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파스칼과 초대형 재계약 임박…5년 3372억 원 규모[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파스칼 시아캄과 대형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각) "인디애나의 오프시즌 최우선 목표는 파스칼 시아캄을 잔류시키는 것"이라 전했다. 이어 매체는 "인디애나는 시아캄에게 5년 2억 4500만 달러의 재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3372억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시아캄은 올 시즌 인디애나 소속으로 출전한 정규시즌 41경기에서 21.3점, 7.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7경기에서는 21.6점, 7.5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정규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한편 인디애나는 지난 28일 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패배했다. 이 패배로 시리즈 0승 4패를 기록하며 탈락한 인디애나는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인디애나는 올 시즌 정규시즌 동부 6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선 밀워키 벅스, 뉴욕 닉스를 상대로 업셋 승리를 만들어내며 10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프로당구 PBA, 6월 16일 새 시즌 개막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3개월간 오프시즌을 가졌던 프로당구가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 프로당구(PBA)가 6월 16일 시즌을 개막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8일 프로당구협회가 밝혔다. PBA에 따르면 2024-25시즌 PBA-LPBA투어는 6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한 10개 투어, 팀리그 역시 정규 5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3월 중순 월드챔피언십 이후 3개월여 만의 개막이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 이후 내년 1월까지 아홉 번째 정규 투어를 마친 후 3월 월드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PBA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7월 15일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개 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뒤 최고의 팀을 가린다. 이번 시즌부터 통합돼 새롭게 출발하는 드림투어는..
클래스를 보여준 MVP 니콜라 요키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gif34득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 고베어, 타운스, 리드 세 명의 빅맨을 시리즈 내내 상대하다 보니 7차전 막판에는 요키치도 지쳐보였네요. 평소답지 않게 블락도 많이 당하고 슛 자체도 3점이나 어려운 슛 시도가 많았습니다. 근데 오늘도 2분도 못 쉬고.. 플옵 내내 쓸 수 있는 백업 센터가 없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 디조던, 나지는
한화 최원호 감독 "류현진-안치홍 등 베테랑 합류…올해 가을야구 노린다"[소공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은 올해는 '가을야구'를 약속했다. KBO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각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해 새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던지며 개막을 앞두고 열기를 더했다. 모든 팀들이 '우승', '가을야구'를 공약을 내세우며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겨우내 준비를 잘 마친 만큼 봄 내음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10개 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은 한화다. 한화는 이번 겨울 김강민, 안치홍이 합류했고, 오프시즌 막판에는 류현진이 영입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기존 문동주, 노시환에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이 더해지며 기대치가 높아졌다. 그간 한화는 최하위권에 머물며 약팀으로 평가받았는데 올해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최원호 감독은 밝혔다. 최원호 감독은 "기존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시즌 좋은 선수들이 합류했다.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팬들과 함께 가을야구로 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과거에 18연패를 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겪었다. 그러다 보니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정말 이번 시즌에는 채은성, 안치홍, 류현진 등 베테랑 선수들이 경험을 더해주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더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시즌이 되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한국 굉장히 좋아한다” 다르빗슈의 고백, 개막전서 숙원의 ‘BEAT LA’ 선봉장될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의 에이스이자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 경신의 유력한 후보인 다르빗슈 유(38‧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 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의 오프시즌에 대해 다소 섭섭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와 소속팀을 비교하는 듯한 뉘앙스로 약간의 논란도 나왔다. “할 수 있는 이야기다”,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맞섰다.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일본인 스타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그것도 엄청난 거액을 썼다.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현대 야구의 새 아이콘이자, 2
'오타니는 틀렸지만' 美저명기자 류현진 예상 "샌디에이고가 어울리고", "좋은 대우로", "곧 계약할 것"[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인 최초의 골드글러브 수상자와 KBO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 그리고 '코리안 몬스터'가 한 팀에서 뛸 수 있을까. 이뤄진다면 역대 최초 '메이저리그 1팀 한국인 선수 3명' 진기록이다.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꽤 가능성
“김하성 트레이드 루머 계속될 것” 모셔갈 팀 줄 섰다, 이러다 ‘모두의 김하성’되나[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이 예상보다는 더디게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김하성(29‧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 루머는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중앙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트레이드 영입 후보로 잊을 만하면 거론되는
김하성이 추신수 기록 뛰어넘나… “1억5000만 달러도 가능” 도대체 왜 그런 충격 계산이?[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팀 연봉 감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샌디에이고가 팀의 핵심 내야수로 성장한 김하성(29)을 트레이드할까. 시장에서 김하성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이에 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
‘1+1년 22억’ 최형우와 KIA의 동행… 시작과 끝에 모두 ‘우승’이라는 단어가 있을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리그 역사상 최고 타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최형우(41)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최형우의 이 여정에 끝에 우승이라는 단어가 있을지도 관심거리가 됐다.KIA는
김하성 이번에는 SF로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루머, 그런데 SD는 팔 생각 없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은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의 은근한 강자다. 트레이드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년간 리그 정상급 중앙 내야수로 거듭난 김하성이라 트레이드설이 낯설 수는 있다. 그러나 자주 관측
FA 앞둔 어빙 “천천히 결정할 것...언론은 믿지마!”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베테랑 가드 카이리 어빙이 팬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어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FA와 관련해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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