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시달리는 구좌읍 당근 밭으로 달려간 오영훈 지사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가뭄현장을 방문해 당근 밭이 밀집한 농지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아시아투데이 8월8일('이상한 보험제도' 때문에 폭염에 이중고 겪는 제주 당근농가) 보도> 지난 8일 아시아투데이 관련 보도이후 제주도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아시아투데이는 구좌읍 당근 파종 지역이 폭염이 이어지면서 당근 발아가 지연되고 불균형한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어, 선제적 가뭄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농민들이 농작물 재배시 가입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관련 현재 보험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연이은 폭염으로 바싹 마른 밭을 둘러본 오영훈 지사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초기 가뭄 상태에 대응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 재해대책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신속히 처리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지사는 당근 생산자단체 관계..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전국 광역단체장 언론홍보 성과지표 발표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광역자치단체장 취임 후 2년간 언론홍보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뉴스노출지수(NAI)와 뉴스긍정지수(PNI) 지표를 발표했다. 협회는 한국언론재단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전국 104개 언론사 24만개 뉴스를 이용해, 17개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취임 이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광역자치단체장 취임 후 2년간 언론홍보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뉴스노출지수(NAI)와 뉴스긍정지수(PNI) 지표를 발표했다. 협회는 한국언론재단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전국 104개 언론사 24만개 뉴스를 이용해, 17개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취임 이
동반위, 지역 동반성장 확대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지역 동반성장의 저변 확대에 나섰다. 동반위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상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위에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출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우수 특산물 판로 개척과 대상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의 필요성 등 양측의 실질적 수요를 동반위가 매칭하고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모델을 구축해 상생브랜드를 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대상은 상생브랜드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로 환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 마련·나눔의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또한 상생브랜드 참여 협력 중소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품 기획·브랜드 마케팅 추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브랜드 제품에는 동반성장·상생협력 대표 캐릭터인 '동이·반이'를 활용해 동반성장 문화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댓글 많은 뉴스