’, ‘조 모건’ 등 MLB의 전설적 선수들을 선보였다.이번 이벤트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
  •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2종 이벤트 진행 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 ‘MLB 9이닝스 24’ 2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출시 1주년 이벤트와 2024 MLB 올스타전을 기념하여 ‘MLB 9이닝스 24’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MLB 라이벌’의 출시일인 7월 5일부터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프리미엄 티켓과 픽업 스카우트 티켓을 각 10장씩 선물하고, 커뮤니티에서도 스페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특히 컴투스는 1주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호 구단의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 '김범석·김서현 포함'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48인 발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할 미래의 별들이 정해졌다. KBO는 "7월 5일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27일 알렸다. KBO 올스타전(6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에서 투수로는 김서현, 조동욱(한화), 김도윤(두산), 이믿음, 정지헌, 하영진(LG), 최현석(SSG) 김연주, 윤석원(고양)이 나선다. 포수 부문에서는 장규현(한화), 류현준(두산), 조형우(SSG), 내야수 여동건, 임종성(두산) 김범석(LG), 허진(SSG) 송지후, 이승원(고양)이 출전하며, 외야수 임종찬, 정안석(한화), 전다민(두산), 함창건(LG), 정현승(SSG), 지명타자 이승민(SSG)이 명단에 포함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3,4월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고, KBO 리그 무대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조동욱과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하고 있는 한화 김서현이 기대된다. 또한 타자 부문에서는 26일까지 타율 0.306을 기록하며 북부리그 타율 3위인 LG 함창건이 주목된다. 2023 퓨처스 올스타 MVP였던 LG 김범석도 다시 한 번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남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강준(상무), 박준우, 정현수(롯데), 강동훈(KIA) 한차현(KT) 목지훈, 원종해(NC), 김성경, 김대호(삼성)가 투수 부문 올스타로 선정됐고, 포수 허인서(상무), 이상준(KIA), 김민석(KT), 내야수 권동진(상무), 정대선(롯데), 장시현, 박상준(KIA), 김세훈(NC), 양도근(삼성)이 나서며, 외야수 조세진(상무) 정준영, 최성민(KT), 고승완(NC), 김현준(삼성), 지명타자 이인한(롯데)이 출전한다. 남부리그에서는 2023 드래프트 4라운드 34순위로 NC에 지명돼, 26일 경기까지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는 NC 목지훈과 규정타석 미만이지만 타율 0.368을 기록하며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삼성 김현준 등이 주목된다. 이번 올스타전부터는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되어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분장과 퍼포먼스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이 제공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IA 독식 막은 30%의 힘, 선수도 권위도 살렸다 [기자수첩-스포츠]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에 선수단 투표 30%를 반영하는 방식이 ‘신의 한 수’가 되는 모양새다.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팬투표 편중 현상은 매년 적지 않은 논란을 야기했다. 선수 개인의 성적보다는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은 특정 구단이 올스타를 독식하며 일부만의 축제로 전락했다.지난 2012년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상위권에 안착하자 롯데 선수 전원이 압도적인 팬 성원에 힘입어 올스타에 선정됐다.이어 2013년에는 10년 동안 가을야구에 참가하지 못한 LG트윈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밝히자 팬심이 발동하…
  • “KYK 재단…!” 김연경이 태극마크와 이별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오랜 기간 꿈꿔왔던 일이라 기대감이 마구 부푼다 17년 동안 가슴에 새겼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김연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KYK 재단’을 설립했다. 그에게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스포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이 열렸다. 이날 김연경은 올스타전에 앞서 KYK 재단 출범식을 가졌는데, 일본과 튀르키예 등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외국 배구 유소년 시스템을 본 뒤 재단 설립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식에서
  • 김하성, MLB 올스타전 유격수 부문 후보…한국 선수 중 유일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2024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유격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샌디에이고는 5일(현지시간) 시작된 올스타전 야수 부문 팬 투표에 김하성을 NL 유격수 부문 후보로 내세웠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어깨 수술로 시즌을 마감해 올스타 팬 투표 명단에서 빠지면서 올해 한국 선수 중에는 김하성이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역대 한국 선수 중에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 류현진(2019년)이 올스타전에 나선 바 있다. MLB 진출 4년째를 맞은 김하성은 아직 올스타전 출전 경험이 없다. 올해 역시 NL 유격수 부문에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이 버티고 있어 팬 투표 1위 가능성은 크지 않다. 김하성은 선수단 투표 또는 사무국 추천을 통한 추가 선수 발탁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이날 현재 타율 0.224, 7홈런, 27타점, 13도루, OPS(..
  • ‘44% 득표율’ 두산 양의지, 올스타 팬투표 1차집계 1위…KIA 정해영 2위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2일 오후 기준,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양의지는 56만9279표로 전체 후보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체 128만2813표 중 약 44%에 해당하는 득표율.양의지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올스타 팬 투표 1위와 개인 통산 8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최다 득표 2위는 나눔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정해영(…
  • ‘올스타전 단골’ 류현진…최다 득표 자리 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7월 열리는 올스타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투표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6월 17…
  • 2024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예매 일정·명단 2024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명단 공개! 팬은 3곳에서 투표 가능하며 최종 발표는 다음 달 17일 예정. 예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다음 달 말쯤 예매 시작될 것으로 예상. 7월 6일 인천에서 열리는 42번째 KBO 올스타전은 홈런 레이스도
  •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시작…구단별 명단 발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베스트12'를 선정하는 팬 투표가 오늘(27일) 시작된다. 구단별 팬 투표 명단도 공개됐다. KBO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6월 17일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피셜] 고교-대학 야구 올스타전 출전명단  여기서 고교 유망주 주목해볼 선수정우주 - 키움 유력정현우 - 한화 유력배찬승 - 삼성 유력김영우, 김태형 - KIA or 롯데 유력박준순 - 타자 가운데 1라픽 최대어 유망주포수 이율예 - 포수 최대어
  • 제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오는 6월 6일 대전서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이글스는 17일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제2회 대회가 오는 6월 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은 한화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로, 지난해 처음 개최돼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미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맞대결이라는 점도 흥미 요소다. 지난해 제1회 대회 때는 약 1000명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전했고,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이글스TV) 생중계 누적 조회수가 11만 회를 넘을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1회 대회 참가 선수 중에는 고교 3학년 21명 중 20명이, 대학 드래프트 대상자 23명 중 1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그중 황준서(한화), 김택연(두산) 전미르(롯데), 박지환(SSG), 전준표, 고영우, 이재상(이상 키움), 김현종, 정지헌(LG), 육선엽(삼성) 등은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나이와 학년의 제한 없이 고교와 대학 최정예 멤버를 구성, 향후 KBO리그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자웅을 겨룬다. 양 팀 선수단은 각각 감독 1명, 코치 5명, 선수 24명으로 구성된다. 고교 올스타는 박계원 부산고 감독(U-18 대표팀 감독), 대학 올스타는 최태원 경희대 감독(U-23 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경기는 9회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10회까지)이 승부치기로 진행된다. 선발된 선수 전원이 경기에 출전하고, 투수의 투구 수가 최다 45구로 제한된다. 경기에 앞서 열리는 홈런레이스에는 팀별 5명씩 총 10명이 출전한다. 1회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장 제공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교통 및 숙식 등 제반 비용은 전액 한화이글스가 부담한다. 이번 시즌부터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는 스파이더가 제작한 기념 모자와 상의도 양 팀 선수단에 지급된다. 대회 MVP 상품으로는 태블릿 PC가 준비돼 있다. 양 팀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우승팀 감독상, 홈런레이스 우승 상품으로는 스마트워치가 주어진다. 또한 관중 10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대회 기념구가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 역시 이글스TV를 통해 자체 생중계된다. 구단 프랜차이즈스타인 김태균 KBSN 해설위원과 아마추어 야구 전문 이재국 기자가 해설자로 나서며, 정용검 캐스터가 보조를 맞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단비, 일본 女프로농구 W리그 올스타전 '스킬스 챌린지' 우승 ▲ W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 김단비(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단비(우리은행)가 일본 여자프로농구 W리그 올스타전 이벤트인 '스킬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단비는 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고세이 기념체육관에서 열린 W리그 올스타전 스킬스 챌린지에서 27초1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킬스 챌린지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드리블과 패스, 3점슛, 레이업 등 종합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모든 코스를 가장 빨리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이날 스킬스 챌린지 본선에는 김단비와 함께 김정은(하나원큐), 이소희(BNK썸)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일본 선수 3명과 자웅을 겨뤘다. 김단비는 양손 드리블, 체스트 패스, 바운드 패스 등 각종 코스를 모두 한 번에 통과하더니, 두 번째 시도 만에 3점슛을 성공해 최종 27초13을 기록, 6명의 선수 중 가장 빨리 모든 과제를 수행했다. 김단비는 "늘 하던 대로 했다"면서도 "원래 2분 안에 들어오는 걸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3점슛을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함께 출전한 이소희는 35초42로 3위, 김정은은 44초40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앞서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강이슬(KB)이 16점을 기록, 히라시타 아이카(도요타·17점)에 이은 2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이경은(신한은행)은 15점으로 공동 3위, 강유림(삼성생명)은 11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 세계 최고를 꿈꾸는 '인니 김연경' 메가…"김연경, 내게 우상 같은 존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활약한 외국인 아웃사이드 히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인기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상 초월이다. 배구가 인기 종목이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배구 선수가 거리 현수막에 걸리고 브랜드 모델까지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어려운 걸 메가가 해내고 있다. 메가는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인도네시아의 김연경'이라 불렸다. 하지 만 인도네시아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 컸다. 김연경을 보고 한국에서 배구 유망주가 많아졌듯이, 인도네시아에선 메가를 보고 배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다. 정관장 훈련장에서 만난 청소년 선수 에델비아 아나벨 듀안(17) 씨는 "나도 메가와 같은 훌륭한 프로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라면서 "유튜브로 한국에서의 메가 활약을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 기술이 정말 뛰어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실력도 영향력도 '인니 김연경'이었다. 메가로 인해 성사된 정관장과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의 친선경기도 매진이 임박했다. 정관장과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1만6000석 규모의 신축 체육관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추진하고 주최한 인도네시아 청소년 체육 부 산하기관인 '인도네시아 스포츠 기금 및 경영관리기관(LPDUK)'에 따르면, 대회 오전이면 현장 판매까지 모두 매진될 전망이다. 그만큼 인도네시아에서의 메가 인기는 대단하다. 메가는 "이 정도로 사람들이 내게 열광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기쁘다. 내가 인도네시아 배구를 해외에 알리고 나로 인해 인도네시아 내에서 배구 인기를 끌어 올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감사하고 기쁘지만 책임감도 더 강해진다"라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모두의 우상이 된 메가도 인터뷰 도중 '팬'이자 '소녀'로 돌아간 순간이 있었다. 바로 김연경 이야기가 나왔을 때였다. '인니 김연경'이라는 별명에 대해 그는 "김연경은 내게 우상 같은 존재인데, 그런 표현이 내게 붙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너무 뿌듯하다"라며 기뻐했다. 메가는 들뜬 표정으로 지난 1월 열린 올스타전에 있었던 김연경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올스타전에서 '(김)연경 언니(한국어로)'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을 때 가서 축하한 다고 했는데, 언니가 '고마워, 고마워'라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언뜻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에피소드였지만, 메가는 이 경험이 정말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자주 연락한다는 메가는 '정말 재미있는 언니'라고 소개하며 그와의 추억을 전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메가는 오는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KYK) 올스타전'에도 초청을 받았다.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로 치러지는 올 스타전에 메가도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초대를 받았다. 메가는 "그런 행사에 초대받을 수준이 됐다는 것만으로 정말 기뻤다. 다만 그때는 내가 인도네시아 리그(자카르타 빈)에서 뛰고 있을 때라 가지는 못하지만 초대된 것만으로 뿌듯하다"라며 활짝 웃었다. 인도네시아를 넘어 한국 여자배구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메가에게 배구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를 물었다. "인도네시아 팀을 올림픽으로 이끌어서 큰 무대에 나서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그는 "레전드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어디에서의' 레전드를 꿈꾸냐는 질문을 추가하자 그는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메가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냈다. 다시 한국 무대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정관장과 재계약을 할 확률이 높다. 정관장 재합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메가는 "비밀, 서프라이즈"라며 활짝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포토S] 기뻐하는 김연경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27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V팀 김연경이 기뻐하고 있다.
  • 7년 만에 동·서부 자존심 싸움 펼친 NBA…올스타전 승자는 동부 MVP는 3점 11방 터뜨린 릴러드…동부, 211-186으로 서부 제압 올스타전 최우수선수로 뽑힌 데이미언 릴러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7년 만에 전통적 동·서부 간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동부 콘퍼런스가 웃었다. 동부 콘퍼런스 올스타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올스타전에서 서부 콘퍼런스팀을 211-186으로 꺾었다. NBA는 이번 시즌부터 주장으로 뽑힌 선수가 선수 선발권을 갖고 30개 팀 전체를 통틀어 드래프트를 진행하던 기존 방식을 폐기했다. 대신 동부와 서부에서 각자 선발된 선수들이 콘퍼런스 대표로 격돌했다. 2016-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전통적 올스타전'이 열린 셈이다. 경기 시간도 쿼터당 12분씩 총 48분으로 돌아갔다. 2020∼2023년에는 3쿼터까지는 앞선 팀 점수에 24점을 보탠 점수를 목표치로 뒀다. 4쿼터에 시간제한 없이 이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면 이기는 독특한 방식이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보통 경기처럼 더 많은 점수를 내면 이긴다. 올스타전에서 서부 팀을 꺾은 동부 팀 선수들 [AP=연합뉴스] 동부는 주장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비롯해 데미이언 릴러드(이상 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선발로 나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케빈 듀랜트(피닉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선발 출격한 서부는 1쿼터부터 47-53으로 밀렸다. 릴러드는 2쿼터에만 3점 3방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동부가 하프타임 이전부터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달아나는 데 선봉에 섰다. 릴러드 등을 앞세워 104-89로 3쿼터를 맞은 동부는 이후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총 211점을 퍼부은 동부는 NBA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200점을 넘긴 팀이 됐다. 기존 최고 득점 팀은 2016년 서부 올스타팀이 올린 196점이었다. 3쿼터 종료 7분여 전 하프라인을 밟고 3점을 넣는 묘기를 한 차례 선보인 릴러드는 경기 종료 직전에도 하프라인에서 3점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덩크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 [AP=연합뉴스] 동부에서 가장 많은 39점을 올린 릴러드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릴러드는 3점을 11방이나 적중하는 폭발력을 자랑했다. 릴러드가 올스타전 MVP에 등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열린 3점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2연패를 이룬 릴러드는 이번 올스타전 기간 겹경사를 누렸다. 제일런 브라운(36점)과 할리버튼(32점)이 마지막까지 릴러드와 MVP를 두고 경쟁했다. 서부에서는 벤치에서 출격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대표 빅맨 칼앤서니 타운스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50점을 폭발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NBA의 간판으로 꼽히는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각각 8점, 16점에 그쳤다. 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선수들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NBA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3점 농구'를 제대로 보여줬다. 동부 팀은 총 146개 슛을 던졌다. 이 가운데 97개가 3점이었고, 2점 시도는 절반 수준인 49회에 그쳤다. 동부 팀은 3점 시도 97개 중 42개를 넣는 화력을 뽐냈다. 성공률로 보면 43.3%다. 서부 팀도 3점을 많이 던졌으나 동부에 비해 적중률이 아쉬웠다. 서부는 71개 3점을 시도했지만 성공률은 35.2%에 그쳤다. 덩크하는 르브론 제임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pual07@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나는 더 배우고 싶다"…83세 대학 새내기 김정자 할머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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