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규·박종민 재능기부' 충남아산, 온양중앙초서 '비타민스쿨' 진행[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충남아산이 온양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지난 9일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온양중앙초등학교(이하 온양중앙초)를 방문해 비타민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알렸다. 비타민스쿨은 구단 창단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가 직접 관내 학교를 찾아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토크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시민구단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강민규, 박종민가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한 이번 비타민스쿨은 온양중앙초 학생 약 60여 명과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스트레칭 후 팀별 대항 미니 축구게임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팬 사인회, 퀴즈 타임, 구단 상품 증정식 등으로 클리닉을 마무리했다. 강민규는 "오랜만에 활동에 참여하게 됐는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나 또한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게 자랐으면 좋겠고 홈 경기장에도 찾아와 충남아산을 응원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청양군 가남초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비타민스쿨을 마친 충남아산은 "향후 지속적으로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며 이 외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11일 16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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