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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rchives - Page 3 of 6 - 뉴스벨

#오타니-쇼헤이 (110 Posts)

  • '170㎞-131m' 오타니 초대형포 터졌다!…9415억 사나이 걱정하는 게 아니다(1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개막 9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의 이상 징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홈런 침묵이 길어지면서 점점 잡음이 나오던 차에 시원한 한 방이 터졌다. 오타니의 홈런은 다저스가 4-3으로 앞서 나가던 7회말에 터졌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3-1에
  • 안 터지는 ‘홈런왕’ 오타니, 불법 도박 스캔들 여파?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홈런포가 개막 8경기 째 터지지 않고 있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의 성적표를 받았다. AL MVP(만장일치)에 선정된 지난 시즌 홈런왕(44개)에 등극했던 오타니는 올 시즌 8경기를 치렀는데 아직까지 홈런이 1개도 없다. 개막 후 홈런이 가장 늦게 터진 때가 2022시즌. 당시에도 30타석 만에 홈런이 나왔다. 올 시즌은 무려 개막 후 37타석 동안 홈런이 없다. 무키 베츠(5홈런)-테오스카 에르난데스(4홈런)가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시즌 타율도 0.242(33타수 8안타)로 만족스럽지 않다.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은 0.200(20타수 5안타)에 그친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인해 올 시즌 투수가 아닌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는 초조할 수 있는 상태다. 지난해 12월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인 10년 총액 7억 달러(9446억원)를 퍼붓고 오타니를 영입한 다저스도 표현은 하지 않지만, LA 현지언론들은 고개를 갸웃한다. 일본 언론들은 “타구 속도는 괜찮았는데 발사 각도가 좋지 않아 홈런이 터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타니의 큰 타구가 잡힌 경우도 몇 차례 있었다.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 배경에는 역시 ‘통역사 불법도박 스캔들’이 자리하고 있다. 오타니와 가족처럼 지냈던 전 통역사 미즈하라는 지난달 미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 이 사실을 오타니에게 털어놓았다. 그러자 오타니가 ‘다시는 도박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내 도박 빚을 대신 갚아줬다”고 밝혔다. 오타니가 불법 도박 세력에게 돈을 건넸다(이체)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가 된다는 것을 파악한 미즈하라는 또 다른 인터뷰를 통해 “오타니 몰래 계좌에서 내가 송금했다”고 말을 바꿨다. 현실적으로 60억 가까이 되는 돈을 오타니 본인 모르게 송금했다는 말은 설득력이 떨어졌고, 오타니를 향한 의구심도 커졌다. 오타니는 질의 응답 시간 없이 취재진 앞에서 “결코 불법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도박 사실을 인지했고, 이를 알고 대신 갚아줬다면 징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오타니가 (계좌 송금에 대해)알았든 몰랐든 지금 심경은 매우 복잡할 수밖에 없다. 그 여파가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한편, 오타니와 타격 맞대결을 펼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는 이날도 안타를 뽑았다. 삼진은 2개 당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다저스 마무리 에반 필립스의 커터(시속 150km)를 때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 0.292(24타수 7안타).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균안 10K·김원중S’ 롯데, 한화 8연승 저지…대전 5경기 연속 매진 오랜만의 주중 경기, 400경기 출전서 무거웠던 손흥민 이정후, 다저스전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6경기 연속 출루 ‘외인 교체만 두 번’ 대한항공, 탄탄한 선수층 앞세워 통합 4연패 '개막 로스터 제외' 고우석, 더블A에서 2024시즌 출발
  • "나도 화 났다" 오타니 통역의 도박과 60억 절도…전 LAA 감독도 배신감 표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나도 화가 났다. 그 모든 것에 본능적으로 화가 났다."조 매든 전 LA 에인절스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통역으로 인연을 맺었던 미즈하라 잇페이를 향한 분노와 배신감을 표현했다. 매든 전 감독은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에인절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오타니, 그리고 그의 통역인 미즈하라와 가깝게 지냈다. 오타니와 대화를 나누려면 무조건 미즈하라를 거쳐야 했기에 미즈하라와도 가깝게 지낼 수 밖에 없었다. 매든 전 감독은 그래서 지난달 21일 '미즈하라가 불법 도박에 연루됐으며, 이 과
  • 오타니, 불법도박 의혹 직접 해명했다…"미즈하라 전부 거짓말, 슬프고 충격"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전부 거짓말이다.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그림자와 같았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도박 연루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성명문을 읽었다. 지난 21일 미즈하라의 불법도박 소식이 터진 지 5일 만이었다. 오타니는 약 10분 동안 직접 해명하고 기자회견 자리를 떠났다.오타니는 "이 시점에서 내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
  • [오타니 게임노트] ‘통역 배신’에도 오타니 친정 LAA 웃으며 만났다…26일 ‘미즈하라 스캔들’ 입장 발표 예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친정팀 LA 에인절스를 상대했다. 최근 통역을 맡았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스캔들에도 웃으며 친정식구들과 인사를 나눴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에인절스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5-3 승리를 거뒀다.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친정팀 에인절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 "오타니, 통역 도박 중독 어떻게 몰랐지?"…LAA도 충격, 미즈하라 실체 몰랐으니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미국에 왔을 때부터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였는데 오타니는 어떻게 통역 미즈하라의 도박 중독을 모를 수 있었을까."미국 메이저리그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처음 도전했던 2018년부터 늘 그림자처럼 함께했다. 오타니만큼이나 얼굴이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오타니를 알면서 미즈하라를 모를 수가 없고, 오타니와 미즈하라는 그만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오타니가 일본에서 뛸 때
  • 김하성에 한국말 인사한 오타니, 이제는 웃을수 없다…믿었던 동반자 배신이라니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과연 '슈퍼스타'는 '슈퍼스타'였다.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이 열린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였다.오타니는 지난 해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이도류'의 완성판을 선보였다. 타자로는 홈런 44개를 터뜨려 생애 첫 홈런왕 타이틀을 획득한 오타니는 투수로는 10승을 따내면서 '인간계'를 벗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는 곧 '초대박'으로 이어졌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 각종 논란에 뿔뿔이 흩어진 빅뱅… 지드래곤, ‘이 멤버’랑 깜짝 포착 가수 지드래곤과 대성이 여전한 '빅뱅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년 MLB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시구를 맡은 박찬호의 옆에는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 포착됐다.
  • 日언론 초긴장, 다르빗슈 vs 오타니 첫 만남 어땠나…화제의 맞대결에 김하성은 '신스틸러'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한국에서 역사상 처음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수와 타자로 처음 만났다. 결과는 1승 1패. 다르빗슈가 땅볼 유도로 먼저 이겼고, 오타니가 안타로 반격했다. 다르빗슈가 72구만 던지고 교체되면서 '삼세판'은 없었다. 경기에서는 오타니의 다저스가 먼저 웃었다. 다르빗슈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 볼넷이 연달아 나오면서 투구 수가 늘어
  •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 2안타 1타점에 도루 1개 '맹활약'(종합) 1회 '다저스 이적 후 첫 타구'는 김하성에게…선행주자 아웃 8회 쐐기 적시타로 다저스 5-2 역전승 '밑거름'…누 공과로 주루사도 안타친 오타니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3회초 2사 때 LA 오타니 쇼헤이가 우전 안타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4.3.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역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액인 10년 총액 7억달러(약 9천380억원)의 조건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29)가 새 팀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타니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개막전 샌디에이고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1개와 도루 1개를 곁들였다. 오타니의 활약 덕에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5-2로 역전승하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7∼18일 키움 히어로즈,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5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그쳤던 오타니는 본 경기 시작과 함께 안타를 터뜨려 스타 체질을 유감없이 자랑했다. 1회 다저스 선두타자 무키 베츠가 샌디에이고 선발 다루빗슈 유로부터 볼넷을 골라낸 덕분에 오타니는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섰다. 일본 야구대표팀 대선배 다루빗슈와 MLB에서는 처음 대결한 오타니는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로 유리한 상황에서 다루빗슈의 바깥쪽 스플리터를 툭 건드렸다. 개막전 경기장 들어서는 오타니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4.3.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 타구는 공교롭게도 올 시즌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 김하성 쪽으로 굴러갔다. 김하성은 잽싸게 오타니의 타구를 글러브에 가둔 뒤 2루로 향하던 선행 주자 베츠를 잡았다. 오타니는 전력으로 질주해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아 병살타는 모면했다. 후속 타자인 프레디 프리먼이 삼진, 윌 스미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후 첫 득점'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오타니의 경기 응원하는 아내와 가족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가운데)와 가족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3.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오타니의 다저스 첫 안타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이번에도 다루빗슈와 상대한 오타니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높은 코스에 밀려 들어온 싱커를 놓치지 않고 힘껏 당겨쳤다. 총알 같은 타구는 샌디에이고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쪽으로 향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12.3마일(약 181㎞)로, 발사각이 높았다면 장타가 될 법했다. 오타니의 다저스 공식 경기 첫 안타이자 한국에서 친 첫 안타가 나온 순간,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오타니의 어머니가 관중석에서 서로 손뼉을 마주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첫 타석, 오타니 쇼헤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1회 초 무사 1루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타격하고 있다. 2024.3.20 pdj6635@yna.co.kr 오타니는 더그아웃의 동료를 향해 지휘자처럼 손을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오타니는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흔들린 다루빗슈는 프리먼과 스미스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그러나 맥스 먼시가 삼진을 당해 오타니는 또 득점 없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오타니는 5회와 7회 타석은 모두 내아 땅볼로 아웃됐다. 5회에는 무사 1루에서 앞선 1회 타석과 마찬가지로 내야 땅볼을 쳐 선행 주자가 잡혔고, 7회에는 투수 쪽으로 빗맞은 타구가 굴러갔다. 더그아웃 향하는 오타니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전 LA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차전 경기. 5회 초 1사 1, 2루 때 2루 주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더그아웃을 향하고 있다. 2024.3.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 그리고 다저스가 4-2로 경기를 뒤집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1사 1, 2루에서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투수 에이드리언 모레혼과 상대한 오타니는 몸쪽 깊숙한 공을 힘으로 끄집어내 좌익수 앞으로 타구를 보냈다. 2루에 있던 개빈 럭스가 홈을 밟아, 오타니의 다저스 1호 타점이 탄생했다. 이후 오타니는 1루에 있다가 후속 타자 프리먼의 우익수 쪽 큼지막한 타구에 2루를 밟고 지나친 뒤 타구가 잡히자 황급하게 1루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2루를 다시 밟지 않아 '누의 공과'로 주루사했다. 오타니, 도루 성공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3회초 2사 때 1루 주자 LA 오타니 쇼헤이가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2024.3.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 4bun@yna.co.kr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 '몸값 9,376억'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가 들고 다니는 5만 원 가방: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이 브랜드'의 제품이다 15일 한국을 방문한 '몸값 7억 달러(한화 약 9,376억 원)'인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아내가 착용한 가방이 화제다. 원하면 당장 세상의 모든 명품을 들 수 있을 법도 한데, '4만 9,9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대중적인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한 것이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내한한 오타니 쇼헤이는 한국행을 통해 아내 다나카 마미코를 깜짝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16일 다저스 저녁 식사 자리에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나카 마미코는 검은색 가방을 들었다
  • 다저스 샌디에이고 MLB 선수들에게 어울리는 K팝은? 김하성 (새삥), 무키 베츠 (MIC Drop), 오타니 (대취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2연전을 앞둔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는 끊임없이 한국 가요인 K팝이 흘러나온다. 플레이리스트에 K팝을 담은 MLB 스타들도 많다. 2024 MLB 서울시리즈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취재진이 한국 관계자들과 대화를 시작할 때 던지는 화두도 야구 또는 K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디애슬레틱은 고척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MLB 개막전이 열리는 20일 '서울시리즈 스타들과 어울리는 K팝'을 짝지어 소개했다. 이 매체는 "K팝은 한국의 가장 강력한 외교
  • 샌디에이고 고우석, MLB 서울시리즈 로스터 제외…마쓰이 등록(종합)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준비" 구단 공식 발표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다저스 오타니 등은 개막전 출전 준비 훈련하는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4.3.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불펜 투수 고우석(25)이 20일과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개막전이 열리는 20일 서울시리즈 로스터 26명을 발표했다. 오른손 불펜 고우석의 이름은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선수 31명을 전세기에 태우고 15일 서울에 도착했다. 고우석은 16일부터 19일까지 훈련과 두 차례의 평가전을 거쳐 결정된 개막전 로스터 26명에 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로 내려보낸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우석은 올해 1월 4일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서에 '2025년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지만, 올 시즌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고우석은 MLB 시범경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12.46(4⅓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고,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전 소속팀' LG와 평가전에서 1이닝 동안 투런 홈런 포함 2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샌디에이고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는 고우석을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했다. 고우석도 서울시리즈 로스터 탈락을 예감하고 있었다. 고우석은 18일 LG와 평가전이 끝난 뒤 연합뉴스와 만나 "혹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도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풀타임 빅리거의 꿈을 이루려면 내 공이 더 좋아져야 한다. 응원해주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투수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훈련하는 김하성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4.3.19 jjaeck9@yna.co.kr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예상대로 서울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 다저스와의 개막전을 준비한다. 일본인 왼손 불펜 마쓰이 유키도 로스터에 포함돼 빅리그 데뷔전을 준비한다. 오타니, 5회 타격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루수 땅볼을 치고 있다. 2024.3.18 [공동취재] dwise@yna.co.kr 다저스의 서울시리즈 로스터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이 포함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총액 7억달러(약 9천324억원)의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한 오타니는 고척돔에서 다저스 이적 후 첫 MLB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올해 MLB는 월드 투어의 하나로 서울에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 2연전을 열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이다. 20일 오후 7시 5분에 시작하는 개막전은 샌디에이고 홈 경기로 치른다.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가 역사적인 MLB 서울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샌디에이고 서울시리즈 로스터 ▲투수= 조니 브리토, 다루빗슈 유, 예리 데 로스 산토스, 제러마이아 에스트라다, 마이클 킹, 스티븐 코렉, 조 머스그로브, 로베르트 수아레스, 랜디 바스케스, 톰 코스그로브, 마쓰이 유키, 에이드리언 모레혼, 완디 페랄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 카일 히가시오카 ▲내야수= 김하성, 산더르 보하르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 그레이엄 폴리, 에기 로사리오, 타일러 웨이드 ▲외야수= 호세 아소카르, 잭슨 메릴, 유릭슨 프로파르,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 ◇다저스 서울시리즈 로스터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 J.P. 페예라이센, 타일러 글래스노우, 마이클 그로브, 대니얼 허드슨, 카일 허트, 조 켈리, 랜던 낵, 에번 필립스, 거스 벌랜드, 야마모토 요시노부, 알렉스 베시아, 라이언 야브로 ▲포수 = 오스틴 반스, 윌 스미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 개빈 럭스, 맥스 먼시, 미겔 로하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제이슨 헤이워드, 제임스 아우트먼 ▲유틸리티= 무키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 jiks79@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14만 의사 모아 윤정권 퇴진운동"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박용진 꺾은 조수진 "유시민이 '길에서 배지 줍는다' 반농담"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 ‘동지에서 적으로’ 마침내 성사된 오타니 vs 다르빗슈 니혼햄 선 후배 사이, ML서 역사적인 첫 맞대결 지난해 WBC에서는 일본대표팀 우승에 크게 기여 일본을 대표하는 두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와 다르빗슈 유(38, 샌디에이고)가 마침내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벌인다. 샌디에이고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개막전 선발로 다르빗슈 유를 내세운다. 2021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다르빗슈는 명실상부 일본이 배출한 역대 최고의 투수. 일본에서 뛴 7시즌간 93승 38패 평균자책점 1.99라는 초특급 성적을 기록한 다르빗슈는 2012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빅리그 11시즌 동안 103승 85패 평균자책점 3.59라는 걸출한 성적을 남겼고 이제는 빅리그에서도 ‘리빙 레전드’로 대접받는 중이다. 다르빗슈가 상대하게 될 LA 다저스는 일본을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오타니 쇼헤이가 버티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액에 계약했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언론과 팬들의 관심사항이 됐다. 이번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두 차례 평가전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일발장타가 있는 만큼 다르빗슈와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두 선수는 매우 친한 사이로도 유명하다. 특히 일본에서는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것. 다르빗슈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니혼햄에서 뛴 뒤 빅리그로 진출했고 그로부터 2년 뒤 오타니가 선배인 다르빗슈의 등번호 11번을 물려받으며 대를 이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는 맞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텍사스에 몸담았던 다르빗슈는 오타니가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2018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며 만날 기회가 없었던 것. 대신 두 선수는 일본 야구대표팀에서 끈끈한 우정을 쌓았고, 마침내 지난해 열린 WBC에서 우승을 합작하기에 이르렀다. 다르빗슈는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오타니는 지금까지 함께 훈련도 많이 했고 그와 여러 일들도 많이 겪었다. 이제는 적이 되어 만나게 됐다. 사적인 감정은 넣지 않겠다. 열심히 맞서 좋은 대결 펼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타니 또한 “어린 시절부터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지만 아직 맞붙어 본 기억은 없다. 마침내 대결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발은 무리?’ 웃으며 들어온 이강인, 태국전 얼마나 뛸까 5관왕 김가영·4관왕 조재호, PBA 최고의 별 등극 깁스 한 박지원 “말씀드릴 부분 없다”…황대헌 “고의 아냐”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허벅지 근육통’ 이정후, 20일 재검진 후 복귀시기 타진
  • 오타니 올 시즌 야수로 출전 가능성…곧 공 던지기 연습 시작 오타니 '아쉬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와 팀코리아의 경기. 5회말 2사 1루 LA 다저스 쇼헤이 오타니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4.3.18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투타를 겸업하는 미국프로야구(MLB)의 슈터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해에는 마운드 대신 외야 또는 내야에서 공을 던질 가능성이 생겼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지난해 팔꿈치를 수술해 내년부터 투수로 활동할 수 있는 오타니를 올해 지명 타자뿐만 아니라 야수로도 기용할 수 있다는 복안을 분명히 밝혔다. 1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 앞서 "미국으로 돌아가면 오타니가 공 던지는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올해 기본적으로 지명 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라면서도 "공 던지는 상태를 지켜본 뒤 팔이 건강하다면 야수로 활용 가능성을 얘기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관전하는 오타니의 아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관전하고 있다. 2024.3.18 dwise@yna.co.kr 이는 오타니가 올해 타격에만 치중하는 지명 타자 이상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미 스프링캠프 오타니의 로커에서 1루수 미트와 외야수 글러브가 발견된 뒤 야수로 활용 가능성이 제기된 터였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좌익수로 1경기, 우익수로 4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경험을 쌓는 차원이었다. 주로 지명 타자, 대타, 투수 겸 타자로 뛰었다. AP 통신은 오타니가 언제 야수로 뛸지,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지는 불분명하다고 예상했다. cany9900@yna.co.kr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 오타니, 아내 앞에서 3타수 무안타…다저스 5-2 승리 오타니 전날 헛스윙 삼진 이어 3타수 무안타 침묵 팀 코리아 젊은 투수들, 다저스 상대로 인상적인 투구 야구 팬들은 다시 한 번 오타니 쇼헤이의 장타를 기대했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3타수 무안타였다. 2024시즌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서울을 찾은 LA 다저스는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의 연습경기서 5-2 승리했다. 전날 키움을 상대로 14-3 대승을 거뒀던 다저스는 두 차례 예정된 연습 경기 모두를 승리로 이끌며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이틀간 휴식을 취하게 될 다저스는 오는 21일 샌디에이고와 2024시즌 공식 개막전이자 서울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입국 때부터 큰 관심을 모은 오타니는 이번 2차전에서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키움과의 연습경기 1차전서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예정된 세 차례 타석을 전부 소화했다. 국내 야구팬들의 큰 함성 속에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대표팀 선발 곽빈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팀이 1-2로 끌려가던 3회 무사 1루에 다시 등장한 오타니는 대표팀 두 번째 투수 이의리를 맞아 2구째 몸 쪽 공을 걷어 올렸으나 좌익수 방면 뜬공에 그쳤다. 그리고 예고된 마지막 타석이었던 4회 2사 1루에서는 다시 바뀐 투수 오원석을 상대로 초구부터 공략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쳐 관중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오타니는 7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헌터 페두치아와 교체돼 2경기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방한 전 공개된 오타니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가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날 샌디에이고와의 연습경기 첫 경기서 0-1 석패했던 팀 코리아는 다저스와 마주해 보다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선발 곽빈부터 불펜 자원으로 나선 김택연, 황준서 등 젊은 투수들이 메이저리거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의 공을 힘차게 뿌리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던졌다"라며 김택연, 황준서를 콕 짚은 뒤 "많은 관중 앞에서 빅리거들을 상대로 자신의 공을 던지더라. 두 선수가 기특했다. 향후 어떤 투수로 성장할지 궁금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택연의 투구가 압권이었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마저 “(삼진을 당한)아우트먼이 김택연의 구위가 엄청났다고 전했다. 실제로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꽂는 공이 위력적이었고 구속은 시속 91마일 정도였으나 체감은 95~96마일 정도로 다가왔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극상 후 첫 소집' 19일 입국 이강인, 20일 훈련 전 공식 사과 예정 OK금융그룹 레오·현대건설 모마, V리그 6라운드 MVP 선정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날 것" LA 다저스 “달걀 던진 A씨 처벌 원하지 않는다”...재발 방지 요청 ‘김하성 홈런 두방’ 샌디에이고, 오지환·임찬규 활약한 LG에 신승
  • 오타니, 무안타로 고척돔 평가전 마쳐…곽빈, 1년만에 설욕 아내 다나카 마미코, 1루 관중석에서 오타니 응원 타격하는 오타니 쇼헤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1회말 무사 2루 상황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타격하고 있다. 2024.3.18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김경윤 기자 = '현역 최고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채 고척돔 평가전 두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오타니는 등장만으로도 한국 야구팬들을 들뜨게 했다. 오타니는 18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돌아섰던 오타니는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 2연전(20∼21일 고척돔)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평가전에서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평가전 두 경기 오타니의 성적은 5타수 무안타 2삼진이다. 오타니는 1회말 무사 1루에 타석으로 들어섰다. 오타니가 타석에 도착하기 전부터 고척돔은 "오타니"를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했다. 1루쪽 관중석에 자리한 다나카 마미코 씨는 살짝 웃으며 오타니를 바라봤다. 다나카 씨를 알아본 팬이 많아 그의 근처에는 경비 인력이 배치됐다. 오타니 경기 관전 온 아내 다나카 마미코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오른쪽)가 관전하고 있다. 2024.3.18 [공동취재] dwise@yna.co.kr 오타니는 한국 대표팀 오른손 선발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의 초구 시속 153㎞ 몸쪽 높은 빠른 공에 헛스윙했다. 2구째 시속 153㎞ 직구에도 배트가 밀려 파울이 됐다. 시속 155㎞ 직구가 높게 들어온 공을 오타니는 골라냈고, 이 사이 1루 주자 무키 베츠가 2루를 훔쳤다. 타점 기회가 왔지만, 오타니는 곽빈의 시속 135㎞ 바깥쪽 체인지업을 건드려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에서 오타니에게 2루타를 맞았던 곽빈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리턴매치 성사를 바랐다. "혹시 다시 맞더라도 후회 없이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한 곽빈은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섞어 설욕에 성공했다. 타석 들어서며 인사하는 오타니 쇼헤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2024.3.18 [공동취재] dwise@yna.co.kr 오타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왼손 이의리(KIA 타이거즈)를 상대했다. 무사 1루에서 오타니는 이의리의 시속 145㎞ 싱커를 받아쳤으나 평범한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4회 2사 1루에서 오타니는 왼손 오원석(SSG 랜더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땅볼 타구가 2루수 김혜성의 정면으로 향했다. 오타니는 더는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오타니가 한국을 찾은 건, 일본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2년에 출전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울 목동구장) 이후 12년 만이다. 12년 사이 '일본 야구 유망주' 오타니는 '세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달러(약 9천324억원)의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했다. 마침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와의 올해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고척돔에서 벌이기로 하면서 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후 첫 정규시즌 경기를 서울에서 치른다. 오타니가 서울로 오기 전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고, 아내와 동행해 입국하면서 오타니를 향한 관심은 더 커졌다. 오타니는 '실전'인 20일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고척돔 첫 안타를 노린다. jiks79@yna.co.kr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부은 손가락·굳은 표정으로 귀국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중학생 불꽃놀이하다 튄 불씨, 진주 남강변 잔디밭 태워
  • '오타니 삼진 잡아봤나'→알고보니 5개째, KBO에 오타니 천적이 있었네 "텍사스 시절에도 3번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텍사스 시절에도 삼진을 꽤 잡아봤다."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안타를 5개 맞았고 볼넷까지 4개나 내주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1회 무키 베츠를 2루수 땅볼로, 오타니 쇼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을 때만 하더라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프레디 프리먼에게 던진 낮은 패스트볼이 비거리 449피트, 약 136.9m 대형 홈런이 되면서부터 흔들
  • 오타니, 후라도 상대 두 차례 연속 헛스윙 삼진 당하고 교체 오타니, 첫 타석은 삼진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회초 1사 상황에서 삼진아웃을 당하고 있다. 2024.3.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김경윤 기자 = '현역 최고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고척돔 첫 경기를 마쳤다. 오타니는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기대했던 시원한 타구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타니의 일거수일투족에 고척돔을 찾은 한국 야구팬들은 환호했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에는 키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서 있었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뛸 때 오타니를 여러 차례 상대했고, 22타수 4안타(타율 0.182) 2타점의 우위를 보였다. 고척돔 맞대결에서도 후라도가 오타니를 눌렀다. 오타니는 1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후라도의 5구째 시속 148㎞ 싱커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가 등장할 때 큰 함성으로 맞이했던 팬들은 오타니가 삼진으로 물러나자, 아쉬움 섞인 탄성을 내뱉었다. 2회 1사 1, 3루에서도 오타니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타니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7㎞ 직구에 또 배트를 헛돌렸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강하게 배트를 휘두르고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허탈한 표정으로 1루 쪽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팬들은 삼진을 당한 오타니를 향해서도 손뼉을 쳤다. 오타니, 첫 타석은 삼진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회초 1사 상황에서 삼진아웃을 당한 뒤 타석에서 내려오고 있다. 024.3.17 mon@yna.co.kr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전 "오타니는 두 타석을 소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감독의 말처럼 오타니는 단 두 차례만 타석에 섰다. 오타니가 한국을 찾은 건, 일본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2년에 출전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울 목동구장) 이후 12년 만이다. 12년 사이 '일본 야구 유망주' 오타니는 '세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천324억원)의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했다. 마침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올해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고척돔에서 20일과 21일에 벌이기로 하면서, 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후 첫 정규시즌 경기를 서울에서 치른다. 오타니가 서울로 오기 전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고, 아내와 동행해 입국하면서 오타니를 향한 관심은 더 커졌다. 개막전을 앞두고 예열 중인 오타니는 18일에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최종 점검을 한다. jiks79@yna.co.kr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슈퍼주니어-D&E, '지지배' 제목 논란에 "음악방송 모두 취소"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 은평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남성 구속영장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시그널' 8년 만에·'수사반장' 35년 만에…결국 속편 만든다
  • 다저스 오타니 "좋아하는 한국, 아내와 좋은 추억 될 것 같아" MLB 서울 시리즈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다저스 일원이라는 것 증명하고 싶어" 기자회견에 나선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왼쪽부터) [촬영 이대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2012년 '까까머리' 야구부 고등학생으로 한국을 찾았던 그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야구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2년에는) 고등학생이라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면서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서 무척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 목동구장을 찾았다. 이후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수많은 이정표를 세운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천3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의 소속팀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서울 시리즈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른다. 15일 한국에 입국할 때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던 오타니는 "한국과 일본은 항상 스포츠에서 라이벌 관계였다. 한국과 경기를 보면서 한국 선수, 한국 팀을 항상 존경해왔다. 그래서 이렇게 환영받는다는 게 더욱 기분 좋은 일"이라고 했다.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오타니는 이번 서울 원정에서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했다. 숙소 도착한 오타니와 아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15일 오후 방한 기간 머무를 서울의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2024.3.15 hwayoung7@yna.co.kr 아내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다. 오타니는 "(미국 외에) 같이 해외에 나온 건 결혼한 뒤 처음이다. 우리 둘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에서 야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타자들은 20일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다루빗슈 유와 상대해야 한다. 오타니는 "다루빗슈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투수였고, 작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함께 뛸 기회가 있었다"며 "아직 맞대결할 기회는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기대했다. '이적생' 오타니는 이번 2연전을 통해 완전하게 팀원들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호쾌한 타격폼 선보이는 오타니 (피닉스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13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호쾌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오타니는 오는 20∼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4.03.14 passion@yna.co.kr 그는 "제가 다저스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도 서울 시리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츠는 "아내와 함께 조금 돌아다니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신났다"면서 "먼 거리를 날아와 함께 아침을 먹고, 함께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문화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더 끈끈해질 계기"라고 말했다. 프리먼은 "팀이 오프시즌에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면서 "한국의 새로운 팬들 앞에서 경기하게 돼 흥분된다"고 했다. 4bun@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다저스 오타니 "좋아하는 한국, 아내와 좋은 추억 될 것 같아"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70대 남성 체포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 美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도구 배포…논란 끝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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