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옥천유역 침수대비 '홍수조절댐 후보지' 선정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하천유역 수자원관리 계획'에 따라 홍수조절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은 과거 하천법 상 시행되던 유역종합치수계획의 치수뿐만 아니라 물 이용과 환경 분야까지 포함하는 수자원의 통합적 개발, 이용, 보전, 홍수예방 및 홍수피해 최소화, 하천환경의 개선 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환경부는 사업후보지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공청회등을 통해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하천유역 수자원관리 계획'에 댐 후보지로 반영한 후 기본 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댐의 위치, 규모, 용도 등이 확정될 계획이다. 과거 순천은 1962년 비극적인 수해 참사가 있었으며 최근 2014년 시간당 75.5㎜의 집중호우로 옥천유역에 도로 및 차량 다수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집중호우 발생시..
충북 옥천 생태습지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나섰다충북 옥천의 한 생태습지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두운 구름이 가득한 습지 자료 사진 / Fahroni-shutterstock.com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9분쯤 옥천군 안내면 생태습지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지역 주민이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남성이 물에 엎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
최수종이 무려 15박이나 묵었다는 순천의 한 마을, 직접 가보니연예인이 다녀갔던 곳은 그 사실 자체만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그런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려 15박을 한 지역에서 머문 스타가 있다. 바로 사랑꾼 배우 최수종이다. 그는 전남 순천의 저전마을에서 2022년 여름을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총 보름 가량을 여행하고
글 잘 써진다 입소문 나 드라마 작가 몰린다는 순천 마을의 정체챗 GPT가 인기를 끌며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한 동반자’가 생겼다. 드라마 작가들 사이에서 ‘영감의 원천’이라고 입소문 난 글 잘 써지는 마을이 있다. 기자도 챗 GPT에 질세라 작가들을 따라 바로 순천 저전마을로 향했다. 저전마을은 생소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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