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방문의 해' 시 모든 부서가 추진사업 벌굴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에 나서고 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당부 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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