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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Archives - 뉴스벨

#오케스트라 (54 Posts)

  • 오케스트라·팝업스토어·사파리존...9월은 포켓몬 세상 9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켓몬 IP 관련 오케스트라 공연, 팝업스토어, 포켓몬고 사파리존 등 이벤트 3종이 열린다. 포켓몬코리아와 나이언틱은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포켓몬 세상으로 팬들을 초대한다.포켓몬코리아가 개최하는 ‘Poké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을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
  • ‘파판14’, 10월 팬페스티벌에 이어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연다 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판타지 14 이용자들을 위해 ‘2024 팬페스티벌 서울’에 이어 오는 10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 액토즈소프트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한국 최초 오케스트라 콘서트 ‘에오르제아 심포니’를 오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한다. 프로막스가 주최하고 스퀘어에닉스 주관, 액토즈소프트가 협력하는 ‘에오르제아 심포니’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으로 ‘파이널판타지14’의 수준 높은 다양한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이
  •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 "군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해야" 아시아투데이 권도연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대표)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칠곡군 오케스트라 설립을 건의했다. 칠곡군의회는 박 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교향악단 설립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발행 공연예술조사(2023)에서 오케스트라(양악)이 주요 활동 장르 중 가장 높게(34.1%)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며 오케스트라의 영향력이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칠곡군이 평생학습도시 20년, 인문학 마을 10년 운영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하며 현재가 오케스트라 설립의 적기임을 주장했다. 또 오케스트라의 설립은 지역의 예술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성장하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하며 '청년인구 감소 방지의 대안'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너무 과하지 않도록 적절한 예산..
  • KTL, 이성자 화백 탄생 106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가 3일 한국 대표 추상화가인 이성자 화백 탄생 106주년 기념행사 초청공연에서 축하 무대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공연을 선보인 K-하모니오케스트라는 KTL이 지난 2022년 장애 예술인 10명을 채용해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창단 이후 KTL은 추가 채용을 통해 총 13명의 장애 예술인과 함께 꾸준히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는 이성자미술관 후원회 주최 하에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진주시 충무공동 …
  • 상상인그룹, '2024 피크닉데이' 성료…ESG경영 실천 상상인 그룹은 지난 25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정이 모여 자연과 함께 걷는 '2024 피크닉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피크닉데이는 상상인 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걷기 프로젝트'의 이벤트다. 2022년 5월 이후 2회 째를 맞이했다.상상인,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 외에도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
  • “오늘은 강행…” 영장심사 연기 신청했다가 기각된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24일 ‘슈퍼클래식’ 공연은 불참한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33)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4일 공연 불참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날 공연은 김호중이 자숙에 들어가기 전 대중 앞에 서는 ‘마지막 무대’가 됐다. 콘서트를 주최한 두미르는 23일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24일 진행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서 기존 출연진인 가수 김호중은 불참할 예정”이라며 “그 외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출연진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를 원하시면 24일 오후 8시까지 취소 신청이 가
  • '슈퍼 클래식' 측 "김호중 24일 공연불참, 취소 시 전액환불"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23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측은 예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금) 진행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은 기존 출연진이었던 가수 김호중은 불참 예정"이라고 게시했다. 이날 '슈퍼 클래식' 측은 "그 외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출연진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5월 24일 오후 8시까지 취소 신청 가능하며 전액환불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슈퍼 클래식' 측은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약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김호중 '슈퍼 클래식' 취소표 쏟아졌지만 팬들이 다시 사들여…VIP석 매진 임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가 쏟아지자 팬들이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가 취소표가 6018장(21일 오전 8시 기준)이 쏟아졌으나, 팬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5329석(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줄어 들었다. 특히 양일간 VIP석(23만원)은 264석까지 취소표가 나왔으나, 5석으로 줄어들었다. 사실상 매진이 임박한 상황. 김호중은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체 공연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 등을 들어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밝히고 있다. 다만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는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김호중 ‘슈퍼클래식’ 취소표, 팬덤 다시 사들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출연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에 팬들이 다시금 몰렸다.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가 취소표가 6018장(21일 오전 8시 기준)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 즉시 팬들이 이를 다시 사들이며 취소표는 5329석(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팬들이 약 700장 가량을 다시 사들인 것. 특히 양일간 VIP석(23만원)은 264석까지 취소표가 나왔으나, 5석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브이아이피석은 실상 매진이 임박한 상태. R석(21만원)은 2265석에서 1964석으로 줄어들며 301표가 팔렸고, S석(19만원)도 2944석의 취소표가 나왔으나, 2845석이 됐다. A석(17만원)도 563석에서 515석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중은 비난 여론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밝히며,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전액 부담한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김호중 ‘슈퍼클래식’ 취소표, 팬덤 다시 사들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출연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에 팬들이 다시금 몰렸다.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가 취소표가 6018장(21일 오전 8시 기준)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 즉시 팬들이 이를 다시 사들이며 취소표는 5329석(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팬들이 약 700장 가량을 다시 사들인 것. 특히 양일간 VIP석(23만원)은 264석까지 취소표가 나왔으나, 5석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브이아이피석은 실상 매진이 임박한 상태. R석(21만원)은 2265석에서 1964석으로 줄어들며 301표가 팔렸고, S석(19만원)도 2944석의 취소표가 나왔으나, 2845석이 됐다. A석(17만원)도 563석에서 515석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중은 비난 여론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밝히며,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전액 부담한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음주운전' 김호중이 얼굴에 철판 깔고 공연 강행하는 이유, 여기에 있었다 가수 김호중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강행하는 이유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입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출연료와 티켓 취소 수수료 등을 개런티 없이 부담하며 출연한다고 전했다. 공연 주최사는 김호중 출연 교체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공연에서 손을 떼
  • 멜론 측 "김호중 '슈퍼 클래식' 콘서트, 티켓 환불 수수료 전액 면제"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김호중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공연 예매 티켓 사이트인 멜론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 정책 변경 사실을 공지했다. 멜론 측은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분에 한해서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면서 "직접 예매 취소 시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오니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변경 이전에 예매한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변경 이전에 환불 규정에 따르면 취소 수수료는 관람 1~2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30%였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손절…KBS교향악단, ‘슈퍼 클래식’ 공연 철수 KBS교향악단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시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공연에 참여하기 않기로 결정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에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이 공연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을 초청해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였다. KBS교향악단은 총 5회 공연을 여는 ‘슈퍼 클래식’ 공연 중 김호중이 출연하는 회차만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20일 열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에서 총 15명의 단원이 객원 연주자로 참여해 연주를 마쳤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공연에서는 단원 10명이 객원 연주자로 함께 하기로 했으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이 커진 지난 18일 불참을 결정하고 주관사 측에 입장을 전달했다. 이 공연에서 주최로 이름을 올렸던 KBS는 김호중의 사고 이후 주관사 측에 대체 섭외자를 요구했고 원래대로 공연할 경우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주관사에서 대체자 섭외에 난색을 보이며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자 결국 KBS는 이 공연에서 손을 뗐다. KBS는 입장문을 통해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공연 주최사 측에 최고(催告)했으나 답변이 없기에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슈퍼클래식’ 공연은 티켓 가격이 15만~23만원에 달한다.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예매 시작과 함께 양일 공연 2만석이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사고 이후 무더기 취소표가 발생했고, 현재는 티켓 판매처인 멜론티켓도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본인 소유의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김호중이 달아나는 모습 등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김호중 소속사에서 음주 사실을 부인했다가 결국 19일 모든 잘못을 인정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이 세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클래식 공연 강행하는 이유? 머리가 띵하고 뒷목을 잡게 만든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세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수사 선상에 오른 피의자로서 자숙해야할 시기에 무리하게 공연을 강행하는 상황이라 비난 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20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슈퍼 클래식)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 관계자는 한겨레에 “23, 24일 예정된 케이스포돔 공연은 진행한다. 지금 다른 출연자로 교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이라 편곡도 새로 해야 하는데 시간이
  • KBS, 김호중 손 놓았다…"'슈퍼클래식' 대체 출연자 섭외 해달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공연을 주최하는 KBS가 주관사 두미르에 가수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섭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16일 KBS는 "'슈퍼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해 주관사인 두미르에 양측의 계약에 의거해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KBS는 "두미르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당초 출연 예정 협연자인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해야 하며 ▲기존 공연대로 진행 시엔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을 금지한다는 등의 내용"이라고 상세 내용을 언급하면서 "KBS는 5월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는 경우 양측의 계약에 의거해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에 따르면 KBS와 두미르는 지난 3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에 KBS 주최 명칭 사용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10일 오후 4시 30분이 돼서야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사고 3시간여 뒤 김호중의 매니저인 30대 남성 A씨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에 대해선 생각 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가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공식 오찬 참석…5개월 만의 공개 행보
  •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개인 사정으로 내한 취소…공연은 예정대로 진행 [스포츠W 임가을 기자] 5월 중 예정되어있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내한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두미르는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있을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에 특별출연 예정이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한을 취소하게 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조슈아 벨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빈 필과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을 이룬 공연으로, 소프라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조슈아 벨의 협연 무대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공연은 예정대로 오는 25일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협연과 라리사 마르티네즈의 오페라 아리아, 영화 테마음악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17시간·옷 바꿔치기‘…김호중, 뺑소니 의혹 쌓이는데 공연 강행?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사건에서 이상 정황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예정되어 있는 대형 무대와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여부가 관심이다. 김호중은 지난달 20일부터 대형 공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 중에 있다. 당장 이번 주말(18~19일)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실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공연에 이어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천 공연도 내달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멤버 및 프리마돈나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공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무대에 오르는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베를린필하모닉, 빈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로열콘세르트헤바우(RCO)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 오케스트라로, 지난 3일 티켓 오픈과 함께 2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는 공연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서도 9일 밤 사고 발생 이후 11~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체육관에서 열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고양‘ 공연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여론은 좋지 않다.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건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자수한 것, 김호중 차에 있는 블랙박스가 증발된 것, 또 김호중이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다. 14일 SBS 8시 뉴스는 “김호중 매니저 A 씨는 경찰에 ’자신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는데, 출석 당시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고 있던 옷을 입고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김호중 매니저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거짓 자수했다가 사고가 난 지 17시간 만에 김호중이 자신이 운전했다고 뒤늦게 시인했다. 게다가 사고 현장 당시를 명명백백 밝혀줄 수 있는 김호중의 차 블랙박스 메모리가 사라졌다고 알려져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때문에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이날 공개된 CCTV에서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흰색 SUV가 반대 차선에서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들이받은 쪽 바퀴가 번쩍 들릴 정도의 충격이었지만 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그대로 출발했다. 당시 목격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으시고 풀악셀로 그냥 가시더라. 우왕 소리가 엔진음이 크게 들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사고 후 김호중은 골목에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했고,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를 찾아갔다”며 “매니저 자수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이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를 받았고 음주 측정 결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 어린이 재능 발굴에 나선 유통업계…'꿈나무 육성 지원'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젝트·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키즈 오케스트라 2기를 모집해 음악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 캠페인이다. 9~22일까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6월 초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은 세계적인 무대를 꿈 꿀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 받는다. 본격적인 활동은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의 대표 행사인 '리조이스 콘서트'부터..
  •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 모집 지난해 1기 단원,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발매 롯데백화점이 올해도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키즈 오케스트라 2기를 모집해 음악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음악 무대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1기 단원 77명을 선발하고, 전문 교육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활동으로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리조이스 콘서트’와 사직 야구장에서의 애국가 연주, 캐럴 음원 발매 등이 있다. 특히, ‘리조이스 콘서트’를 앞두고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레이 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1:1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는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기 단원들의 재지원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6월 초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에게는 세계적인 무대를 꿈 꿀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6월부터 주 1회 이상 전 한국예술종합원 영재원 이성주 원장 등의 전문 강사진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한다. 전체 지휘 및 음악 감독은 지난 1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 부산시향 부지휘자 출신의 이민형 지휘자가 맡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우고, 내한 공연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의 대표 행사인 ‘리조이스 콘서트’부터 시작된다. 오는 8월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 콘서트’에서는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의 단독 공연은 물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콘서트에는 소외계층 및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의 동료사원들을 초대하고, 관련 수익금 전액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연말까지 음악 영재 육성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자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난해 1기에는 10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지원해 총 77명이 선발됐으며, 교육 기간 내내 9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2기도 단순 후원을 넘어, 세계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1년 새 양배추 50%·참외 30% 급등…“지갑 열기 무섭다”
  • [주총현장] 600여명 몰린 삼성전자 주총, 차분한 분위기 속 송곳질문 이어져 제55기 정기 주총 20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온라인 중계까지 800여명 참석…주가 제고 방안 등 송곳 질문 이어져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차분한 분위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00여명의 주주가 주총장을 찾았다. 온라인 중계로는 200여명이 참여해 총 800여명이 주주총회를 지켜봤다.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는 시작 시간인 오전 9시 보다 이른 오전 8시 전부터 주주들이 속속 발걸음했다.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많은 주주들이 참석하는 상황을 대비하고 늦게 도착하는 주주들의 편의를 위해 3층 총회장 1000석 외에도 1층에 2500석의 중계실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주 출입 과정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주주들은 입장할 때 주주확인표를 받고 표에 적힌 좌석대로 안내를 받았다. 참석 규모는 600여 명 수준으로 지난해 규모와 비슷했다. 다만 다른 대기업들의 주총 규모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주주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SK하이닉스 보다 주가 왜 낮아?" 주주 불만 속출 주총 안건 심의에 앞서 40분 가까이 소액주주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여러 주주들은 이날 의장을 맡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경쟁사인 SK하이닉스 보다 주가가 낮다며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물었다. 구체적인 인수합병(M&A) 계획과 노조 파업 우려에 대한 대책도 질의했다. 주총에 참석한 소액주주 A씨는 "SK하이닉스는 주가가 상승중인데 삼성전자는 7만원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경쟁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물었다. 한 부회장은 "주가가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올해 반도체 시장과 IT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AI용 반도체에 적극 대응하고 AI 탑재 스마트폰 판매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이 노조가 생긴 뒤 파업 우려가 번지고 있다는 보도를 놓고 대처방안을 묻는 소액주주 질의도 있었다. 한 부회장은 "당사는 언제나 대화의 창을 열어두고 성실하게 소통에 임해 노조가 파업에 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당사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이 파업을 할 경우 당사는 노동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용한 노동 수단을 동원해 경영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M&A(인수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작년 미국 XR 기업 이매진을 인수했고, 국내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을 (사들여) 보유했다. 기대하시는 큰 M&A는 없었으나 스타트업 200곳에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 더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주주와의 대화' 신설, 상생마켓/CSR 전시 등 주주체험 강화 기존에 주주총회 행사장에서 주주들이 본 행사 외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별로 없었으나, 올해는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은 중소기업 12개사의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상생마켓'이 들어섰다. ▲산업용 보호구를 만드는 '오토스윙' ▲비누를 제조하는 '크리오디엔에스' ▲저자극 두피진정 샴푸를 제조하는 '에코바이오 의학연구소' 등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작업효율이나 생산성이 향상된 업체들이 소개됐다. 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C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7개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선보였다.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랩' ▲AI 기반 맞춤형 탈모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컨' ▲투명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뷰전' ▲불안 증세를 완화해주는 스마트 조끼 '돌봄드림' ▲생성형 AI 기반 웹툰 창작 플랫폼 '툰스퀘어' ▲토너 없는 점착 메모 프린터 '망고슬래브' ▲디지털 타투 솔루션 '프링커' 등 C랩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SW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디딤돌' 등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또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희망별숲' 쿠키 및 마들렌을 제공했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2023년 3월 발달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희망별숲에서 제작한 쿠키를 주주총회의 케이터링으로 활용하면서 주주총회장에서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재조명했다. 이번 삼성전자 주주총회장에서는 현악 4중주의 클래식이 계속 흘러나오며 분위기를 더했다. 주주총회 시작 전과 인터미션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가 여인의 향기, 캐논 등 주주들을 위한 아름다운 연주를 이어갔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전세계 발달장애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등 전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선 오케스트라로 2022년 삼성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종희 "AI, 고객 경험, ESG 혁신으로 신제품·신사업 발굴"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으로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K-99 후속 초전도체 검증 ‘설왕설래’…특허 출원하자 관심 ‘재점화’ 제2의 코로나 되나?…日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속 확산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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