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천우희, 청룡 여우주연상→축사 뒷이야기 공개 [TV스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왕좌의 게임' 특집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7회에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 e스포츠를 이끈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 그리고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이날 붉은 호랑이의 포효와 파란 독수리의 날갯짓으로 상징되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가 '유 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등장부터 "찢어버리겠다"라는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응원단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각 단원들이 응원단을 지원하게 된 계기부터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치열한 과정과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도 공개된다. 특히 '무한도전'을 통해 대학 응원단을 경험해 본 유재석의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무한도전'을 보고 응원단을 지원했다는 '무도 키즈' 응원단원의 사연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e스포츠의 근본이자 역사인 황제 임요환과 그의 최대 라이벌이자 또 하나의 전설인 홍진호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포커계까지 장악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과시하고,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까지 가세해 웃음을 전한다. 또한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홍진호는 드디어(?) 2의 굴레에서 벗어난 아내의 출산 예정일을 공개한다고. 숙명의 라이벌이자 e스포츠계 대표 서사 맛집으로 꼽히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20년 동안 이어진 '임진록'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특히 지난 2004년 스타리그 4강전에서 홍진호가 임요환의 3연벙(3연속 벙커링)에 말려 패배한 후 슬럼프에 빠진 레전드 사연도 공개된다. 전설들의 귀환에 깜짝 등장한 '빛상혁' 페이커와 전용준 캐스터의 한마디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그땐 우리가 페이커"라던 임요환과 홍진호, e스포츠의 성장 원동력이 된 두 라이벌의 이야기가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더 에이트 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천우희는 등장부터 조셉 조세호와 얽힌 의외의 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최근 13년 시간을 함께한 팬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던 천우희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직접 풀어낼 예정이다. 알고 보니 '이천의 딸'이었던 천우희의 흥미로운 가정사와 학창 시절 썰도 흥미를 더한다. 또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던 여정과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우희적 사고'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써니',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열연했던 레전드 캐릭터들의 비화도 들어볼 수 있다. 데뷔 10년 차에 만난 독립영화 '한공주'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천우희는 수상 당시 함께 눈물을 흘렸던 김혜수와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퀴즈' 변우석 "아침에 일어나 뉴스·댓글 확인, 심장 뛰어 잠 못자"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변우석이 인기를 실감 중이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의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은 신드롬급 인기에 대해 "저는 방송하는 날 새벽 3시에 자든 4시에 자든 진짜 정확하게 7시 반쯤에 일어난다. 8시쯤에 시청률이 나오니까. 뉴스 몇 개 나왔는지 본다"고 말했다. <@1> 이어 "그다음에 변우석이라고 검색해서 뉴스 보고, 하이라이트 영상 댓글을 본다. 그러면 또 심장이 뛰어 잠을 잘 못 잔다"며 "어리둥절하다. 8~9년 세월을 해왔는데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대본도 10배, 20배 많게 들어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이 "딱 한 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자 변우석은 "유재석을 또 일주일 사이에 2번 본 거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감격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태오가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고, 유교걸은 상상도 못할 파격적인(!) 전개라 환호성 터져 나온다 (유퀴즈)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없던 결혼 로망도 만들어내는 연예계 부부들이 있다.하희라·최수종, 윤승아·김무열 그리고 최근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니키리·유태오까지.이들 중 11살 연상의 니키리와 결혼한 유태오가 다소 파격적인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지난 6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유태오가 출연해 아내 니키리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2006년 결혼한 니키리와 유태오의 러브 스토리는 언급될 때마다 항상 화제가 됐는데.아 날 유태오는 "잠깐 식당 앞에 쉬러 나왔는데 딱 귀여운 여자(니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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