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전통시장 발전 논의 위해 민관학 TF 구축 가동"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민관학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해 가동한다. 민관학 TF는 중소벤처기업부, 전상연,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다. 중기부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드림스퀘어에서 '2024 전통시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전국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전통시장의 민생현안과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확충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 또한 필수적인 일일 것"이라며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생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전국상인연합회를 가장 먼저 만나 의견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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